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5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동교(나 선구)부의장의 송곳질의 등 의정 활동이 집행부에 긴장을 고조시키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박 부의장은 전략사업단질의에서 청량산 명승둘레길, 호골산 관광명소화 사업예산확보도 안된 상태에서 민선8기는 어떻게 할지 답변을 제시했다.이어 호골산 철탑은 8년 전에 옮길 것으로 계획한 사업인데도 못 옮긴 것은 호골산 관광명소화 사업을 중지를 하는 것인지의 해명도 요구했다.또한, 경관타워는 당초 사업 시행 때 주민설명회에서 동의했지만 지금은 반대현수막이 걸린만큼 군수님과 협의를 통해 방향정리를 주장했다.또, 박 부의장은 시설관리 사업소와 관련 질의에서 체육시설 및 관리 운영 조례에서 휴일에는 볼링장과 수영장이 쉬고있는 이유를 지적했다.지난 2021년 5월 개정한 조례에는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로 돼있는데, 일요일에 휴관하는 이유를 따졌다. 보건정책질의에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과 해성병원 측의 적자부분을 군이 계속 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 포기시 대책을 물었다. 종합민원과 질의에서 "태양광발전 준공된 지역에 폭우로 토사가 내려오고 있어도 업자측 연락처가 없어 연락도 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이밖에 "요즘 폭우가 연일온다고 하는데, 대단위 태양광에 대한 지도 단속이 요구된 만큼 공무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11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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