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도 주관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식품 수출지원 예산의 지속적 증액과 전략적 투입,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정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면서 대외적인 인정받은 결실이다. 지난해해 구미시 식품산업 수출액은 총 9386만 달러로 전년(6350만 달러) 대비 47% 증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경북 전체 수출액 (3만7504만 달러)의 25%를 차지해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상주시와 상주충렬사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심을 제고하고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4일 늘푸른학교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있는 미술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대구간송미술관의 기획전시 '화조미감'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꽃과 새 그림에 담긴 미의식과 철학을 접했으며, 이어 대구미술관에서는 회화,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상설전시와
구미시는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를 대비해 지난 4일 부시장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펫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를 관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펫테크는 기존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는 신산업 분야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새달맞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공유를 넘어, 나라사랑 정신 고취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교육, 정보 보안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소방훈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기념관 견학 후에는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대가 국가에 헌신해 오고 있는 경관을 찾아내고 격려했다. 주인공은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에 근무하고 있는 차민호 경장이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6.25 전
영남대학교 재경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를 응원하며 훈훈한 동문애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린 ‘제22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에서는 재경총동창회(회장 박정관, ㈜위드팜 회장) 소속 동문들이 친목을 다지는 한편, 모교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구미산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추진과 지역 교육·문화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
강릉~울릉도 여객선 운항이 어항 사용기간 만료로 중단 위기에 몰렸다. 이에 울릉군, 군의회는 지난 3~4일 강릉시,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여객선 운항에 필요한 어항시설 사용 허가 연장 검토를 적극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홍규 시장과 최익순 시의장 및 시의원들과 각각 비공개 면담을 했지만 극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강릉시는 "지난 2015
경북도와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AI 활용 SNS 홍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 두 번째 공식 행사로, 대학생들의 실무 중심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사공정규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지난 5월 20일(화)부터 7월 17일(목)까지 산불 피해 지역 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찾아가는 1일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 도내 산불 피해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예, 캘리그라피, 난타, K-pop 댄스, 마술, 3D펜, 패션일러스트, 칼림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개교 1,0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2025 충주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달서스포츠클럽 소속 정문성 선수가 복식에서 3위에 입상했다. 남자 12세부 복식에서 정문성(남산초 5) 선수는 파트너 이룬(나정웅TA, 5학년)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안정된 기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기에서 당당히 3위에 입상하며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독도와 동해를 사수하고 있는 해경과 해군1함대 역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지난 4일 청사에서 독도, 동해를 지키는 경비함정 함장, 정장, 현장 지휘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주권 수호 및 경비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권현구 시인이 계간 ‘문학사랑’ 2025년 여름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시단에 등단했다. ‘문학사랑’ 편집부는 5월 29일, 권 시인의 시 ‘시의 집’을 비롯한 총 5편을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그의 시 세계에 찬사를 보냈다. 권현구 시인은 2000년 ‘한맥문학’과 ‘오늘의 문학’을 통해 수필가이자 동화작가로 문단에 첫발을 내딛었다. 삶의 소소한 장면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정감 있게 풀어낸 글들로 주목받은 그는, 이후 ‘해바라기와 나팔꽃’, ‘길’, ‘행복한 동행’, ‘포항기행’, ‘신라왕릉’, ‘명가 안동권씨’, ‘장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작가로서의 내공을 쌓아왔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4일 정기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의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할 것을 심의·의결했다. 경북 지역은 지난 2023년 예천·영주·봉화 등 북부 지역 집중호우와 올해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봤으며, 특히 고령인구 피해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할 때 철저한 재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한국 춤 - 곡선의 美’ 공연이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선보이며 채한숙 트레이너가 연출 및 안무를 맡는다. 여기에 해설을 곁들여 전통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은 우아하고 기교적인 발짓춤이 돋보이는 민속무용 ‘태평무’(한영숙류)로 문을 열고 교방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교방살풀이’(임이조류)가 이어진다. ‘태평무’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춤에 손놀림이 우아하고 섬세하며 절도가 있어 우리 춤만의 흥과 멋을 지니고 있다.
김천상무가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백병전(H TO H COMBAT)’에서 영감을 받아 전장의 긴박함과 병사들의 투혼과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세부 디자인은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 마블링 효과를 적용해 백병전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전면과 후면 및 넥라인에 호국영령과 참전영웅의 고귀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문구를 새겼다. 또한 구단 엠블럼과 훈장을 결합한 특별 엠블럼을 사용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필드와 골키퍼 총 2종이다. 구매는 오는 14일 포항전, 22일 안양전, 27일 전북전 김천상무 홈경기 시 슈웅이네 MD샵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