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4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후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현대화 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2일 울진 최일선 현장을 방문해 해상치안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울진의 최대 피서지인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아 치안현장을 살피고, 국민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 특히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장 청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일선서 및 현장과 소통해 현장중심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께 병곡 고래불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표류중인 레저보트 A호(1.2톤, 선외기 모터보트, 승선원 1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으며 현장에 도착 후 승선원의 안전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병곡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여 입항 조치했다. 신고자는 레저활동차 바다에 나왔다가 타기고장으로 표류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 ~ 31일까지 나흘간 열린 안동 문화재 야행 ‘월영야행’에 20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내 월영교 일대에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초대박을 터트렸다는 평이다.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6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 ~ 6월 30일까지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안동시는 '2021년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결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율이 전국 2위(61.5%, 1위 광주 동구: 63%)로 조사됨에 따라, 심각한 지역 현황을 반영,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무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할 여름꽃을 시가지 곳곳에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회 계절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를 위해 연중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주가 매년 7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균등분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목을 사업소분으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해 시행하게 됐다.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오는 9 ~ 10일까지 이틀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안동시골프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유망주 학생선수와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
안동시가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기관·단체장 중심의 ‘의전’등 행정문화를 시민중심으로 개선한다. 직원 복장과 업무보고 체계도 간소화해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을 구상하고 행정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민선8기 취임식을 시작으로 각종 자체 행사 시 의전 간소화에 나서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참여자 중심의 행사 진행, 권위적이고 보여주기식 의식행사 지양, 내빈소개·인사말 원칙적 생략, 내빈 자율좌석제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좌석배치, 관행적인 인원동원 지양 등 ‘의전행사 간소화 운영 내부기준’을 수립했다. 또한 공무원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고, 하절기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직자의 품위와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장을 편안하게 착용하는 ‘복장 간소화’도 시행한다.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조직 분위기를 탈피하고 유연한 사고와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구두보고 등 유연한 보고 활성화, 1장(One page) 업무 보고서 작성, 스탠딩 회의·결재 등 ‘보고체계·내용 간소화’도 실행해 나가고 있다.
우리 헌정사를 돌이켜보면 현행 헌법이 가장 장수하고 있다. 헌법에 따른 평화적 정권 교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행정 수도 위헌 판결과 그 수용과 같은 것은 장수 헌법 하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이다. 여러 번의 헌법 개정이 있었지만 현행 헌법이 공포된 후 약 30년 가까이 계속된 헌정 질서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입헌 민주 정치를 체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과거에는 당연시되던 헌법 규정들이나 헌법적 관행들이 과연 정당한지, 우리 현실에 타당한 것인지를 따지는 논의가 활발한 것도 이런 체험에서 비롯한다. 그런 논의로는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과 불체포 특권, 대통령의 5년 단임제, 선출직 공직의 임기 불일치로 인한 선거의 빈발 등을 들 수 있다.
칠곡군은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아이스팩 재활용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문화(택배, 배달 등)의 발달로 아이스팩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배출이 문제시 되고 있다.
포항 도심공터에 건축 폐기물들이 장기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공터에 건축 폐기물들이 장기 방치돼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포항의 관문으로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다. 도시중심가 후미의 소방도로 주택가 원룸 밀집지역과 구도심일대를 중심으로 건축 및 일반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갈수록 증가해 도시환경에 피해를 줘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이를 근원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은 식품위생법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 운영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8월 1일부터 2개월 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전반적인 식품위생법 안내 및 지도를 통해 ▲위생적 식품 취급기준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및 지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업소별 보완 및 개선 방법 안내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세대주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감면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세액 1만1천원을 전액 감면한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도원로타리클럽은 7월 23일 덕동마을 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추남순 회장은 “덕동마을에서 전경춘 포항도원RC 초대회장이 진행하는 천연염색 체험으로 손수건염색과 다도체험을 하고, 문화해설자와 함께 마을 트래킹을 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회원들과 함께 배우면서 체험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마음이 정화되는 듯 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이어진 프로그램으로 문학, 과학, 심리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삶 속에서 인문가치를 발견하고 생활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지난 2일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모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먼저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관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 산출 시에 적용하는 환율인 ‘외국환매도율’을 ‘기준환율’ 또는 ‘재정환율’로 변경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약 1%의 관세 하락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외국환매도율은 은행이 고객에게 외화를 판매할 때 적용하는 환율로, 수수료 및 각종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현물환의 시장평균율로 산출되는 기준환율 또는 재정환율보다 약 1% 정도 높게 형성됐다.
대구서부소방서가 지난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린 ‘제34회 119 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소방서는 ‘동력 소방펌프를 활용한 화재진압 기술의 다각화 방안’ 연구 주제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소방펌프차 활용 불가 시 동력 소방펌프를 활용한 화재진압 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9시30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상주시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