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회장 김성민)은 7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허성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난방유 3,000L(가구당 200L씩 총 15가구 지원)와 컴퓨터 2대, 라면 20박스를 전했으며 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2명에게는 680만원 상당의 학원비를 1년간 지정 후원할 예정이다. 김성민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걱정된다”며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성욱 오천읍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포항강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넘치는 오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4년의 역사를 가진 포항시 북구 환여동 소재의 환호교회(담임목사 강병국)에서는 지난 6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후원금은 교회 성도들의 헌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한파로 인해 난방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감잎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를 지역 특산물로 개발하기 위해 7일 상주감연구소에서 ‘감잎분말 및 감잎칼국수 제조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특산물인 감잎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상주 전통음식 문화를 기반으로 감잎의 고유한 특징을 살린 상품을 지역업체에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개발 기술은 상주 지역의 ‘시의전서전통음식연구회’(감잎분말 생산)와 지역업체 ‘옥배네 국시’(감잎칼국수 판매)에 3년간 무상 이전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감잎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감잎분말 제조와 이를 활용한 감잎칼국수 제조 방법으로 감잎의 독특한 풍미와 건강 기능성을 살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감잎은 새순이 돋는 5~6월과 여름 도장지(웃자람가지) 잎인 7~8월에 수확되며, 세척 후 동결건조와 분쇄를 통해 요리와 음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운 분말로 가공된다. 감잎분말은 전통 식재료와의 조화는 물론 현대적인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감잎분말과 밀가루의 반죽으로 만든 감잎칼국수는 감잎의 풍미와 식감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 독특한 식미를 제공한다. 또 감잎을 활용한 이 기술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감잎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함으로써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가능하며, 상주의 전통음식 문화와 감잎의 기능성을 강조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감잎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특산물로써 감잎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지역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감잎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돼 상주를 대표하는 명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감미로운 연구소의 맛있는 발견’ 책자를 제작하고 감을 이용한 48가지 음식을 비롯해 감잎을 활용한 감잎떡, 감잎맥주 등 다양한 요리법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감잎의 기능성을 강화한 분말 개발과 이를 활용한
포항시 바르게살기 기계면위원회(위원장 남영란)는 지난 6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를 찾아 차렵이불(1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바르게살기 기계면위원회 회원들은 설명절을 앞두고 기계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준비한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신광면 비학산사랑나눔회(회장:차동재)는 지난 7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면장:이창준)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오십만원을 신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비학산사랑나눔회는 신광면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 봉사 단체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가 지난 한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293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212명(사망 25명, 부상 187명), 재산 피해는 약 831억원에 달했다. 분석에 따르면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68건(2.2%)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61명(2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산 피해는 전년 대비 255억원(44.3%)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 피해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공장 화재 등 대형 산업시설 화재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인 단독주택·공동주택에서 723건(24.7%), 야외·도로에서 664건(22.6%), 산업시설인 공장·창고에서 501건(17.2%), 자동차·철도에서 463건(15.8%), 기타 580건(19.7%)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204건(41.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698건(23.8%)으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또한 미상의 원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295건(10%),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423건(14.4%), 기타 312건(10.7%)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56건(8.7%)에 달했으며, 불씨·불꽃·화원 방치로 인한 화재는 229건(7.8%)으로 전국 기준 불씨방치 1955건(5.1%)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 이는 농어촌 지역에서 농사용 폐기물과 논이나 밭두렁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025년에도 화재와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는 만 60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 촉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2025년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노인 채용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직업 능력 강화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에 직면한 지역 기업들이 숙련된 퇴직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인력 활용도를 높이고, 퇴직 후에도 사회에 적극 참여하며 인생 2막을 여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단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저출생·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에서 개최된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결의대회는 현재 국가적 사회 문제인 저출생·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소멸의 발생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조직 차원에서 공유하고, 공단 전체가 전사적으로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대구 군위군수 김진열은 오전 9시 20분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순회 공감대화(군위읍)에 참석한다.
