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물이용부담금 부과 면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성덕댐 인근 주민들은 물이용부담금을 내지 않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에서는 2021년 7월 성덕댐 최종 준공일이 도래됨에 따라 청송군을 물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예정지역임을 알리고 관련 행정절차 진행을 요구했다. 물이용부담금이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 등의 재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수역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하여 공급받는 최종수요자에게 물 사용량을 비례하여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현재 경상북도 내 경산시, 경주시, 고령군, 성주군 등 14개 시군에서 납부를 하고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별고을 성악 콩쿠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예술가곡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예선무대를 거쳐 최종 33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등 부문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각 부문별 대상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등 총 26명이 입상했다. 일반부 김동석 씨(53, 거창군), 장년부 김관규 씨(69, 서울시), 고등부 남연우 씨(19, 대구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김동석 씨는 변훈 작곡가의 ‘명태’를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정찬 부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가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넒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가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교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0일 시온실에서 개최됐다. 김병훈 주임교수(비뇨의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세엽 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 이상돈 대한비뇨의학회장, 장혁수 동문회장 등의 축사로 심포지엄의 막을 열었다. 이어 △비뇨의학 로봇수술 △마이크로바이옴의 비뇨의학적 접목 △개원가에서의 음경보형물 수술 △요로결석의 약물 치료 △최신 전립선 생검 △여성 배뇨장애의 치료 등 비뇨의학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고, 개원 의료업계에서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의 선거운동원이던 A씨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국민의힘 영덕군수 당내 경선을 앞두고 당원들에게 수십만~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경북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과 관련해 경선선거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은 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최근 대학의 베이커리카페 실습실에서 겐츠베이커리와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2일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신속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의대설립의 단초가 되는 의대 정원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의료계 공감대 형성 등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충무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2차) 및 전시현안 과제토의'를 진행한다.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5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사업의 막바지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관계관을 면담해 △청도군하수도정비중점관리사업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한재[유호]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들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활환경 안전 보장과 주민생활여건 개선 등 군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이외에도 향후 국비 4193억원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관을 만나 건의하는 등 청도를 새롭게 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는 23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따른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8년부터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특래 기증자는 영천 영일정씨 가문의 19세기 생활상, 대소사에 관한 고문서 2건 25점을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영천시의 1호 유물 기증자가 됐다. 기증된 문서인 제만서합집(祭挽書合集) 필사본과 간찰(簡札)은 기증자의 외가로부터 전해진 소중한 유물들로 19세기 영천에서 활동한 영일정씨 양반들과 지역사를
울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연꽃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호지 내 수초(마름)제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지역 6개소 해수욕장을 폐장하며 38일간의 운영을 종료했다.
경북도는 국가비상사태가 점차 격상되면서 도·제50보병사단·경북경찰청 통합하에 상황보고를 실시해 통합 정보공유 체계를 유지하고, 중앙통제단 및 자체 사건 메시지를 고려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충무사태가 격상되면 도정의 평시 지휘권이 지역 군부대로 이관된다. 이에 지역 민간 및 군사 상황에 효율적인 대비가 필요하고 기관 간 통합 상황조치가 요구되면서 법령에 근거해 지역 군부대와 경찰청의 긴밀한 정보공유를 위해 군·경합동상황실을 통해 통합 상황조치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 씨 농가에서 지난 19일 진옥벼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30분, 이시아폴리스롯데몰에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석한다.
울진군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된 맥류 종자를 공급한다.
대구 동구청이 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는 지역여성에게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20일 개강해 11월22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수강 시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여름방학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여름캠프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다문화가족들이 오랜만에 경험하는 야외체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의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다. 이번 캠프의 취지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체력증진,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는 ‘더 나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HE 행복하우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영덕읍 노물리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