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5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재용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도 함께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 철도 승차권 예매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2019년 11월 탈북 어민 북송 장면에 비무장지대를 관할하는 유엔군 사령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에도 찍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가 지금 유엔사 측에 관련 자료에 대한 보유 여부, 이런 것 등을 문의를 했고 지금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엔사는 판문점 곳곳에 설치된 CCTV 녹화 영상에 당시 북송 장면이 담겨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영상 제공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지난달 18일 통일부가 공개한 것과는 다른 각도에서 찍힌 영상으로 보인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평가하는 ‘2021년 지방 공기업 경영 실적평가’에서 건전재정기관 ‘나’등급을 받았다. 전국 257개(공사 69, 공단 85, 하수도 103)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평가에서 2020년 하수도 ‘가’등급, 2021년 상수도 ‘나’등급 평가에 이어 2022년 하수도 ‘나’등급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 지방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포항시 남구청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원활하게 신고·납부될 수 있도록 납부대상자들에게 ‘신고납부 안내문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홍보에 나섰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인프라본부는 (주)TF바이오와 한약재별 스마트팜 적용 재배법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인프라본부는 지역 특화 한약자원 발굴과 시범 재배를 통한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부터 전남 장흥군 지역에 승마 등 고소득 약용작물에 대한 적응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약재 안전성 평가 및 유효성분 분석 △온실 자원 생육조사와 생산단가 분석 △유통망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동 연구를 통해 식용자원에만 국한된 스마트팜 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의약품용 한약재 생산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약재 대체 방안 △조직배양을 통한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한약재 생산 프로토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지방분권 강화와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2 찾아가는 구ㆍ군 분권토크 달성군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권마술과 분권토크로 진행됐으며, 군 의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분권토크는 현을생 前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과 최정암 온라인 정치경제 미디어 ‘스픽스’ 미디어총괄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의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북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한미 양국 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과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미 의장 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양측은 북한의 위협 수위가 높아가는 엄중한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이루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내년이 한미 동맹 70주년임을 상기하고, 동맹 발전에 대한 양국 국민들의 기대를 담아, 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을 적극 추진하로 했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5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선포식에 참석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개량백신이 국내에 도입되기까지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4차 접종 대상자는 지체 없이 추가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청장은 4일 오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제약사에서는 8월 말이나 9월 초에 개량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허가 기간이나 아니면 생산 시기를 고려할 때 그보다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제는 현재 유행이 비교적 안정기가 아니라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재유행 시기라는 점"이라며 "개량백신이 나올 때까지 한 2~3달의 시간이 더 지나야 되는데 그 때까지 4차 접종을 받지 않고 지내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2023학년도 대학 입시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대학별 고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를 보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4일 발표했다. 오는 11월17일 예정된 수능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확진 수험생의 응시가 가능하다. 확진 외 입원치료·자가치료·시설치료 등으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격리대상 수험생' 모두 수능을 치를 수 있다. 이들은 수능 당일 보건소 등으로부터 외출 허용을 받아 시험을 보면 된다. 외출이 어려운 입원치료 수험생은 의료기관 내 응시를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4일~7일까지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는 교육, 패션, 유아용품 관련 10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 포항에서 택시부제 해제를 두고 법인택시, 개인택시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개인택시들은 택시부제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법인택시들은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현 택시부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포항시지회 소속 택시기사들은 4일 포항시청 앞에서 택시부제 해제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인택시들이 전기택시와의 형평성 문제를 들며 포항지역 택시부제 해제를 요구하자, 법인택시들이 반대 입장을 밝히며 단체행동을 벌이고 있다.
대구에서 저수지에 빠진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께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도원지에 "사람이 허우적거리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10시52분께 A(64)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4대, 인원 12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달성군의회가 3일 하빈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보시절, 현재의 도매시장 규모와 낙후된 모습을 보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이전ㆍ신축이라는 공약을 제시함에 따라, 하빈면에서 유치의사를 전달해 공약이 구체화 됐다. 이날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하빈면은 지형이 평탄해 기반조성이 용이하고, 토지가격이 낮아 경제적인 이점이 있으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도매시장으로서 최적의
포항시 호미곶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일산)는 4일 의용대 사무실에서 남ㆍ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회 김영원 의원, 김활수 호미곶 면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호미곶 전담의용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호미곶전담의용소방대는 남성대원 25명, 여성대원 21명 총 46명의 인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뿐만 아니라 소방홍보와 생활환경 주변 안전점검,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 걸친 각종 활동에 앞장서서 임무를 수행해왔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만 5세 취학 연령 하향 조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간의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교육부는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모든 아이의 교육을 조기부터 지원하는 학제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공업고등학교에서 운영중인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화훈련장을 찾아, 훈련중인 학생 및 교직원들을 격려한다.
SK㈜ C&C가 개발한 AI(인공지능)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울릉군보건의료원에도 공급됐다. 4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AI 기반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기기를 공급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로기기는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준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의료진은 임상 현장에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도움을 받아, 3시간으로 알려진 뇌출혈 치료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