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중구청은 8월부터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벽화 ‘다른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광석 길은 故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로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며, ‘다른그림찾기’ 리플릿을 통해 김광석 벽화작품을 이해하고, 벽화 속 다른 그림을 찾으면서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여행투어이다. 김광석 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김광석 관광안내소에서 리플릿을 받고 다른그림찾기 문제를 풀어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관광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김광석길에 조성된 다른 벽화들을 활용해 매년 다른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중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거리를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벽화 ‘다른그림찾기’를 통해 김광석길에 바람이 불어오듯 관광객이 늘어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큰 힘이 될거라고 본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