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컵 여자프로볼링대회가 지난 26일 본선 경기를 시작, 4일간에 걸쳐 프로선수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서 개최된다.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 군 체육회가 주관, 군의회가 후원한 여자부 스탠다드 대회(우승 800만원)에 프로선수 120여 명과 임원,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봉화은어축제 사전 행사로 개최되는 볼링 대회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여자프로선수의 멋진 스트라이크를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목적이다. 특히, 오는 29일 결승전은 TV파이널로 오후 2시부터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돼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사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봉사를! 행동하는 실천노조!’의 슬로건 아래 제3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7일 오후 3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열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캠퍼스의 낭만과 젊음을 뒤로 한 채 조국수호라는 숭고한 사명을 위해 ‘2022년 하계전투지휘자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하계전투지휘자훈련에는 장우용 후보생 등 39명(4학년 21명, 3학년 18명)의 후보생들이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등 전투지휘자훈련을 받게 된다.
2022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총 2500명의 선수들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DGIST 뇌과학과 엄지원ㆍ고재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지적장애와 관련된 신규 유전자 변이를 보고하고, 이와 관련된 흥분성 시냅스 활성 신호 기전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흥분성 시냅스 신호 활성을 조율해 뇌 발달 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의 대형 민자유치 제1호 사업인 ‘PANAQ(파나크) operated by SONO 호텔(이하 파나크 호텔)’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찰국' 신설을 골자로 한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경찰들은 집단 행동을 비롯해 가능한 법적 조치까지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이라 갈등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행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직제 개정안은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 및 국가경찰위원회 등에 대한 법률상 사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무회의까지 통과하면서 행안부 산하 경찰국은
경북농협은 최근 급변하는 농산물 소비트렌트에 대응하고, 경북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26일 경북농협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온라인지역센터는 농산물 온라인 시장의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산지 농축협 온라인 판매사업의 중심체 역할을 위해 경북농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협업 공간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26일 구룡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통해 경찰(여성청소년계-APO합동) 및 민간단체 에스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에 의해 실시되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부채, 마스크)과 성범죄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성범죄 없는 안전한 피서지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화장실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통해 여름철 성범죄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37개사 기업이 신청 접수됐고 요건검토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총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4대 1의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타 시도 보다 스타기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매출 26.3%, 수출 20.3%, 고용 8.1%, 3년 평균 연구개발투자비율 3.9%로 성장성이 높고 기술개발 역량이 뛰어난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2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실에서 열린 ‘2022년 대구 진로진학박람회’에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보건대는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간호사와 보건계열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점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중대재해법는 지난 1월27일 시행됐다.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남도청 소통기획관실 소속 공무원들이 26일 경북도의 유튜브와 SNS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효과적인 운영전략 수립을 위해 도청을 찾았다. 이날 경남도 관계자들은 보이소TV의 운영 노하우는 물론 공식 SNS의 전반적인 기획·제작 과정 등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기 위해 방문했다.
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경북인물을 주제로‘제1회 경북 인물 도자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 주소를 둔 도예작가 및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유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채산성이 크게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수산분야 경제위기 극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급격한 유류비 상승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류비(면세유) 긴급 지원금 28억원을 예비비에서 우선 지원했다.
포항시가 저출산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8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주소지가 등록돼 있어야 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시술횟수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다. 여성기준 만 44세 이하 가정의 경우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기존 최대 1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으로, 동결배아는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각각 금액이 확대됐으며, 인공수정의 경우에도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농업인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포도(샤인머스캣 중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들의 교육 수요에 따라 계획됐으며, 내달 12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최수정 팀장을 초청해 포도 품종의 이해 및 재배생리 기본에 대해서 지역 내 포도작목반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샤인머스캣이 포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나의 心(심)에 들어온 민화’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서관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대 간의 연결’ 메시지 전달의 고민이 지역 예술인 최보숙 작가와 이어지면서 마련됐다.
포항시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공모 중에 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 2개소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제공기관 지정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제공기관 지정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활동, 직업탐구 활동, 자조활동 등 의미있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사회성 증진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가족 돌봄 부담 경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