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일 생활보장위원회 11명의 위원 중 위촉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가족관계 해체가구의 보장결정,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과 긴급지원 적정성 등에 대한 심의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는 지난 29일 2022년 경북도 주관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평가(상반기)에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는 8월2~30일까지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순회전시를 열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특별 순회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전시한 ‘6.25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시로 국가보훈처와 전쟁기념사업회가 협업해,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 병사들과 함께 싸운 시대의 목격자이자 동반자였던, 그들의 무기를 통해 6.25전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M1 소총 및 M1/M2 카빈 소총, M1918 자동소총 등 전쟁 당시 사용된 소화기의 종류와 작동법을 소개하고, 또 이 무기를 사용했던 당시 조선경비대 최갑석 이병 등 참전자들의 기록이 모형과 영상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1일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KTX 구미정차, 공직혁신 등 분야별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공직사회 혁신과 변화를 통해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혁신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취학연령 하향 문제는 초당적 입법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각계각층 여론 수렴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취학연령 하향이 '교육과 돌봄'의 통합된 방식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취임까지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교육과 돌봄의 통합 문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감, (취학연령 하향은) 학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부모 퇴근시까지 하자는 기본 인식에서 출발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교육부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취학연령 하향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당시 이재명 부대변인이 업무보고 결과 브리핑에서 밝힌 바 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해양경찰서 지역 파출소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관련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날 포항파출소를 방문하여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여름 성수기 맞이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을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파출소 근무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당 비대위 전환을 추인한 데 대해 "그렇게 해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회복 되겠냐"고 비꼬았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대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당까지 혼란으로 밀어 넣어서야 되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당을 이끌어갈 동력을 상실한 지도부라면 지도부는 총사퇴하고 원내대표를 다시 선출해서 새 원내대표에게 지도부 구성권을 일임해 당대표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것이 법적 분쟁없는 상식적인 해결책이 될텐데 왜 자꾸 꼼수로 돌파 하려고 하는지 참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도구해수욕장과 구룡포해수욕장에서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근무환경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구·구룡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며, 36명(수난구조요원 12명, 수변안전요원 24명)의 대원들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수성대 e스포츠단이 ‘2022 대학리그 영남권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해 영남권·호남권 등 전국 4개 권역 대표팀이 출전하는 ‘2022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지난해 e스포츠 대학리그 최종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수성대 e스포츠단이 올해도 지난해 영광을 재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지표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개인이 원하는 바가 얼마나 존중되고 환자 개인에 얼마나 필요한 진료가 제공되었는지, 치료 과정에서 환자 의견이 반영됐는지를 일정기간동안 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랜덤 샘플링 측정한 점수로 환산해 등급을 정한 것이다.
영남대병원은 최근 뇌종양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이러한 뇌종양은 우리나라에서 연간 1% 미만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종양이다(2019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기준). 뇌종양의 종류, 발생 위치 및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뇌종양의 치료법에는 수술, 방사선수술,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개두술을 통해 종양을 절제하는 수술적 기법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다. 그동안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뇌종양분과는 지속적으로 뇌종양 수술을 시행해왔다. 전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김오룡 교수를 선두로 해 김민수 교수를 거쳐서 현재 서영범 교수가 뇌종양분과를 이끌고 있다. 영남대병원 신경외과는 미세현미경하 종양
영남대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9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뇌졸중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등으로 진료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10월부터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20개의 평가기준을 수립해 평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우미건설의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이달 중 공급 예정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럭에 위치한 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동으로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등이 저렴하고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가 보장된다는 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이 법에 따른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 제한 등을 받아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어 임차인 부담도 적다. 특히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민간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가 더해져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
오는 2024년 말까지 유류세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법안들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석 248석 중 찬성 197명, 반대 16명, 기권 35명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별소비세법 개정안도 재석 247석 중 찬성 209명, 반대 10명, 기권 28명으로 통과됐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과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은 현행 휘발유·경유·등유 등에 대한 탄력세율 조정 한도 30%를 한시적으로 오는 2024년 12월31일까지 50%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TV, 영화, 사용자제작콘텐츠(UGC) 등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영진전문대가 이런 산업 동향에 발맞춰 2023학년도에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규 개설,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방송‧영상‧영화 콘텐츠제작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26일 한 환경 관련 시민단체가 휴대용 선풍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시민단체의 측정 결과 일부 휴대용 선풍기에서는 1289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가 발생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발암 가능 물질 기준으로 삼은 전자파 세기 기준인 4mg의 32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의 계측기에 대해 전자파 측정 안테나 크기가 국제 표준 조건에 크게 미달하고 선풍기 모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파수를 구분해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며 측정 결과를 지적했다.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일러스트와 글귀가 어우러진 감성의 2022년 DGB글판을 게시했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DGB글판은 현재 가로 23m·세로 4.2m의 대형 크기에 의미 있는 글귀와 이와 어우러지는 그림을 한데 담아 다양한 버전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19 극복’ 의미를 담은 응원을 글판에 게시하며, 한동안 감성 글판을 게재하지 않았던 DGB대구은행은 2022년 첫 글판으로 이번 DGB글판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번 DGB글판 문구는 정호승 시인의 시 ‘넘어짐에 대하여’에서 따왔다. ‘아직도 넘어질 일과/ 일어설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나를 넘어뜨리고 / 넘어뜨리기 위해 다시 일으켜 세운다 할지라도’라는 구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글귀와 어우러지는 일러스트는 기존 DGB글판에서 여러 번 작품을 선보인바 있는 이성표 작가의 그림이다. 따듯한 색감의 파란색 새들의 그림으로, 우리 함께 마주 바라보며 위로하자는 의미를 담고자 선정됐다.
경북도는 4일 포항 구룡포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전남 아동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청사 앞에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는 매월 첫째 월요일에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청 직원들의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출근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쿠키와 청렴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의지를 밝혔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주의보’도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청렴취약시기에 청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