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6~11월까지 비대면 관광서비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투어 장소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전통 한옥 고택 ‘옻골마을’, 도심 속 휴양지 ‘동촌유원지’ 등 ‘동구 투어’ 11개소와 팔공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동화사’ 등 ‘팔공 투어’ 8개소로 총 19곳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하고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동구 투어’ 6개소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에코백을, ‘팔공 투어’ 5개소 이상을 모으면 차량용 디퓨저 3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신청을 통해 투어별 1인 1회만 지급된다. 단, 동구 주민은 제외다.
김천상무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저녁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이하 수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골문을 노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일, 지난 5월 31일 화재가 발생한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점검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가 속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은 2주기 글로컬대학 10개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유일한 보건특화 연합대학으로서 글로컬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1차년도 사업의 추진 성과와 이행률을 바탕으로 △정량지표(이행률 등) △정성지표(혁신 과제 추진성과, 재정집행의 적정성 등) △현장 실사 결과 등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전체 153개 점검항목 중 152개를 이행, 총 99.35%의 이행률을 달성하며 우수한 실행력을 입증했다. 교육부는 평가 의견서를 통해 “연합대학 스쿨제 구축을 위한 단일 거버넌스를 마련하고, 연합형 보건특화 캠퍼스 및 러닝센터 운영, 지역 보건의료산업을 반영한 학사구조 개편 등은 혁신적이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으로서 차별적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오후 1시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5천여 명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동대구역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유세에서 △이번 대선의 의미 △국가 존재 이유 △진정한 안보 △경제 회복 방안 △편가르기 아닌 국민 통합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분명한 본인의 견해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먼저 이번 대선을 ‘누구도 부정 못할 민주적 공동체를 회복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국군에게 주어진 총칼, 장갑차, 헬기는 권력자의 사적 욕망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작년 12월 3일 내란 세력은 국민의 가슴에 총구를 겨냥했다. 그러니 이번 선거는 헌정질서 파괴자 심판, 내력 세력에 대한 엄정한 진상 규명과 처벌, 주권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국가의 존재 이유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상식적 사회를 만들어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권력자가 규칙을 어기고, 주가를 조작해 엄청난 이득을 취해도 아무도 처벌받지 않는 불공정한 나라를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명확한 안보관도 제시했다. 그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안보”라고 정의하고, “정권이 안보를 책임지는 것은 소통하고, 대화하며, 협력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찾아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것, 바로 이것이 진짜 안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계엄을 일으키기 위해 북한을 자극, 군사 도발을 유도한 윤 정권은 외환유치의 범죄까지 저질렀다”면서 “안보를 정치에 이용하지 않아, 외국자본이 믿고 투자하는 나라를 만들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 후보는 또 “과거에는 몰빵으로 특정 지역이나 특정 계층만 잘 살았다면, 이제는 국제기구가 권고하는대로 ‘포용성장’을 해서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민통합에 대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냈다. 그는 “이제 편가르기는 그만하자”고 제안하고 “지역이니 이념이니 이런 거는 이제 버리자.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고, 박정희 정책이면 어떠냐. 좌파, 우파 이런 거 안 한다. 오로지 ‘실력파’만 채택하겠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후보는 “국민이 일을 맡긴 머슴들이 지지받고 인정받기 어려우니 일은 제대로 안 하고 편만 가른다”면서 “저 이재명은 국민에게 실적으로 평가받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동해해양경찰서는 2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육군제23경비여단 2대대 소속 김건영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건영 중사는 지난 5월 28일 밤 11시 50분께 야간 근무 중 감시장비를 통해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테트라포드(TTP)에서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최근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한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영상이 화제이다. 현장 경찰관의 기민한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가 되었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한 사건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일 대통령으로 당선돼 취임 시 첫 업무로 "경제 상황 점검을 가장 먼저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성남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시 첫 업무 지시 사항은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심각한 문제는 민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사회 개혁 과제보다도 민생이 우선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은 개혁보다 더 급한 게 민생 회복이다. 경제 회복이라고 생각한다"며 "개혁은 기본적으로 갈등을 수반하는데, 반드시 해야 하지만 우선순위에서는 경제회복, 민생회복에 주력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5일에도 당선되면 1호 지시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등 '스트롱맨'들과 풀어가야 할 외교 현안에 대해서는 "당장 급한 건 미국과의 통상협상이다. 그들이 스트롱맨이라고 불리는 것은 자국 중심의 국가 이익을 가장 우선시 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추구하고, 구사하기 때문 아닐까"라며 "대한민국 역시도 외교에서 가장 기본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더 나은 삶이나 이 나라의 안보위기, 경제위기 등 이익을 가장 중요시하고 중심에 둔 실용적인 협상과 정책을 구상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우리가 거기에 특별히 부족하진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국민통합과 관련해서는 "당선되면 저를 지지하는 국민에 의지해 다른쪽 국민을 탄압하거나 소외되지 않게 할 것"이라며 "지지했다는 이유로 특혜를 주거나 편애하거나, 지지자와 비지지자를 구별해서 증오·혐오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과의 직접 소통 기회는 많이 늘릴 수록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국민 속에서 호흡하지 않으면 질식할 수밖에 없는 특이한, 색다른 정치 존재라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국민과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당정 관계에 대해서는 "인사든 정책이든 혼자 판단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며 "당정 관계도 수평적으로 진지하게, 일상적으로 할 생각이다. 많은 사람의 좋은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게 국정 실패와 실수 가능성을 줄이는 일이다. 최대한 협의하고 당 의견을 존중하고, 가능하면 당의 자원을 최대한 국정에 함께 쓸 생각"이라고 했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은 이 후보는 "성남은 정치인 이재명이 만들어진 곳이다.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라며 "저의 정치적 고향 성남에서 약속드린다. 이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국
