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 아기사슴별별이야기 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저녁 7시 춘양면 잔디마당 열린 책방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아기사슴별별이야기 별밤 행사가 관심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잔디마당 열린책방이 주관 ‘안부 도서관에서 듣다’ 행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인문학과 천문학 두 가지 주제로 펼쳐져 의미가 컸다는 것.행사는 이송미 가수의 별이야기 노래와 주민 하모니연주 식전공연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회원들을 초청해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어 괴담 배상열의 천문과학자료 등 조선시대 민간이 사용한 천문자료를 활용한 천문학 이야기와 산골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행사에 참여한 김모(50) 주민은 “평소엔 접하기 어려운 별자리 관측 체험 등 다양한 천문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아기사슴별별이야기사업은 2022년 문화재생생문화재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위가 관련체험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방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