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2022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 예선전’이 28일 오후1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매일신문이 주관한 ‘2022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 예선전’에는 5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영어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희망 넘치는 시민의 문화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는 경북도내 거주하는 워킹맘을 참여대상으로 한다. 경상매일신문사 이종근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오늘 페스티벌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각자가 노력한 만큼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다. 오늘 페스티벌의 경쟁자는 상대가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뛰어넘는 참가자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온 팀은 강유미(매화 같은 여자), 박수진 외(단장의 미아리 고개), 임가영(진달래꽃), 김경아(사랑님), 말도말지(열애), 김주영(자갈치 아지매), 김경란(빛 같은 나의 사랑), 박미라(가락지), 김시영(바로 내 남자), 최서형(바람의 소원), 송은진(홍연), 최은성(슈사인보이)으로 12팀이다. ‘2022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 본선’은 오는 8월 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 중 대상은 상금 15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인기상 1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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