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지난 27일 군청 앞 버스승강장에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전기, 가스, 수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진단하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방법에 대해 컨설팅한다. 울진군 지역 일반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안내했으며 컨설팅 후 3개월간(전년 동기간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모니터링하고 실제 감축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서 온실가스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전기차 구매 지원 및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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