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20일 새벽 2시 44분께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소재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강판기와지붕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샌드위치판넬지붕 건물 1동이 반소됐으며 저온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45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차량 13대를 동원해 1시간1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