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2일 화양읍 송금리 경로회관에서 회관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일본 이즈미사노시의회 해외시찰단이 지난 21일 수성구의회를 방문했다. 이즈미사노시는 인구 10만명으로 오사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사이국제공항과 가까워 해외 교류 사업이 활발한 도시로 수성구와는 지난 2023년 7월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즈미사노시의회 해외시찰단이 수성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닛타 테루히코 행재정위원장을 시찰단장으로 하여 총 12명이 방문했다. 시찰단 일정은 지난 21~23일까지다. 수성구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의회 건물 입구에서 꽃다발과 박수로 시찰단을 환대했으며 제2회의실로 이동해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간의 스포츠·문화·유소년 분야 및 청년 취업지원 등 양 도시의 그간 교류성과와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은 “이즈미사노시의회의 수성구 첫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지금까지 이어왔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교육, 예술·문화 분야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23일까지 각급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설 맞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1~23일까지 집중청소 기간으로 정해 남여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지역 내 8개단체 130명 참여해 화본마을, 화본역 주변 관광지, 주요도로변, 하천변 등에 대대적인 청소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았으며, 또한 각 마을별 담당직원을 투입해서 마을진입로, 마을안길에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지난 2018년 3월 개장해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경북도 유니크 베뉴사업에 선정돼 마이스산업의 최적지임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에도 선정돼 명품 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올해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화랑 문화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교육의 거점 공간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생활인구 40만명 달성 및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대현 의흥면 명예면장이 지난 2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고향사랑기부가 시행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만원을 기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의흥면 수북리 출신으로 화인씨앤씨(주)(경기도 부천) 대표이사로서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지난 2023년 12월 의흥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대구 군위군은 벼농사, 유용미생물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열기 속에서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다. 벼농사, 한우, 마늘·양파, 농촌여성, 자두·복숭아, 사과, 대추 등 지역 내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과 보다 가까이서 영농 기술을 전파해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벼농사·유용미생물 교육 200명, 자두·복숭아 교육 230명, 사과 교육 150명 등 당초 예상한 교육 인원보다도 훨씬 많은 교육생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해 한층 더 교육 열기를 실감했다. 농촌여성 교육의 경우 농촌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질정화 및 환경보호를 위한 세제만들기 실습 교육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과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방안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23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농업인들의 큰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금오중학교에서 오태교까지의 720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를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1월 조기 개통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임은삼거리에서 오태교까지 총연장 1.37km 도로를 기존 폭 20m(4차로)에서 35m(8차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출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와 금오중학교의 노후 담장 문제 등으로 인해 교통의 흐름과 도시 미관이 저해되어 주민과 학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지역 주
대구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 사항은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이며,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군위형 마을만들기 등 44개 안건에 대해 각 안건별로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수혜도 등을 심의했다. 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동해시 장애요양원, 울릉 송담양로원, 울릉군가족센터 등6개소에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위문했다. 동해해경은 평소에도 장애요양원 등에 재능기부와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고 앞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다. 특히 매년 자연재해 등 소외계층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천주성삼병원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응급환자 수용 지연 예방과 이송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지역 병원과 119구급활동 협업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른 긴급이송 및 분산이송 △타시도ㆍ원거리 이송 경우 의료진과 협의해 소방헬기 적극 활용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및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대구시 중구 의사회는 지난 2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성우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는 중구 의사회 회원들게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2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했다. 군위경찰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동계방학기간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8년부터 이어진 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전시공모 선정작가展은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시각과 담론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전시는 봉산문화회관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공간인 유리상자(=아트스페이스)에서 펼진다. 