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은 지난 29일 이소리 다목적광장에서 강영석 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과 기관단체장,지역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면민화합 한마당'을 열어 주목을 끌었다.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한마당은, 마을별 주민노래자랑을 비롯한 마술공연과 초대가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이번 면민화합 한마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수성소방서는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직자 기강확립을 위한 보직 간부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각 과·단장 및 팀장 등 20여명의 간부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음주운전, 성 비위 등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근절과 조직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이러한 일탈행위에 대해서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갑질없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되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3일 시 소속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와 포항시 쌀전업농연합회(회장 서윤섭)에서는 포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3일 시청으로 출근하는 약 1,000명의 직원들에게 주먹밥과 숭늉을 나눠주는 ‘밥이 답이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지방자치 행정에 헌신할 우수 인재 육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3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은 3일 "민생경제 위기 상황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을 갖고 조속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정상화를 바라는 청년당원 비상대책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자리만 지키고자 정쟁에 매몰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섬세하고 정교한 정책으로 민생 경제 안정을 도모하는 미래를 향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당원들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국민의 염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다"면서도 "국민의힘은 수권정당이자 여당으로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은 뒷전에 둔 채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기업들로부터 의약품 제조 의뢰가 급증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런 기대를 받고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기본 설계가 2일 착수된다. 24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가 완공되면 최대 200L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중소․벤쳐기업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 Wee센터는 8월 1일(월)~2일(화) 양일간 교육지원청에서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및 Wee센터 업무 담당자를 20명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상담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1 지방선거 안동시의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 A씨와 그 회계책임자 B씨를 선거비용제한액(4380만8400원)의 200분의 1이상인 514만4321원(선거비용제한액의 11.82%)을 초과 지출 후 이 사실을 은닉하기 위해 허위회계보고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58조제1항제1호에 따르면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제한액의 200분의 1이상을 초과해 지출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3일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과정에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작용했다는 일각의 의혹을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서울 용산 청사 1층 브리핑실에서 "여당의 사정에 대해 저희(대통령실)가 말할 수 있는 건 원칙론 (수준)"이라며 "당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당과 관련된 사안은 "당에서 설명을 듣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
영천시는 3일 시장실에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린대학교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월) 지역사회 재능나눔 튜터링 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의회에서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문제를 다루는 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의원들 간 고성이 오가는 등 갈등이 빚어졌다. 3일 오전 10시40분께 포항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상생협력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전체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위 구성인원과 활동기간, 추천의원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포스코에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간담회 도중 성명서에 포함된 구절의 삭제 여부와 특위의원 구성 등과 관련해 의원들 간 이견이 생겨 불편한 상황이 연출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철소 내 공사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개정되고,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산업 현장 내 안전법규가 강화되고 원청 회사의 안전관련 책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안전관리의 적용범위를 기존 직영과 협력사 중심에서 외부 공사업체까지 확대하고, 시공 계획 단계의 안전관리 프로세스 재점검에 나섰다.
경북 울진군에서 주차된 중형 SUV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1분께 울진군 죽변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중형 SUV 차량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차량 1대 등을 태워 3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승수)은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교사 98명, 중등교사 11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중 초·중등 과학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한불교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운정사가 7월 27일 종립 위덕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위덕대학교 김봉갑 총장, 보성 전법원장, 이광동 법인사무처장, 이상직 입학처장, 장덕희 학생처장이 참석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종학 농협장, 전진혁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최영식 산림조합장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농정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농협장과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정보공유로 농업정책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오는 18일 시행되는 농지법에 따른 읍면 농지위원회 운영, 농업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예산확대에 관한 사항도 논의했다. 특히 농촌 일손부족 문제개선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등 살고 싶은 농촌 조성,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울릉농업 비전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론도 거쳤다.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양중원 척추센터장이 남구보건소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29일 금요일 한국씨엔티(주) 포항사업장을 찾아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씨엔티(주)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단순 반복작업,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으로 신체에 누적되는 과도한 근골격계 질환 위험으로부터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포항시 남구보건소과 한국씨엔티(주) 사업장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좌다. 양중원 척추센터장은 허리디스크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법이란 주제로 상세히 근로자들에게 강의하였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식, 올바른 생활 습관, 작업 방법 및 작업 자세를 소개하며 근로자들이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영천시는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이 전국에서 13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달 27일 파크골프장의 시설 기준과 설치물 기준관련 조사 기준표에 의해 현장 점검을 거친 후 8월 1일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을 전국에서 제13호 파크골프 공인구장으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