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1만1370건에 1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이 규정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받은 자로써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종 별·규모에 따라 4500원에서 2만7천원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장애 없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25일~30일) 멀리 떨어진 가족・친지와 데이터 통신 요금 부담 없이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2025년 우체국쇼핑 설 선물대전'을 진행 중이다. 지역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 32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우체국 자체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이외에도 케이블TV가 운용하는 지역 채널로 지역 골목상권을 안내하고 지역 특산품을 판매해,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과학문화를
“성경 말씀은 어떤 돈이나 권세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귀한 말씀을 하나님께서 6000년 만에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은 예언이 실체가 돼서 나타나는 때죠, 이런 것을 우리가 안다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신앙해야 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담임 최정현·이하 신천지 포항교회)에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9일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성도들에게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신천지 포항교회에서 이 총회장이 직접 말씀을 전한다는 소식에 다대오지파 각 교회 담임을 비롯해 성도 2천여 명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0일 새벽 2시 44분께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소재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강판기와지붕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샌드위치판넬지붕 건물 1동이 반소됐으며 저온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45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차량 13대를 동원해 1시간1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
김하수 청도군수는 21일 풍각시장에서 열리는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높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은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119에 연락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해 환자나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에 발견·치료해 사망과 장애를 막는 게 중요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뇌졸중은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
지난 2023년 입원환자 대상 혈액검사가 남용돼, 연간 1만5834명분의 헌혈량에 해당하는 6334리터(L) 이상의 혈액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에서는 평균 횟수 대비 2배 이상 많은 채혈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입원환자 일반혈액검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5개소, 종합병원 330개소, 병원 1344개소 등이다. 공단은 일반혈액검사 시행 빈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별·연령·수술 여부 등 요인들을 보정해 평균 수준을 초과한 검사 횟수를 분석해 의료기관별 입원 30일당 일반혈액검사 횟수를 산출·비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30분 하이코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사진>이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17일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다시금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20일까지 축구,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에서 85개 팀, 2300여 명이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구는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에어돔에서 30개 팀, 900여 명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2개 팀, 700여 명이 참가 중이며, 태권도는 불국체육센터에서 40개 팀, 700여 명이 동계훈련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불국동 소재 경주가축시장을 찾아 한우 거래 현장을 둘러보고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올해부터는 현금 100만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안동시 풍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용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활동은 지역사회 내 공적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김영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지협체 민간위원장, 풍천면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신성리의 어르신 댁에서 진행됐으며 보행기, 목욕의자, 지팡이, 안전손잡이 등 의료용품 7점이 전달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신년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공연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5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가진 합창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던 유서 깊은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명품 클래식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로는 유럽 각국의 민요, 아리랑, 영화 삽입곡 등 대중에게 비교적 새로운 곡들 위주로 편성해 다양한 곡을 천상의 목소리라 일컬어지는 빈 소년 합창단의 합창으로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시는 설명절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설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이 최장 6일간으로 늘어나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양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주관부서에서는 연휴기간 내내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쓰레기 배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배출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설 당일(29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전날인 28일(화)에는 쓰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입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용전은 지난 16일 군위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용전은 군위군에서 플라스틱 제조업 등을 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천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온기를 전했다. 서상윤 대표는 “매년 나눔으로 따뜻함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주시는 ㈜용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