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좋은인연희망나눔연합회(이하 희망나눔회) 회원들은 지난 12일 백학2리 마을회관에서 60인분 상당의 식사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은 물론 정겹고 든든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새마을금고 홍유석 이사장은 지난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유석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군위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해 다음 세대를 이끌 훌륭한 재목으로 커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이사장은 “우리 지역 확생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지난 14일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 내 군위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김진열 군수오하 민주평통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을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민선8기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세종시 솔빛숲유치원에서 지역내 유치원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지원을 위한 “행복한 배움, 즐거운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사”라는 주제로,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 나눔공동체 현장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문경관광진흥공단 농특산물직판장은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직판장과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8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문경시와 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1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화산업 육성 및 영상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올품 사랑봉사회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상주시 신봉동 노인무료급식소 상주행복나눔센터(곽용길 목사)에 육계 300여 마리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대한노인회 모동면분회는 지난 12일 노인분회 사무실에서 지역내 24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모동면분회 임시총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시 공검농협은 지난 12일 임직원 및 회원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원황) 수출 선적식을 가져 과수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베트남 수출 물량은 16.2톤, 5천만원 상당이다.
제25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동교(나 선구)부의장의 송곳질의 등 의정 활동이 집행부에 긴장을 고조시키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박 부의장은 전략사업단질의에서 청량산 명승둘레길, 호골산 관광명소화 사업예산확보도 안된 상태에서 민선8기는 어떻게 할지 답변을 제시했다. 이어 호골산 철탑은 8년 전에 옮길 것으로 계획한 사업인데도 못 옮긴 것은 호골산 관광명소화 사업을 중지를 하는 것인지의 해명도 요구했다.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16일~10월14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한 합동 측량 설계반을 편성·운영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 515건, 141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함으로써 약 12억원의 용역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추경예산 집행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야외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6%인 것으로 나타났다. 2회 감염자는 17세 이하가 40%로 가장 많았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2016만8802명으로, 이 중 2회 이상 재감염 추정 사례는 18만3617명으로 집계됐다. 발생률은 0.91%다. 재감염 추정 사례 중 2회 감염자는 18만330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3회 감염자도 311명이나 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동구 새마을회회원 120여명과 함께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에어컨 사용 NO, 선풍기·부채 사용 OK !’,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내 컵으로 즐기는 시원한 여름 !’ 등의 메시지를 적극 알렸다.
상주시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24개 읍면동 514명의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코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 행사는 의식행사로 모범 이통장 시상과 결의문 낭독, 이어서 제2부는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안전관리 조치에 불응하는 산지 태양광 허가지에 대해 허가를 취소하거나 허가기간 연장을 제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산사태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 설치허가를 내주는 등 향후 산지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허가를 까다롭게한다. 산림청은 과거에 경사가 급한 산지에 설치됐던 태양광 시설이 집중호우 시 산사태 등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어 산지 일시사용 허가지에 대한 관리강화방안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2022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청은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상으로, 시상과 함께 우수 사업지를
윤석열 대통령이 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를 여러 차례 언급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알맹이 없는 자유의 가치는 그저 공허한 메아리'라고 비판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야당으로서 대통령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반성의 부재와 철학의 빈곤은 애처로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폄하하고 나섰다"면서 "민주당은 걸핏하면 '토착 왜구'를 운운하며 반일 감정을 정략적으로 이용해왔다. 과연 이것이 민주당이 바라는 한일관계의 비전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이같이 반문했다. 앞서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사에 이어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자유의 가치를 강조했다"며 "자유는 중요한 헌법적 가치이지만 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근거로 삼기 위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협량하게 해석한 것은 유감"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대구 중구청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 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최근 '이재명 방탄' 논란이 일고 있는 당헌 80조 개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찬반으로 갈렸다. 부정부패 혐의에 연루된 사람이 기소될 경우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기존 당헌 80조가 과하기 때문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과거 개정 사례로 국민에 외면 받았던 사례, 개정 절차에서 의원총회를 통한 의견 수렴이 없었던 점 등을 이유로 반대 및 유감 표명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비공개로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한 논의와 의원들의 자유 발언 시간을 가졌다. 안건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당헌 80조 개정에 관한 내용이 단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