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포은도서관 어울마루홀에서 지역 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담배마왕 꼼짝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연령별 맞춤혈 참여 교육으로 기획됐다. 흡연 예방 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1일 2회씩 총 4회의 공연을 실시했으며, 마술쇼, 인형극, 흡연 예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흡연 예방 인형극이 아동들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흡연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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