마이금융파트너는 보험 분석, 재무 컨설팅, 금융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금융컨설팅 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과 보험 비교,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심에서 고객의 재무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박정현 팀장을 만나 마이금융파트너의 핵심 서비스와 철학, 그리고 금융컨설팅 시장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보험, 분석에서 시작된다 “많은 분들이 보험을 가입한 후에도 자신이 어떤 보장을 받고 있는지, 어디에 중복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정현 팀장은 말한다. 마이금융파트너의 보장분석서비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고객이 현재 가입한 보험을 꼼꼼히 분석해 중복된 보장을 제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진짜 필요한 보장’만을 남기는 것이 핵심이다. “보장분석은 단순한 상품 비교가 아니라,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리스크를 설계하는 작업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현재와 미래 상황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죠.”
항공기가 법규 위반 선박 등을 찾아내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조업선 및 레저보트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가 잇따르자 단속에 들어갔다.
경북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8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날 실제 본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청소년과 밀접한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3분 자유발언과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안건 처리 과정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이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알아가는 생생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우리 땅 독도를 지키자 △유튜브 쇼츠 시청을 줄이자 △산불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탄소중립 실천으로 매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자 △실내화 가방 없는 등하교를 만듭시다 등의 주제로 3분 자유발언에 이어졌다. 아울러 △운동장을 인공 잔디로 바꾸자에 관한 조례안 △시립도서관(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탐방 ‘달.리.고(달성군립도서관과 리프레쉬! 고령군과 함께하는) 인문학’을 오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탐방은 달성군과 인접한 고령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지역 특성에 맞게 살펴보며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탐방은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협력해 총 네 차례 진행된다. 1회차 탐방은 송해공원에서 열리며, 달성군 기세리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회차 탐방은 고령군의 가얏고마을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해, 가야금의 기원과 우륵의 12곡을 주제로 음악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달성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1월 1일부터 대구시로부터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을 신규 수탁 운영 중이며, 1988년 지역 체육 진흥과 구민들의 유도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된 이 유도관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 예절 교육과 신체 균형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 자원 활용,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 체험과 참여자 모집 등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달성구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등록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유도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초보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대구시 유도회의 추천으로 외래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도 수업은 청소년들이 자기 방어 능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동시에, 상대를 존중하고 예절을 배우는 기회가 되어 인성 교육과 신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경북도, 한국부동산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시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전한 부동산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인터넷 부동산 광고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니터링업무 주요 사항 전달·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 점검을 위해 기획예산실, 가족지원과, 농정과, 산림과, 안전과, 건설과가 참여해 핵심분야에 대한 준비현황 및 추진
김천 황금성당 사회복지회는 지난달 30~31일까지 구성면 홀몸어르신을 위한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갑순 위원이 평소 꾸준히 살펴오던 독거 어르신 가구의 노후화된 집수리를 위해 진행되었다. 황금성당 사회복지회와 동그라미봉사단을 연계해 실시된 이번 작업에서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샷시 교체 △낡은 씽크대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어르신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운영계획, △인권친화적 운영,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공단은 확보된 사업비를 사격팀의 훈련 환경 개선과 훈련용 장비 구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공단은 사격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격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2일 경북새마을부녀회에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경북도 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활동과 이재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에 ‘인품정, 인생을 품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시민농업모델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와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인 대구마스터가드너 회원들과 교육생인 예비회원들이 모델관 조성의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전과정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2일 오전 11시 예천군청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Tucson Unified School District), 경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투산시 교육청의 Frank Armenta 부교육청장, 김학동 군수, 김성중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MOU는 양 지역 간 학생들이 정규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문화 교류를 이어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