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8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연말정산 개인기부자 세액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 기부참여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개인의 기부참여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2011년 36.4%였던 참여율은 2021년 21.6%로 약 14.8% 감소했으며, 기부 유인을 위한 제도적 환경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기부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서 1천만원 이하 기부금에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0%로 인상하고, 1천만원 초과 기부금에 대해서는 현행 30%에서 35%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희용 의원은 “기부는 정부의 역할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공헌한다”며, “개인 기부자들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신규채용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면접시험은 지난 7월 실시한 조리원 직종 1차 필기시험(인성, 직무능력검사)을 통과한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28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신종변이(BA.5) 발생 및 백신접종효과 감소 등으로 재유행이 진행되고 있고 여름철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여름철 특별방역기간을 운영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다문화 학생리더 양성을 위한 ‘나도 롤 모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도 롤 모델’ 프로그램은 다문화-비다문화 중학생 14명이 미래 한국사회의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 자신이 되고 싶은 롤 모델의 모습을 설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구 및 경주 출신 비례대표 경북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29일 오후7시 백석탄 골부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청송 백석탄 다슬기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8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3일 이상 3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실효성을 높여나가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상반기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도시계획과 설동근, 우수에 수륜면 이일호, 상하수도사업소 이경탁, 장려에 상하수도사업소 이규찬, 새마을녹지과 조경아, 허가과 김성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상장과 상품권이 지급됐다.
청송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가 7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장 전수식에는 대행기관장, 간부자문위원, 지역대표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대표자문위원 9명이 위촉되었다. 윤병학 민주평통 청송군협의회장 직무대행은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통령 위촉장을 전수 받으신 지역대표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현재 어려운 남북관계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이 매우 막중한 만큼 군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평화통일정책을 제안하는 등 자문위원으로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올해 3월 울진읍, 북면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 인근 주요하천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제11회 청송 백석탄 다슬기 축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제12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MTB)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0일(토) 초급, 중급, 상급 등 6등급의 다운힐(DH) 경기와, 31일(일) 초급, 중급, 남자부, 학생부, 여자부 등 22등급의 크로스컨트리(XC) 경기로 나누어 펼쳐진다. 대회 코스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굴곡이 심한 계곡, 능선이 있는 태행산 임도에 설치하여 시원스런 풍광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마음껏 느껴 볼 수 있다. 특히 경기장 가까이에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청송팔경의 하나인 달기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달기약수탕, 주산지, 송소고택, 솔기온천, 객주문학관, 야송미술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또한 많이 있다.
청송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기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청송군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 40명을 읍·면 인구와 성별 등을 감안하여 균형 있게 구성했다.
울진군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지난 27일 군청 앞 버스승강장에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의 새 단장을 모두 마치고 8월 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노후 급식기구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사립유치원 90개원을 대상으로 약 3억 5000만원의 노후 급식기구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주군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울진군민과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에서 8월15일까지 18일간 ‘2022년 여름 물놀이장’을 울진 왕피천공원 주광장에서 운영한다
고령군은 28일 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 역사문화권 정비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21년 6월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용역으로서 문화재청의 역사문화권 정비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비사업계획과 정비구역 설정안 등을 담을 계획이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울진군의회 개원 후 첫 장을 여는 회의로써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그동안 역점 추진해 온 주요사업들의 성과 계획을 점검·분석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향후 의정활동을 위해 의욕적으로 출발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업무보고에서 의회가 제안한 개선사항과 정책들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내용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심도있는 검토를 통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한 여름휴가를 앞두고, 지역 랜드마크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을 활용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를 담은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밀짚모자와 백신주사기 홍보물을 설치해, 적극적ㆍ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한편 달서구에서 지난 2018년에 조성한 깊은 잠에 빠진 원시인을 형상화한 대형원시인 조형물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거대원시인을 활용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달서구만의 유쾌한 관광콘텐츠로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