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지체계 구축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행복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월 읍면동별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를 위해 의료급여 지원내용과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약물 과잉 수령 및 중복 처방 등의 비합리적 의료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정보의 지속적 제공을 통해 합리적인 적정 의료 이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