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대형 민자유치 제1호 사업인 ‘PANAQ(파나크) operated by SONO 호텔(이하 파나크 호텔)’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찰국' 신설을 골자로 한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경찰들은 집단 행동을 비롯해 가능한 법적 조치까지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이라 갈등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행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직제 개정안은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 및 국가경찰위원회 등에 대한 법률상 사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무회의까지 통과하면서 행안부 산하 경찰국은
경북농협은 최근 급변하는 농산물 소비트렌트에 대응하고, 경북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26일 경북농협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온라인지역센터는 농산물 온라인 시장의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산지 농축협 온라인 판매사업의 중심체 역할을 위해 경북농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협업 공간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26일 구룡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통해 경찰(여성청소년계-APO합동) 및 민간단체 에스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에 의해 실시되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부채, 마스크)과 성범죄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성범죄 없는 안전한 피서지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화장실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통해 여름철 성범죄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37개사 기업이 신청 접수됐고 요건검토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총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4대 1의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타 시도 보다 스타기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매출 26.3%, 수출 20.3%, 고용 8.1%, 3년 평균 연구개발투자비율 3.9%로 성장성이 높고 기술개발 역량이 뛰어난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2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실에서 열린 ‘2022년 대구 진로진학박람회’에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보건대는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간호사와 보건계열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점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중대재해법는 지난 1월27일 시행됐다.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남도청 소통기획관실 소속 공무원들이 26일 경북도의 유튜브와 SNS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효과적인 운영전략 수립을 위해 도청을 찾았다. 이날 경남도 관계자들은 보이소TV의 운영 노하우는 물론 공식 SNS의 전반적인 기획·제작 과정 등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기 위해 방문했다.
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경북인물을 주제로‘제1회 경북 인물 도자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 주소를 둔 도예작가 및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유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채산성이 크게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수산분야 경제위기 극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급격한 유류비 상승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류비(면세유) 긴급 지원금 28억원을 예비비에서 우선 지원했다.
포항시가 저출산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8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주소지가 등록돼 있어야 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시술횟수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다. 여성기준 만 44세 이하 가정의 경우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기존 최대 1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으로, 동결배아는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각각 금액이 확대됐으며, 인공수정의 경우에도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농업인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포도(샤인머스캣 중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들의 교육 수요에 따라 계획됐으며, 내달 12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최수정 팀장을 초청해 포도 품종의 이해 및 재배생리 기본에 대해서 지역 내 포도작목반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샤인머스캣이 포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나의 心(심)에 들어온 민화’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서관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대 간의 연결’ 메시지 전달의 고민이 지역 예술인 최보숙 작가와 이어지면서 마련됐다.
포항시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공모 중에 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 2개소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제공기관 지정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제공기관 지정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활동, 직업탐구 활동, 자조활동 등 의미있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사회성 증진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가족 돌봄 부담 경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영진전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 판로 확대와 함께 입점 농가에 사진 촬영 및 상세이미지 제작을 지원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역 농가 및 농특산품 가공업체에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지원을 위해 수혜 농가와 업체, 공무원, 학생 등 35명이 함께 참여해 포항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직접 홍보하고, 포항마켓에 입점한 8개 업체 12개 품목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제품 사진 촬영은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매 및 홍보에 기초가 되는 작업으로 물품 판매수익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단순하지만 효과적으로 농특산품 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키르기스스탄에서 6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12일~17일까지 계명대학교와 함께 창설 1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2022 KMU DSMC - HE K. Sadykov 프로젝트’의 성공과 ‘의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분야의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지체계 구축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행복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월 읍면동별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를 위해 의료급여 지원내용과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약물 과잉 수령 및 중복 처방 등의 비합리적 의료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포항시는 내달 4일부터 건축물 해체공사 시 안전 강화를 위해 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건축물에 대해 사전 심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물 해체공사 허가절차 강화는 지난해 6월 광주에서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은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종전 건축물의 해체 허가는 건축주가 건축물 철거 전 해체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검토해 처리했으나 8월 4일 이후부터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건축물의 해체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심의 시에는 건축물 해체 순서와 방법, 장비의 적정 배치 여부와 가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 등 해체공사 전반에 관한 기술을 검토한다.
2022년 KBO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포항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 26일 개막해 28일까지 한화와 3연전을 갖는다.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건립된 포항야구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프로야구팬들에게 스포츠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정 홍보의 기회로도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프로야구 경기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포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포항의 해양레포츠와 최근 급부상 중인 핫플레이스 ‘스페이스워크’를 비롯해 칠포재즈패스티벌,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를 알리며, 관광문화도시이자 프로축구와 야구를 동시에 보유한 스포츠도시로서 포항의 매력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