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18일 군청 바닥분수 앞 무대서 차세대 뮤지컬배우 성민재, 김재현, 유주연, 신혁수와 함께한 여름밤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더라스트키스 등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과 뮤지컬, 랑켄슈타인 등 국내 창작뮤지컬까지 약 17곡으로 꾸며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주례 회동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주례 회동에서 "피해 복구·지원의 핵심은 속도"라며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한 피해조사를 거쳐 추가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소상공인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매우 컸던 만큼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0일 기북면 오덕리에 위치한 덕동문화마을에서 직공장협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덕동문화마을 전통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에서 "대통령 기록물을 압수수색하는 모습을 보면 결국 (검경의) 칼 끝이 겨눈 대상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란 게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전임 정권을 상대로 한 정치보복 수사는 반드시 국민적 반발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참으로 무모하고 무모한 수사"라며 "실망하고 떠나가는 국민 목소리를 깊이 있게 되새겨야 한다. 권력기관 장악과 정치보복에 골몰할 때가 아니라 민생을 살피는 쪽으로 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과 전임 정부 탄압은 그만하고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해달라"고 촉구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2년 썸머 POMA 다빈치 키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립미술관이 개발한 ‘AR 도슨트 모바일 앱’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POMA 다빈치 키즈에서는 포항시립미술관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달부터 지역 내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자가진단검사, 가족유대 강화, 우울척도검사 등 산전·후 우울 예방 ‘허그맘(Hug Mom)’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포은도서관 어울마루홀에서 지역 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담배마왕 꼼짝마’를 개최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당 혁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바깥세상은 엄청나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만 갈라파고스에 갇혀서 놓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정당은 늘 확인하고 혁신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 8차 회의에 참석해 "혁신위가 발족돼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하고 좋은 성과를 많이 내서 우리 당이 당내로는 민주적이고, 국민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정책들을 제때 반영해서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이 돼야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2년 뒤에 있을 총선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위원장은 "인재도 키워야 하고, 당원이 중심되는 당, 민생을 우선시하는 당, 이 세가지 박자만 갖추면 성공한 정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혁신위) 논의 주제도 대단히 잘 골라서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포항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언하공단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 조성된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콰이아 길에 경관조명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시가 그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한 번에 한 주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본격 모집하면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 경기 회복에 나섰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항지부회원들은 지난 19일 (사)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포항시지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주왕산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행사사진으로 앨범을 제작하여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새끼손가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끼손가락 프로그램은 손가락 각각의 역할이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필요한 것처럼 장애인도 저희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중함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어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월 지역사회 및 연합회 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합동 프로그램(오감여행, 다다익선, 새끼손가락, 담벼락 이야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착한가게에서 후원해준 물품으로 건강 보양식 오리불고기도 만들어서 앨범과 함께 전달했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영천경마공원은 서울, 제주, 부산, 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 2천813㎡ 부지에 1단계(1천857억원), 2단계(1천200억원)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오는 26일 한동대학교에서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달 14일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18일 군청관리자 및 현업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의 편리한생활을 위해 맨홀, 저수조 등 군민들의 발밑 밀폐공간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피땀을 흘리고 있으나, 산소부족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사고가 전국적으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올바른 작업방법, 질식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등 세 개의 분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안전ㆍ보건관리자의 관리ㆍ감독하에 실전상황을 가정한 각 시나리오별로 훈련에 임함으로써 내실을 더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유기적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2022년도 을지연습 실시에 따라 22일 경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2022년도 을지연습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주관 연습훈련이다. 배한철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을지연습이 지난 5년간 축소 시행돼 오다 다시 정상화 된 만큼,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비상대비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형산강 효자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상생인도교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시장은 임시개통한 상생인도교를 걸으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봤으며, 포항 취수장보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형산강 효자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33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다. 이 사업을 통해 길이 380m, 폭 5m의 자전거도로 겸용 상생인도교의 건설로 형산강 남과 북을 연결하고, 형산강 남쪽의 경주와 이어지는 제방도로가 폭 10m로 확장돼 주민 편의를 증진했으며, 포항 취수장보 개선으로 상수원 취수환경 개선 및 홍수를 조절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생인도교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중점사업으로 자전거도로와 연계하고 농촌과 도심마을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시민들은 형산강 위로 설치된 다리를 걸으면서 형산강과 철새 탐조를 할 수 있어 에코생태전망대와 함께 자연치유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방시대 주도, 경북도 프로젝트 남부권 대(對민) 도민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4년간의 발전구상을 밝혔다. 지난 17일 동해안권 도민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남부권시장‧군수(9개 시군)와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을 대표해 임이자 국회의원과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도 함께해 남부권 발전전략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북도는‘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 대전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대구경북 신공항 프로젝트, 미래차 소재부품 산업벨트, 지방이 주도하는 대학혁신을 민선8기 남부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 프로젝트는 2030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대한민국 중‧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만들고 공항과 배후지역을 개항과 동시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경제권을 육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자동차 전장부품 비중이 2019년 16%에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