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제27대 주용덕 함창읍장 취임식과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임 주용덕 함창읍장은 1990년 낙동면사무소 초임 발령 후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 사회복지과, 환경관리과, 회계과, 북문동을 근무했으며, 2020년 사무관 승진 회계과장, 행복민원과장, 공성면장을 역임 제27대 함창읍장에 취임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 푸른 뱀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함창읍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읍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 신봉교회는 지난 2일 지역내 저소득 10가구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난방유 2000L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겨울철에 난방유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쿠폰을 전달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화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80포를 기탁했다. 화서면 20명의 이장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으며,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재호 화서면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화서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SJ레미콘 지입차는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초를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SJ레미콘 지입차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 등 계절적 특성으로 난방용품사용과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에 따라 전기기구의 올바른 사용과 정기적인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전기화재의 안전수칙으로는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숙지 △과부하 방지를 위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되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 집회 분위기가 격앙되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5년을 가득 채울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2월 신규 사업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협업 프로그램 ‘클래식 ON’,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의 독주회 시리즈 ‘The Masters’, 세계적인 거장을 만날 수 있는 ‘명연주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2025년 초연 36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오는 18~19일 오전 11시, 오후 3시(2일 4회)에 세대를 넘어 관객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려진다.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탄생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전통 연희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1989년 초연된 이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족의 가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3대(代)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진정한 가족 공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국악의 흥겨운 선율과 전통 마당놀이의 생동감을 담아내며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일 마현산 충혼탑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국회의원 및 영천시의회 의장(김선태)을 비롯한 도·시의원들 그리고 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최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또한 새해를 맞이한 영천시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배는 김선태 의장의 화환 헌화 및 분향, 의원들의 국화 헌화 이후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을 맞아 영천시민 모두 보다 발전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성군 의성읍 성광교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의성읍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에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기탁해 귀감을 샀다. 의성성광교회는 지난 2016~2019년까지 2천만원에 이어 2020년부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씩 총 7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유니텍고가 2024학년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사업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인구소멸 지역의 직업교육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성유니텍고 해외 우수 유학생 8명은 지난 2일 발표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OA 국가공인자격인 ITQ 시험에서 전원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고 있는 직업계고의 해외 우수 유학생 사업 최초 국가공인자격 취득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해외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정주여건 지원이 직업능력 개발을 돕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군과 유니택고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표 교장은 "이번 성과는 의성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인 만큼 앞으로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산업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인구 소멸 지역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사업과 국가공인 자격
울진군에 한국철도 역사 130년만에 첫 기차가 운행된다!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동해중부선 개통 첫날인 1월 1일, 울진군 철도 역사의 첫 방문객을 위환 특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대구·경북 지역 병원 12곳에 대해 2027년까지 '전문병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막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정되는 제5기 2차 연도 전문병원 목록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병원은 전국 115곳으로 지난해 109곳에서 16곳 늘었다. 대구와 경북의 경우 신규로 지정된 곳이 없어 병원 수는 기존 12곳과 같다.
의성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응모한 공모사업에서 145건이 선정되고 대외평가에서는 69건을 수상해 총 68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이 공모 선정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평가 대응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세포배양식품규제자유특구(148억원)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6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44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40억원) 등이 선정되면서 이는 의성군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투자될 경우 공모를 통해 각종사업이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2024년 대외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69건을 수상해 9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빈틈없는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임영훈)은 금년도(2025년) 국가어항 개발 예산 434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예산은 어항의 원활한 기능 유지를 위해 추진 중인 호미곶항 정비사업에 92억원, 수산 기능 강화를 위한 저동항 다기능어항 건설사업에 45억원,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사업(감포항, 현포항)에 244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올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인 의성 사과, 의성 마늘소, 쌀 등 전 품목을 5~3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농‧특산품 전 품목의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 쿠폰(1만원) 지급, 구매후기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현숙)는 2일 새해를 맞아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포스코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한 떡국키트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현숙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으로 농업회사법인 ㈜대성의 권나영(40‧영농경력 12년)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지식농업인은 총 8명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권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자리로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서 진행된 청렴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부패방지 문화정착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형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청렴 시무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