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2일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신속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의대설립의 단초가 되는 의대 정원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의료계 공감대 형성 등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충무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2차) 및 전시현안 과제토의'를 진행한다.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5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사업의 막바지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관계관을 면담해 △청도군하수도정비중점관리사업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한재[유호]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들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활환경 안전 보장과 주민생활여건 개선 등 군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이외에도 향후 국비 4193억원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관을 만나 건의하는 등 청도를 새롭게 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는 23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따른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8년부터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특래 기증자는 영천 영일정씨 가문의 19세기 생활상, 대소사에 관한 고문서 2건 25점을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영천시의 1호 유물 기증자가 됐다. 기증된 문서인 제만서합집(祭挽書合集) 필사본과 간찰(簡札)은 기증자의 외가로부터 전해진 소중한 유물들로 19세기 영천에서 활동한 영일정씨 양반들과 지역사를
울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연꽃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호지 내 수초(마름)제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지역 6개소 해수욕장을 폐장하며 38일간의 운영을 종료했다.
경북도는 국가비상사태가 점차 격상되면서 도·제50보병사단·경북경찰청 통합하에 상황보고를 실시해 통합 정보공유 체계를 유지하고, 중앙통제단 및 자체 사건 메시지를 고려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충무사태가 격상되면 도정의 평시 지휘권이 지역 군부대로 이관된다. 이에 지역 민간 및 군사 상황에 효율적인 대비가 필요하고 기관 간 통합 상황조치가 요구되면서 법령에 근거해 지역 군부대와 경찰청의 긴밀한 정보공유를 위해 군·경합동상황실을 통해 통합 상황조치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 씨 농가에서 지난 19일 진옥벼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30분, 이시아폴리스롯데몰에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석한다.
울진군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된 맥류 종자를 공급한다.
대구 동구청이 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는 지역여성에게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20일 개강해 11월22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수강 시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여름방학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여름캠프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다문화가족들이 오랜만에 경험하는 야외체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의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다. 이번 캠프의 취지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체력증진,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는 ‘더 나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HE 행복하우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영덕읍 노물리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경상북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1~22일 이틀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엔 경북 도내 21개 시·군 탁구 동호인 선수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21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병곤 영덕부군수, 윤형진 경상북도탁구협회장, 황재철 도의원, 손덕수 영덕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강신국 영덕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를 위해 각 시·군에서 모인 탁구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동호인들 간 화합의 대축전이 될 수 있기를 모두 한뜻으로 응원했다.
경북도가 올해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 기업 71곳에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6~17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적가치, 고용성과, 사업내용의 우수성 및 사업주체의 견실성 등을 심사해 71개 (예비)사회적 기업을 골라 321명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 일부다. 예비 사회적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 이내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청년농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과 전문상담사를 연결하는 ‘학부모 개인상담 서비스’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 분야는 △관계 갈등(부모-자녀, 형제-자매, 친구관계 등) △사회 부적응(학교 부적응, 사회 부적응) △정신건강(우울, 주의력 결핍 등) △심리행동(성격 문제, 스트레스 등) 등이며, 상담인원은 학부모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녀문제로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 오전 9시부터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부모는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전문상담사와 ZOOM이나 유선으로 상담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경산시 소재 본청 직속 교육행정기관으로 예비 소산 시설 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군의 표적 공격으로, 소산 시설인 충무 시설의 고유 기능 수행이 극히 제한될 경우를 대비해 본청의 전시 행정 업무를 중단 없이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비상사태 발생 시 예비 소산 시설로는 선발대, 본대, 후발대를 편성해 본청 직원과 중요 서류 등이 순차적으로 이동되고, 선발대는 본대 소산에 필요한 제반 사전 준비를
경북교육청은 각종 재난 및 위험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 34교, 중 22교, 고 31교, 특수 4교 등 총 91교에 ‘학생안전 교육용품 구입비’ 5억 6천여 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