사면이 유리로 이뤄진 유리상자는 미술관의 화이트큐브와 같이 폐쇄적인 공간이 아니라 외부에서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구조로, 설치된 작품을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열려있는 생활 속 예술공간이다. ‘유리상자-아트스타’는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담고자 기획된 전시공모 프로그램으로, 작품 형태와 형식에 있어 제한과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작가의 도전정신을 북돋아 실험적인 미술작품을 창작하는 공간의 창조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 없이 역량 있는 작가들이 누구나 참여해 참신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국공모 예술가지원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2025년 ‘유리상자-아트스타’ 첫 번째 전시는 윤영화 작가의 ‘유산-항해’를 통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질문과 삶의 항해를 탐구한다. 윤영화 작가는 회화와 설치를 바탕으로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적 언어를 결합하며, 그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2024년 공모 당시, 그는 인간과 사물의 생과 사멸의 흔적을 의미하는 ‘유산(遺産)’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아내는 빛-영상 설치 작업과 이를 신체적 행위로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구상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유리상자 공간을 캔버스로 생각하며 설치 기간 동안 붓으로 그림을 하나하나 그려 가듯 요소들을 가감하고 조율해 나가는 한편, 장시간에 걸친 공간과의 소통을 통해 그 안에서 변화하는 예술적 형상을 쌓아가며 마침내 현재의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 공간 중앙에는 빛을 아래로 품고 있는 태운 나무 배 구조물이 자리하고, 뒷면의 높은 벽에는 파도가 치는 바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등 작가가 일상에서 채집한 풍경들이 편집된 영상이 펼쳐진다. 바닥에는 소금이 가득한데, 파도의 포말이 모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 눈이 쌓인 모습 같기도 하다. 목발에 붕대를 감아 만든 노(櫓)와 인류가 쌓은 지식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책들은 소금에 덮여 드러나 있기도, 숨어 있기도 하다. 성소(聖所)를 의미하는 ‘SANCTUM’이라는 단어는 하얀 소금 위에서 붉게 빛나고 있다. ‘유산-항해’는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나와 너, 우리가 삶에서 짊어져야 할 과거, 살아가고 있는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확신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 ‘과연 영원한 것은 존재할까?’라는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 그리고 그것을 모색하는 과정에서의 삶의 좌표들을 설치와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상당한 시간 동안 퍼포먼스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고 있는 작가에게 있어서 퍼포먼스는 연속적인 자기탐구의 여정이자 예술가로서 자아를 발견하고 확립해 가는 치열한 창작과정으로 보인다. 20여 년간 바다를 가까이 두고 살아온 작가는 배와 소금처럼 자신의 삶에서 파생된 소재들을 예술적 매체로 변환시키며 삶을 은유하는 방법으로 지향점들을 표현하고 있다. 배는 바다의 무수한 파도를 몸으로 부딪쳐 싸워가며 긴 항해의 시간을 버텨내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다. 우리의 인생도 이 세상의 무수한 파도 같은 역경들을 이겨내는 항해와 유사하다. 작가의 작업은 그 자신을 내던져 실존적 의미를 찾는 여정이며,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역경을 넘어 희망의 세계로 나아 가려는 의지를 표현한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항해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를 생각해 보게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시민의 고충을 듣고 소통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23포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합심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한다.
안동시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 대성그린빌에서 대성사회복지재단 대성그린빌과 녹색자금 지원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나눔숲 조성 및 산림체험 활동 시설을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공모 선정돼 올해 대성그린빌 내 유휴공간에 ‘녹색자금 지원사업(복지시설 실외나눔숲)’을 추진한다. 사업비 2억8500만원(기금 100%)을 투입해 실외나눔숲을 조성, 가까이서 사계절의 아름다운 숲을 즐길 수 있는 녹색힐링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안동시와 수혜기관인 대성사회복지재단 대성그린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내 취약계층의 산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많은 사회적 소외․배려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21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건축, 개발행위 및 농지 인허가 업무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축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건축허가 처리와 일관성 있는 민원 처리를 목표로 원스톱 건축행정의 취지에 맞게 주요 협의 업무인 개발행위, 농지 담당 공무원도 함께 교육을 실시하여 전반적인 건축행정절차와 건축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처리 노하우를 전수받는 교육의 장이 됐다.
안동시립박물관은 2025년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춘첩(立春帖) 무료 나눔 행사를 입춘 하루 전인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입춘첩’은 입춘 즈음 한 해 집안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던 우리 풍속으로 ‘춘첩자’, ‘춘첩’, ‘입춘축’ 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입춘첩 글귀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대표적이지만,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였던 만큼 선조들은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글귀를 인용하거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붙이기도 했다. 입춘첩은 행사 당일 박물관 2층에서 신청해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가훈을 써갈 수도 있다. 입춘첩의 글귀는 현재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재능기부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원로서예가 청남 권영한(안동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선생이 현장에서 직접 쓸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듯, 모든 시민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설명절을 맞아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청과부류 시장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정기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설날 29일 오전 휴장하고 낮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설날 정기휴장은 '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예년과 다르게 일요일이 겹치며 6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가 없는 휴장 기간에도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해,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1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군부대를 위문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상임위원 기관․단체의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홍보와 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상임위원들은, 설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역 군부대(육군 제3260부대 및 1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