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16일(월)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을 모집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계획·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시범보급 2개 분야에서 총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임상계획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총 7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변화를 모색하고, 청년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달성군 청년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지역 청년 28명이 6개 동아리에 참여하며, 취·창업, 생활취미,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약 5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특화사업 ‘버리꾸리단 어드벤처 3기’를 진행했다. ‘버리꾸리단 어드벤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위생·영양·건강에 대한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특화사업이다. 체험관에서 실시한 버리꾸리단 어드벤처 3기는 총 4팀(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3주에 걸쳐 △1차시 : 센터 소개 및 활동 내용 설명, 영양 쑥쑥! △2차시 : 깨끗한 내 몸! △3차시 : 몸 튼튼! 및 수료식으로 교육 및 체험형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봉사 주간으로, 임직원들은 16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총 30개국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그룹 임직원 2만여 명이 800여 건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역시 22일 이희근 사장이 참여한 영덕 산불 피해 농가 지원활동, 23일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소장단이 참여한 3.1의거 기념관 방문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동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직후인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대선 기간 큰 사고 없이 원활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위기를 조속히 수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위기 대응의 절박함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골목상권도 위축되는 등 지역 경제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욱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해, 우리 철강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포항시는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없는 상황인 만큼, 대통령 공약과 연계된 포항의 핵심 사업들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국비를 조기에 확보하고,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핵심 추진 사업으로는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철강산업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관련 특별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특히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은 새 정부 정책공약에 포함된 만큼, 곧 구성될 예정인 의사 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 포항 의대 정원 반영을 적극 건의하고, 2027년 의대 정원 확보를 목표로 전방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 산업 위기 극복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이 시장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조기에 이끌어내고,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기반 유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안 사업인 포항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수소·바이오·AI 등 신산업 육성 전략을 새 정부의 방향과 기조에 맞춰 접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현안과 핵심 사업 추진에 언론의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인 대통령이 지역의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지방 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외면하지 말고, 지역 산업과 민생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 행사와 축제도 대대적으로 재개한다. 대선으로 연기됐던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포항뮤직페스티벌, 칠포재즈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6~7월 집중 개최해 침체된 상권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본격적인 경기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또한 18년 만에 재개장하는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해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운영하며 여름철 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시 전반에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유례없는 정치·경제적 격변기를 지나 이제는 안정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포
경산시는 2025년 5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경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 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해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지난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대구대를 비롯해 인천대, 서강대, 상지대, 국립부경대가 참여한 컨소시엄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에 선정됐다. HUSS는 대학 내·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약 3년간(2025년 6월 ~ 2028년 2월) 총 87억원을 지원받아 다층적 갈등시대 포용사회와 공동체 재생을 선도할 문화중개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은 국내 첫 네트워크형 연합성 독립학부인 ‘(가칭)포용사회융합학부’를 설립하고, 참여대학 간 공동 강의·연구, 학점 교류, 산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은 최근 디자인예술대학 3관에서 스몰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스몰브랜드빅피쳐(SBB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몰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 디자이너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지역가치를 살리는 로컬브랜드 브랜딩’을 주제로 한 특강과 브랜드 앰버서더 모집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몰브랜드 특화 서비스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공동 개발 △지역 큐레이팅 기반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지원 △공동 프로젝트 및 워크숍 운영 △디자인 인재 취·창업 연계 △서비스디자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6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9일간 형산강과 포항운하 일대에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 드론 라이트쇼, 시민참여형 퍼레이드와 프린지 공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불빛콘서트와 불빛라디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 형산강과 포항운하, 축제의 중심이 되다. 형산강 체육공원 행사장에는 ‘퐝스토랑’, 포토존, 체험‧마켓 등이 열리며, 해도 새록새로 거리와 연계해 불맛‧매운맛 테마의 ‘불맛미식로드’가 조성된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항운하 일대에서는 사전 개방되는 ‘라이트아트웨이’를 통해 일상의 공간을 예술로 재해석한 빛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시 전체를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 국제불꽃쇼 & 드론 라이트쇼 & 그랜드피날레, 축제의 클라이맥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6월 21일(금) 열리는 국제불꽃쇼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The Alchemy of Love)’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Forever POP)’을 주제로 자국만의 색깔을 담은 불꽃을 연출한다. 한국의 그랜드 피날레는 ‘불의 심장에서, 피어나는 빛(Heartbeat of Light)’을 주제로 불꽃과 음악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드론 라이트쇼는 총 1,000대의 드론이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포항의 상징과 시민의 일상을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퍼레이드 & 프린지 공연> ‘함께 걷는 우리의 빛나는 시간’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는 포항운하관에서 형산강 체육공원까지 약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학생, 직장인, 예술인 등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프린지 공연은 형산강, 포항운하, 해도 새록새로 거리 등 행사 전역에서 열려 일상적인 공간이 특별한 무대로 탈바꿈한다. ▶ 빛이 흐르는 운하, <라이트아트웨이> 6월 14일(토) 포항 운하를 따라 펼쳐지는 라이트아트웨이는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져 도시의 수변공간을 예술적으로 탈바꿈시킨다. 