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달 18일 시민 DJ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DJ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예비문화도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올해 우리동네 DJ 2기 교육과정은 지난 6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지난달 11일까지 약 1달간 기본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총 10회차의 과정을 모두 마친 최종 8명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2기 교육생은 지난해 12월 수료한 1기 교육생과 함께 향후 문화플랫폼 모디684 내 모디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라디오 정규 프로그램과 방송 코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시민라디오 부스 운영에 수료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해 시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향후 문화도시 안동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도시문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2022 관광시설(음식업소) 방역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3일 ~ 24일까지 모집한다.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방주도의 자율 방역'을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이 지역여건에 맞는 방역체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에서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면 단위 거리두기 전면해제 및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등 새로운 방역체계를 시행하고, 제안하면서 K-방역을 이끌어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달 2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에서 이홍연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활동보고서를 전달받았다. 인수위는 지난 6월 7일 출범해 성장동력, 시민행복, 지속가능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 왕성하게 활동하고 지난달 20일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서별 업무보고, 정책간담회, 민생현장 방문, 시민고충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안동시의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번 활동보고서를 작성했다. 활동보고서는 400페이지 분량으로 인수위의 활동 일지, 민생현장 방문, 민선8기 시정방침 및 공약과제. 시책 제언 등이 담겨 있다.
태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울릉도 송곳산의 신비로운 모습이 처음으로 본지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폭염이 전국적으로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31일 새하얀 모시구름이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송곳산을 시원스레이 식혀주는 듯 감싸고 있다. 숨 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이 광경은 바다에서 올라온 안개가 산을 밑에서 부터 감싸고 올라 가기 시작해 정상 부근에서 딱 1여분간의 피날레를 보여준 후 흩어져 버려 아쉬움을 남겼다.
정부가 반도체 관련 인재를 10년간 15만명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경북도가 수도권으로의 인재유출을 막고자 대학들과 함께 대응방안을 찾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지역 대학 가운데 포항공대의 전자전기공학과는 2017년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양성 프로그램, 2021년부터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채용조건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돼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의 첨단 농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청년농을 유입하고자 추진된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9시~새벽 1시 심야시간대, 동구 봉무육교 하단 노상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야간 굉음유발 이륜차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교통경찰 11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경본부 2명이 참여하여 이륜차 소음의 원인이 되는 불법구조 변경 여부를 확인하고 단속을 진행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소음 측정 장비를 활용한 이번 합동단속에서 불법구조 변경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2건, 도로교통법위반 15건(불법부착물 7, 안전모 미착용 3, 신호위반 5)을 단속하였다. 이중 김모 씨는 소음방지장치(일명 마후라)를 적법한 허가 없이 구조변경하여 입건됐다.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심 제고 등 값진 사회생활 경험을 얻고, 지역 정보 취득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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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6급 이하 공무원 대외직명을 6급 담당은 팀장으로 전환하고,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일원화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복한 달서직원 8월 월례모임’에 참석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7월 26일~ 8월5일까지 11일간 석적읍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해 ‘피서지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피서객을 위해 3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대구 중구청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본격휴가철부터 추석기간(8. 1. ~ 9. 15.) 동안 집중홍보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난 해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와 배출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휴가철과 추석명절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인 김광석길, 동성로, 서문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대구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별도배출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18일부터 50일간 진행된‘학생 안전 50일 집중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포항야구장에서 스포츠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포항·경주 학생·학부모·교직원 950여 명이 각자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참관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교통, 거리, 이동시간의 제약으로 야구장에 가기 어려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 체험 활동으로 스포츠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학기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학교기본운영비 48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액은 1조4926억원으로, 학교기본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3.2%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2022학년도 경북교육청 영재교육기관(영재학급) 컨설팅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8월 1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2022년도 김천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국내 최대 9만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키고, 7만명 단체 헌혈이라는 세계 유례없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