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지난 30일 울릉군 도동항 소공원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에 따라 8월 29일부터 31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으로서 안보에 관한 기본 소양과 거시적인 의정 안목을 배양하고, 독도주권을 위협하는 일본의 역사왜곡 규탄 및 우리영토 수호 결의를 통해 굳건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30여 명이 함께해 다문화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며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껴보는 기회로서 의미를 더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제32대 이동재 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이동재 교육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9년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장학사, 교육연구사, 교감, 장학관, 교장 등의 직위를 두루 거쳤다 이동재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도록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청도교육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영주시가 지역 명소와 문화, 예술 등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영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일부터 24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 이번 자원봉사자대학은 지난 7월부터 주 1회 총 7회 동안 진행했으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스트레스 극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자원봉사자대학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의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지역 의료기관, 의약관련 단체, 소방서와 협업해 영주시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주시보건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전4기의 박남서 영주시장은 계획한 일을 반드시 추진하고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번의 도전 끝에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3전4기의 포기없는 노력으로 당선됐듯 박 시장은 한번 마음먹을 일을 반드시 실천하고 결실을 얻는다는 각오다. 박 시장은 영주의 발전 방안을 시의원으로 시정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연구하고 고민해 왔다고 했다. 3선 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하며 영주의 발전모습을 가까이 현장에서 지켜보기도 하고 그 중심에 있었다. 박 시장은 "영주시와 시민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인구 10만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실은 착찹하기 이를데 없다"는 심경을 전하고 시정의 발전에 인구증가 정책도 중요한 한 축이라고 소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일 오후 3시 30분 시장실에서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 참석한다.
얼마 전 한 철학자가 여당 대통령 후보를 만나면서 “당신은 신이 함께하는 사람이요!” 하니 후보는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선문(先聞)에 우답(愚答)을 보냈다. “나는 성경은 잘 알겠는데 예수는 잘 모르겠다”는 그 철학자의 말을 떠올려 본다. 성경에 예수님을 감추어 놓았기에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비유로 감추어 놓은 예수를 찾아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예수는 잘 모르겠다”는 말 맞는 말이다. 사람의 생각으로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또한 신(神)이 함께 한다는 그분이 등록된 교회의 목사님은 그 분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 그분은 거대야당의 대표가 되어 필자도 묘한 기분을 느끼며 신(神)과 종교(宗敎)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일 오전 10시 쌍림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쌍림면 소통간담회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상생협력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 ‘2022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구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
경주시는 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빛의 화원’ 행사를 개최한다.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엑스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전통 등(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세계에서 가장 교육을 많이 받는 학생들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과연 우리가 하고 있는 이 교육이 과연 옳은 것일까. 최근 한 남학생이 수업 중 교단 위에 올라가 드러눕고, 스마트폰으로 수업중인 여교사를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동영상 플랫폼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재경안동향우회는 지난달 31일, 안동시 미등록경로당에 1천2백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미등록경로당을 대표해 와룡면 남흥경로당에서 가졌다. 현재 안동시 미등록경로당은 48개소로 노인여가시설 등록기준을 맞추지 못해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경로당이다. 김영식 재경안동향우회장은 “경로당으로 등록되지 못해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안동향우회는 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으로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시내 읍·면 향우회에 소속된 자들의 모임 단체다.
안동종가문화원(주)농업회사법인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생강식품 1백개 박스(시가 4백만원 상당)를 지난달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물품인 아이편애 및 상쾌한속애(생강 스틱 식품)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서후면에 소재한 안동종가문화원은 안동 종가의 전통 방식을 그대로 고수해 안동 생강의 대중화 및 명품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기부 물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3~25일까지 매주 주말(추석 연휴 제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및 웅부공원 일대에서 ‘박물관이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전시 콘텐츠인 ‘고창전투’, ‘엄마까투리’, ‘하회탈춤 UCC’, ‘장원급제놀이’ 속 캐릭터를 박물관 전시실 및 웅부공원 일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 지역 전통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진행한다. ‘고창전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을 상대로 승리해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는 계기가 된 전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콘텐츠 속 왕건과 견훤을 직접 만나 차전놀이를 체험하고, 고삼주를 이용해 고려의 승리를 도운 안중할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하회탈춤 UCC’는 크로마키 기법을 이용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춤사위를 배우는 체험 콘텐츠로서, 관람객이 체험을 진행하면 인형탈을 쓴 양반과 소가 실제로 나타나 함께 춤을 추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 자원 발굴 기반을 넓히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스마일트립200 사업-제2차 관광포럼을 ‘전통주’를 주제로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안동댐 야외민속촌 개목나루 무대에서 진행한다.
안동시는 (재)행복전통마을 주관으로 다음달까지 전통리조트 ‘구름에 On(이하 구름에)’ 마당에서 ‘구름에 토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