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상산전자고등학교 내선공사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전기기능사 자격증(실기)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상주시평생학습원과 상산전자고등학교가 함께하는 관학협력 사업으로 주민 대상 직업능력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실기 시험 대비 이론 수업, 전기도면의 종류와 이해, 제어판 작업 등 기술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증 취득에 꼭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운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스마트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2025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총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경북 상주 보육센터에서는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총 20개월간 실습 중심의 장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주시산악연맹은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복구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산악연맹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안병철 상주시산악연맹회장은 “경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자체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 2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 지도자 초청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여성단체 지도자, 여성자문위원과 여성 리더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북한인권 실태와 우리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면서, 우리사회가 평화통일을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수계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4월~9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총질소(T-N), 총인(T-P) 등 영양물질의 하천 유입 저감을 위해 여름철 녹조 발생이 우려되는 낙동강 수계 내 1만톤/일 이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28개소를 비롯해, 안동·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38개소 등 총 66개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방류 여부,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T-P) 처리시설 정상 운영 및 수질TMS 적정 운영·관리 등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마철 대비 침수 및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효율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장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57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주택 피해 주민, 농·축·임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의 지원 대책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신속 제작·설치, 농기계 및 영농자재 적기 지원을 설명했다.
의성군은 최근 대형 산불발생 때 일부 농가들이 광역방제기,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화재 확산을 막고 농기계 피해를 최소화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다수의 과수원과 농업 기반시설 전소 등 피해가 컸으나 일부 농가의 신속한 장비를 활용 불길을 저지하며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점곡면, 옥산면 일대에서는 농업용 장비를 활용해 농기계 보관 창고와 축사 주변에 물을 분사하면서 불길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윤규 대명2동장과 이충도 남구의회 의원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향후 의류 등 재활용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보호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9개 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복지지원과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청은 보호아동이 시설을 퇴소한 이후에도 사회에서 자립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정책과 현장 운영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실무 중심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연령별 자립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적 한계와 애로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공유됐다. 초·중학생을 위한 자기 이해 및 경제교육,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설계 및 직업 체험 확대, 퇴소 전후 아동을 위한 개별 자립계획 수립 등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보호종료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후 관리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보호종료청년을 포함한 아동복지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자원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복지지원과장은 “보호아동 자립은 단기 지원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아동이 어릴 때부터 시작되는 장기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자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자립이 온전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현장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여 실질적이고 따뜻한 자립 지원체
달서구는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자치 활동, 환경정화,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동광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7~25일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 기반 독서문화 운동이다. 본리도서관은 매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꾸러미 배부를 통해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더했다. 이번 주간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꽃’ 테마 그림책 전시 △꽃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 △도서 대출 이벤트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재능기부 특강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영화 상영 등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엽서, 스티커 등의 기념 굿즈와 홍보 리플릿도 제공된다. 특히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특강은 2019~2020년생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북스타트 주간이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더 깊이 소통하고, 책 읽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제7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우리의 시선으로 활짝 꽃피우는 여성친화도시 달서'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모니터단의 출범을 통해 더욱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표 단원 2인의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7기 모니터단은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0여 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일‧가정 양립 △사회참여·양성평등 △안전·건강 ▲△홍보·문화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0년 대구·경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5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재지정되며 여성정책의 지속성과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특히 모니터단은 지역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개선과 재지정의 밑거름이 돼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여성친화정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 실천이 더해질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모니터단의 활동 하나하나가 달서구의 변화를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도 실천과 공감, 제안의 주체로서 여성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16일 본교 2호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대그린푸드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기업 소개와 함께 채용 절차, 복리후생, 직무별 경력 개발 기회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조리사 직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산업현장 맞춤형 조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현대아카데미’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 식품기업으로,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리테일, 외식, 건강식 등 식품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70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75만 식을 제공하며, 7개
경산교육지원청은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단촌면과 안평면 일대의 조속한 영농 회복을 위해 고추 정식을 위한 영농작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농기계 전문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등 3개 기종 34대가 현장에 대거 투입돼 로타리 등 고추 정식을 위한 밭 조성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평가 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대기업 혁신 프로젝트 협력기업에 ‘공동프로젝트 보증’ 5,534억원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함께 국내에 투자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국내 동반투자 보증’ 2200억원을 공급하는 등 동반성장 특화상품
대성에너지는 22일 경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캠페인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등 약 20명이 협력해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상인 및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사용시설 47개소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기기 사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양경찰서는 22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등 약 20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해요’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 확립할 수 있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2일 오천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천교회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자리에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유문선 서장, 김진엽 도의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