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16일~10월14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한 합동 측량 설계반을 편성·운영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 515건, 141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함으로써 약 12억원의 용역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추경예산 집행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야외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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