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8월2~30일까지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순회전시를 열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특별 순회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전시한 ‘6.25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시로 국가보훈처와 전쟁기념사업회가 협업해,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 병사들과 함께 싸운 시대의 목격자이자 동반자였던, 그들의 무기를 통해 6.25전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M1 소총 및 M1/M2 카빈 소총, M1918 자동소총 등 전쟁 당시 사용된 소화기의 종류와 작동법을 소개하고, 또 이 무기를 사용했던 당시 조선경비대 최갑석 이병 등 참전자들의 기록이 모형과 영상으로 전시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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