주식회사 해인건설의 임정헌 대표가 지난 3일 달산면을 찾아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달산면에 기탁했다. 영덕읍에 있는 토목종합설계사무소인 해인건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성금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희찬 달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늘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
대구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위종합운동장, 군위파크골프장 주위로 태양광 가로등 23본이 설치 완료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으로 설치된 가로등은 별도의 전기 소모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군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보행로에 가로등을 비롯한 도로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이 ‘2024년 군위군 주민의식 및 행정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정 운영평가에서 참여 군민 85.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전반적인 군정 평가와 행정수요 조사를 토대로 정책방향 설정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고, △군정 수행평가 △특정 시책 평가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군정 운영 평가에 있어서는 조사자의 85.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주요 정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0.58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렴도 1등급으로 입증된 행정 신뢰도와 전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등 열린 행정 구현으로 행정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86.21로 가장 높았다. 특정 시책 평가에 있어서는 민선8기 핵심 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응답자 중 92.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참여 이후 변화 체감도 역시 80.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구 편입 후 변화에 대한 평가는 긍정 평가가 91.3%로 대구 편입 후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군부대 이전에 대한 긍정 응답은 77.8%로, 이는 군부대 유치가 군위군의 지속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임을 증명했다.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수준의 긍정평가(78.3%)가 나타났는데, 이는 군위군의 투명한 정보 공개, 적극적인 소통 등 군민들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준다.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조사로는 군위댐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군위댐 송전선로 문제의 해결법으로 소송을 통한 결과 수용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대안마련이 85%를 차지해 그간 무조건적인 반대입장에서 협의를 통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으로 진일보했다는 평이다. 군위군이 최우선으로 추진해야하는 분야로는 TK 신공항, 군부대 이전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이 29.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20.1%), 보건복지 의료시설 확충(14.5%)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군위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1:1 대인면접 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9%p이다.
경북도는 지난 6일 미국 노스캐놀라이나 윈스턴세일럼시에 있는 웨이크포레스트 의과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이하 WFIRM)를 방문해 ‘첨단 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북도를 대표해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웨이크포레스트 보건과학대학을 대표해서 앤서니 아탈라 재생의학연구소장이 서명하고,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경북도와 WFIRM 양측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약을 통해 학생 및 연구(교수)진 교류, 학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의학 및 과학연구 논문 공동 발표 등에 합의하고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WFIRM은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손상된 조직과 장기의 재생, 복원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세계 최초로 인공 배양 장기(방광)의 인간 이식 성공 △인슐린 생성 세포 생성 △심장 우회 수술을 위한 혈관 엔지니어링 △재생 뇌막조직을 통한 무릎 부상 치료법 개발 등이 있다. 경북도는 WFIRM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재생의료 리더들과의 교류 협력으로 안동의 백신, 포항의 신약, 의성의 세포배양 소재산업을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바이오의약품 산업육성 경험과 인프라를 발판으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로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WFIRM은 혁신적인 치료 기술개발로 희귀성, 난치성 환자들에게 희망이 큰 연구소로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의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재생 의료산업이 경북도 바이오 사업의 한
영덕군이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1억700만원 모금해 경북도 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지역본부(중구 남산동 소재)와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600개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서민의 금융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서민 생활의 안정과 경제·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신교회가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다.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생활 안전을 위해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 특별단속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 성수기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준대형마트 등 기타식품판매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에 대한 원산지·성분 등 거짓 표시 및 식품 안전관리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성분 등 거짓 표시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무허가·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단속현장에서 즉시 검사하며, 쇠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해 국내산과 외국산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나이스프라자는 지난 6일 지산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겨울 담요 30세트를 기탁했다. 이호열 대표는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담요 세트는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관영 지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장한건설(주)은 지난 6일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장한건설(주)는 지난 2023년 대구지역 우수전문건설업체 명단에서 1위(토공사)에 선정된 전문건설업체로,지난해 1월에는 달서구, 남구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사회적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에는 수성구에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칠곡소방서는 7일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완강기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구를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로, 모든 건축물의 3~10층 각 층마다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된다. 완강기를 사용할 때는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착용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릴 던지기 △손으로 로프 2개를 잡고 다리부터 창 밖으로 탈출 △벽에 부딪치지 않도록 두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천천히 내려가기 등 순서를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