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아기사슴별별이야기 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저녁 7시 춘양면 잔디마당 열린 책방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아기사슴별별이야기 별밤 행사가 관심을 끌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28일 영양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내빈 및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인사와 더불어 4개월 동안 준비해온 영양군 노인복지 욕구 실태조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산업특구내 유휴부지에 해바라기 밭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민선7기 4년간의 군정 주요성과와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민선8기에는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군정 목표를 정하고 군민을 더 편하게, 군민을 더 잘살게 만드는 군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관계자들에게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선7기 군정 추진에 있어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영양 자작나무 명품화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LPG 배관망 보급사업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울진중학교는지난 28일 ‘제68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구 및 환경부문에서 정다원(울진중 3학년), 홍가영(울진중 2학년) 학생이 특상을 받았다.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울진 지역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여덟 학교와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고우이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영양읍 일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순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비행 우려가 높은 하계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군 드림스타트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양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원들이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PC방과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 유해행위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청소년들이 담배, 술 등을 구입하기 쉬운 환경이 됨에 따라 철저히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2022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경상북도교육감, 교육장, 학부모, 교직원, 교육원로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점과 해답을 찾는 열린 토론회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초·중·고 영양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7명이 참석하여 개학 대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급식 제공 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주요 협의내용은 급식종사자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학교급식 차질을 최소화하고 상황별 급식 제공 방안 마련으로 비상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지역 내 연안 구역 취약 개소, 해수욕장 등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원식 서장은 28일 영덕군 대진, 축산, 강구 일대 순찰을 시작으로 취약 개소를 확인하며 취임 후 첫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어 최근 개장한 병곡 일대(고래불․ 대진․ 대천)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인명 구조 장비 및 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대진출장소, 구계출창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2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 예선전’이 28일 오후1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매일신문이 주관한 ‘2022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 예선전’에는 5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영어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희망 넘치는 시민의 문화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는 경북도내 거주하는 워킹맘을 참여대상으로 한다.
경북개발공사는 청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복지 향상을 위한 기존주택 15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월세가격, 금리상승 등으로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약한 주거 환경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현 정부의 주거분야 민생안정 정책에 따라 매입임대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8일 대구․경북지역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지원(支援)하는 ‘K-Camp 대구’ 3기 프로그램을 통해 9개 기업을 선정하고, 킥오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가 담당하며, 최종 선정된 9개 기업에게 6개월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강화,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게 됐다.
DGB금융그룹은 2022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85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DGB생명의 보증준비금 적립 관련 회계정책 변경으로 인해 전년 동기 실적에 290억원이 소급 합산됐기 때문이다. 이를 제외한 실질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반기 기준 최대치다.
□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검사부 부장 임종주 △ 디지털혁신부 부장 임병택(DGB대구은행 복적) ○ 2급 승격 △ HR기업문화부 부장대우 정수건 ○ 3급 승격 △ CSR추진부 부부장 신우현 △ 종합기획부 부부장 우상호 ○ 신규임용 부점장 △ 디지털혁신부 부장 이정일 □ DGB대구은행 ○ 1급 승격 △ 시지지점 센터장 김성효 △ 봉덕동지점 지점장 김현대 △ 3공단영업부 센터장 류근하 △ 수도권본부 수도권PRM센터 센터장 박홍훈 △ 대구본부 부장 신미경 △ 자금지원부 부장 오세현 △ 경주영업부 센터장 윤윤섭 △ 구미4공단지점 지점장 전귀현 △ 신천동지점 지점장 조은주 △ 대명동지점 센터장 조진현 ○ 2급 승격 △ 세천지점 지점장 권태혁 △ 노변지점 지점장 김병구 △ 동북로지점 지점장 김석복 △포항공단지점 지점장 박태규 △ 강서영업부 기업지점장 성한호 △ 북구청지점 지점장 신용필 △ ICT개발부 부장 안용준 △ 봉곡지점 지점장 윤호동 △ 글로벌사업부 조사역겸부장대우 이병휘 △ 점포전략부 부장 이영우 △ 디지털상담부 부장 이은희 △ 영천시청지점 지점장 이준혁 △ 효목동지점 지점장 정성호 △ 동성로지점 지점장 정용환 △ 검사부 수석검사역 조윤희 △ 화원지점 지점장 조인철 △ 호치민지점 지점장 진영훈 △ 기관사업부 부장 최정국 △ 정평동지점 지점장 추태엽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중구 구립공공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청은 8월부터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벽화 ‘다른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광석 길은 故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로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며, ‘다른그림찾기’ 리플릿을 통해 김광석 벽화작품을 이해하고, 벽화 속 다른 그림을 찾으면서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여행투어이다. 김광석 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김광석 관광안내소에서 리플릿을 받고 다른그림찾기 문제를 풀어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관광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김광석길에 조성된 다른 벽화들을 활용해 매년 다른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중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거리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7일 경북여고 강당에서 제 12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의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2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대구시 경제부시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경북대·영남대 총장 등 23개 참여대학 총장·부총장을 비롯해 교육청, 참여기관 및 기업 등이 참석했다.
남이 하는 말을 생각없이 따라서 하면 결국은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맙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오늘날 우리들의 입에 붙어 있는 ‘상처’라는 말이 그렇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이 말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며, ‘누구에게 상처를 받았다’느니 ‘나에게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가 있다’느니 라는 말은 들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단어를 떼어내면 많은 것이 설명이 안 될 정도로 너도 나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같으면 친구가 가볍게 한 말이었는데, 지금은 그것을 소화해 내지 못하고 상처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쌓아두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