산책하듯 걷는 길 곳곳에서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 포항만이 지닌 ‘빛’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일상에 대한 응원 <불빛 콘서트 & 불빛 라디오> 6월 20일(목) 열리는 전야제 ‘데일리불꽃쇼’에는 한동대 출신 가수 에녹, 인기 방송 ‘한일톱텐쇼’ 출연 아티스트 아즈마 아키가 출연한다. 불꽃과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6월 21일 메인무대에서는 포항시 홍보대사 이지훈이 진행하는 불빛라디오가 열린다. ‘당신이 가장 빛난 순간’을 주제로 사연을 소개하며 음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좌석 티켓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 해도 새록새로, 불맛의 거리로 해도 새록새로 거리에서는 6월 20~21일, 약 250m 구간을 통제해 ‘불맛‧매운맛 미식로드’가 펼쳐진다. 다양한 불맛, 매운맛 요리를 테마로 한 야장이 마련돼 미식가들의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체류 시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함께하는 여름, 연계 행사와 안전한 축제 운영 축제 전에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포송마차’, 포항운하에서 열리는 KBS JOY TV 버스킹 오디션 ‘보이스 온 더 스트리트’,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맨발걷기 축제’, ‘CEO 포럼 & 무역 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교통, 위생, 안전을 고려한 운영 시스템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이상모 대표이사는 “올해 포항의 밤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갤러리로 변하게 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빛내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시길 바
경산시는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기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을 비롯해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먼저 ‘설문조사’는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 누리집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대구교육재정의 방향, △예산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22개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대구교육청은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 또는 우편·팩스로 참여 가능하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정현아 학과장과 2학년 학생들은 지난 29일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0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 전공 관련 현장체험학습으로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반려동물 분야 중에서 펫푸드(Pet Foo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회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특별히 펫푸드 분과(Pet Food Session)를 신설했고, 한국에서 펫푸드 분야에서 가장 연구 업적이 많은 정현아 교수가 이번 학회에서 연사로 초청됐다. 정현아 교수는 ‘국내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펫푸드의 산업 동향 및 축산 낙농업의 적용 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참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많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5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과 ‘제21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희 포항시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 최옥영, 이정, 그리고 장두건미술상 수상자인 안효찬 작가를 비롯한 미술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관람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장두건미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안효찬 작가는 “고향 포항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에 있을 개인전 준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중반기 전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열리며,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전시가 전달하는 독창적인 메시지를 통해 예술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스틸아트작가조망전 최옥영 ‘물성, 감각하는 철’은 산업 폐기물인 철을 예술적 언어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정 ‘Big Spider Is Watching You!(왕거미가 당신을 주시하고 있어!)’는 현대 사회의 고독과 시선을 주제로 공간과 관계성을 탐구한다. 장두건 소장품전 ‘투계: 끝없는 완성’은 예술가의 긍정적인 삶의 철학과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투계’ 작품으로 선보인다. 포항시립미술관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좌훈승 교수 연구팀이 실시간 시스템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IEEE RTAS(Real-Time Embedded Technology Applications Sympo sium) 2025’에서 아시아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IEEE RTAS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가 주관하는 실시간 시스템 분야 세계 2대 학술대회 중 하나로, 자율주행차, 산업 로봇, 항공 제어 시스템 등과 같이 안전성이 필수적인 시스템의 신뢰성과 실시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 발표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 무대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4일 오전, 포항에 위치한 유해액체물질 저장 해양시설인 OCI(주)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내 저장탱크와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4일 여름철 유원시설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기타유원시설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주요 시설 안전성 점검, 유원시설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이행 여부, 유기기구의 정기 확인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행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여름철에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기타유원시설업소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4일 대구염색공단 제3공영주차장에서 '나드리콜 차량 무상정비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나드리콜은 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대구시에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상정비서비스에서는 나드리콜 특장차량 218대를 대상으로 와이퍼·워셔액 등의 소모품 교환 및 에어컨 냉매가스 충전, 매연필터(DPF) 클리닝 정비뿐만 아니라 정비 상담 및 자가점검 교육도 병행했다. 유호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공공기관 정비 전문인력의 기술을 이렇게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공연예술인들에게 실전 경험과 성장을 위한 경연 무대를 제공하는 '제19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8개교를 확정하고 축제의 개막일인 오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매년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참가팀은 DIMF로부터 공연 제작 및 운영, 홍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창작뮤지컬 또는 라이선스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본선에는 국내 7개 대학과 해외 1개 대학이 선정되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가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앞세워 미래 소재 산업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본격화했다. 포항시는 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 강당에서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 육성 및 발전’을 주제로 ‘제7회 가속기 기반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등과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미래 소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그린신소재산업’을 주제로 첫 개최된 이래 7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국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