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정보를 신속히 확인하고 즉시 출동할 수 있는 ‘119안심콜’ 가입을 당부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는 만성 질환자,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이 거주지와 앓고 있는 질병, 특이사항을 사전 등록해두면 긴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원이 미리 환자 정보를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돕는 서비스이다. 또 보호자에게도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등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도 응급상황을 빠르게 알 수 있다.
경북도는 다음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해수욕장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들의 쾌적한 휴가를 위해 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 및 편의대책은 시군별 지역실정을 고려한 효율적인 안전·편의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기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도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과 폐막식, 전시관, 부대행사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 △박람회 랜선투어, 온라인 기획전, 쇼핑라이브 등 온라인 프로그램 △경북도가 운영하는 고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오전11시 110분 시장실에서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초등 방과후 아동 돌봄으로 걱정없는 양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당면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대구 남구청은 대덕문화전당에서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 '감각주의-모네를 느끼다'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그림에 이야기를 더하는 도슨트, 그림에 음악을 부여하는 피아니스트, 그림에 향기를 입히는 조향사, 3명의 감각주의자들과 함께한다. 클로드 모네의 대표 작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센강의 얼음', '인상, 해돋이', '정원의 여인들', '파라솔을 쓴 여인', '건초더미', '수련', '아르장퇴유 화가의 정원' 작품을 해설과 함께, 쇼팽 '프렐류드 4번', 포레 '파반느', 차이코프스키의 '뱃노래'를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더하고, 그림에 걸맞은 향기를 함께 시향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정우철 도슨트는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로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 철의 미술극장과 마르크 샤갈展, 호안 미로展 등 많은 전시회에서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강성미 제36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사진)이 11일자로 취임한다. 강 지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주로 보훈가족을 위한 민원현장을 중요시하며, 늘 새로운 보훈정책 향상을 위해 주력했다.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와 제대군인국 국제보훈과, 보훈선양국 선양정책과를 두루 거쳤으며 서울지방보훈청,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장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다. 강 지청장은 “신돌석 장군과 최세윤 의병장 등 여러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6‧25전쟁 격전지로 대한민국 수호의 성지인 이 지역에서 보훈행정을 구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는 일류 보훈을 실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보훈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6회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지난 8~10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HICO)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
달서구는 지난 7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달서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지방자치행정에 헌신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달서구민 및 달서구 소속 직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3년제 온라인 교육중심의 단과대학인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 후 산학협력장학금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과대학에서 일반모집단위로의 전과가 가능(일부학과 제외)하고, 취업, 창업, 사회ㆍ경제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덕군 축산면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6일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과 더불어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4일 포항경주공항 공식 명칭변경을 앞두고 포항공항이 최근 새 간판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국내공항 중 명칭변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명칭변경은 경주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와 함께 국토부에 건의하면서 성사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와 포항 양 도시는 ‘포항의 항공’과 ‘경주의 관광’ 상호 보완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던 중, 2019년 12월 ‘인지도 높은 문화유산·관광자원을 연계한 지방공항의 명칭변경 검토’를 시작했다.
영덕군은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자 12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기본과정에 이어 진행된 심화과정은 지난 5월 26일부터 매주 1회 영해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용 가능한 자원도출, 지역자원 조사와 핵심 컨텐츠 발굴, 목포․순천 선진사례탐방, 주민제안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은 영덕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제안된 사업계획서를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계획부터 실행․정산까지 직접 실행하게 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마을인 영덕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1기 최종 성과보고회가 지난 7일 영해면 예주고을생활관에서 개최됐다.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달성군은 기초자치단체 22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주요 재난 역량에 대한 종합 평가등급 중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21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 수상과 대구시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그에 잇따라 이번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자연재난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주요 역량을 진단하고, 국가 재난 관리의 수준을 높이고자 지난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역량지원에 대한 45개 지표를 평가 종합적인 역량을 진단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1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리는 '제85회 전국시ㆍ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이 교육재정 상반기 집행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소비ㆍ투자부문 사업비 1조 199억 원을 상반기에 적극 집행한 결과, 교육부 집행목표액 9398억원 대비 801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은 11일~16일까지 신천동로 LED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하면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천동로 희망교~수성교에 설치돼 있는 노후 조명등 133등을 고효율 150W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 이번 LED 가로등 교체 공사를 통해 전력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며 조도개선 민원사항을 처리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작업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