울진군은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및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평가 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를 선발했다.
울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진군은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2024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 다만, 울진을 찾은 해맞이객들을 위해 방한 부스를 조성하고 무료 떡국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진 현내항, 평해 월송정, 후포 등기산 공원 등 각 읍면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는 대폭 축소돼 각종 공연, 불꽃놀이 등은 진행하지 않고 떡국 제공 및 새해 제례 등 의례적인 절차만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이 있을 것을 대비해 행사장 인근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경북도는 31일 영천시 신령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C형 간염, 골다공증, 정신건강 등 국가건강검진 검사 항목이 확대된다. 또 결혼이나 자녀 수와 상관없이 20~49세 모든 가임기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가 지원된다.
김천시가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원 포함, 총 14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김천혁신도시 일원의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AI CCTV와 스마트 교통 시스템(ITS)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함으로써, 도시 안전과 교통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으로 향후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칩을 본 사업에 적용해, 대규모 영상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비전 AI 모델을 결합해 교통량 측정, 안전사고 모니터링 등 다양한 관제 업무를 지능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본 통합플랫폼을 통해 김천시 전역에 설치된 AI CCTV와 교통신호, 관제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실시간 대응 역량이 높아졌다”며,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실증모델 발굴 적용을 통해 안전 및 교통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 관리 영역으로 통합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에도 실질적인 시민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27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오상철(사진) 전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오상철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탁월하신 강영석 시장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며,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상주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지난달 30일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항공안전 및 특수재난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무안 항공사고와 관련해 소방헬기가 있는 119특수대응에서 항공안전체계를 확인하고, 특수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관서 현안 청취와 직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자산동에 위치한 김천의료원에서 지난달 30일 자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0포(10kg)와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김천의료원은 오랜기간 김천시민의 곁에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해마다 연례행사로 취약계층 의료비 및 보훈단체 지원 등 기부활동을 지속해 왔다.
상주시 이안면적십자봉사회는 신정을 맞아 지난 29일 이안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떡국 떡과 계란(120만원 상당)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신정의 의미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천시 자산동에 위치한 한국젼력공사은 지나달 30일 자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2포, 라면 12상자, 화장지 12팩을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산동 한국전력공사는 매년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각종 성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 구향4리는 지난달 29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건립한 '약천쉼터'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6평 규모의 마을공동회의실과 60평 규모의 마을주차장 조성, 약천 우물 정비 등을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중순에 완공했다. 특히 마을 주민의 숙원인 '약천쉼터' 준공을 통해 각종 마을행사와 주민 소통 화합의 장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김한숭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해 주민 화합장소로 온전치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시 정겹게 지낼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통해 마을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겠다.
포항스틸러스가 백성동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4 시즌에도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백성동은 2017년 K리그로 이적하기 전 J리그에서 경력을 쌓은 뒤, 매 시즌 꾸준히 실력을 입증해 온 선수로, 2023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백성동은 첫 시즌에 26경기에서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등극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포항스틸러스의 코리아컵 첫 경기였던 수원삼성과의 16강전에서 결정적인 프리킥으로 8강 진출을 이끌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홈 최종전인 ACLE 비셀고베전에서 첫 골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주상공회의소 조선제 회장은 지난 3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현대파이프(주)를 운영하는 조선제 회장은 지난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후 PE 제품 생산을 시작했고, 2019년도에는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 받고, 2020년도 6월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에 지정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식회사 비에스텍 손유진 대표와 최한길 대표는 지난 3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비에스텍은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와 시공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활동도 실천해오고 있다.
상주시는 오는 6일부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설맞이 및 상주곶감축제(2025년 1월 9~12일)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 기간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명실상주몰에 입점한 우수 농특산물 전 품목(주류 제외)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할인 행사 외에도 2일부터 신규회원 가입 쿠폰 발행(선착순 3000명), 구매 후기 SNS 인증 이벤트(선착순 500명)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회원 할인쿠폰은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후기의 경우 SNS 인증사항 확인 후 다음달 3일에 일괄 지급된다.
2025년은 뱀띠 해이다. 천간은 을(乙)이며 청색을 의미하고, 지지는 사(巳)로 뱀을 상징한다. 즉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가 된다. 정초가 되면 올해는 무슨 띠의 해이며, 십이지의 띠 동물 중 수호 동물(守護動物)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동물의 외형, 성격, 습성 등에 나타난 상징적 의미를 통해 새해를 설계한다. 오행과 간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을사년의 주역인 뱀띠에 대해 알아본다. ■ 오행 五行은 동양철학에서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木·火·土·金·水를 말한다. 行이라는 것은 운행의 뜻이다. 이 다섯 가지 원소가 유행·변전하여 만물을 생성한다는 것이 오행설이다. 오행의 속성은 木은 동방과 봄을 상징하며, 木은 덮어 씌워진 것이니 땅의 덮개를 뚫고 나오는 것이다. 또 그 안에 불(火)의 기운이 숨어있기 때문에 온화하고 따스하며 부드러운 속성을 가진다. 火는 남방과 여름을
사랑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뱀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듯 영천시의회 또한 새로운 시작,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 슬로건 아래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하반기에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시정에 대한 점검 및 합리적인 대안을 주문하였으며, 오직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 운영 전반에 필요한 각종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하여 2025년도 본예산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면서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장비 등 경북도의 의회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오랜시간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지금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박 의장은 전남도의회와 한마음으로 이번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면서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아울러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는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도민여러분께서도 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