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17일 ~ 2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7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본회의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18일 ~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정복순, 안유안, 우창하, 임태섭, 김순중 의원 등 총 5명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첫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하루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 및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업무성과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민선 8기 군정 역점 추진시책들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모색하기 위한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예천군은 주민등록제도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예천군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가 지난 14~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주관한 ‘2022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예천군이 지난 14일 ~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의 안전한 먹거리는 예천군 농업인이 책임진다’를 주제로 개최한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가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의 기반을 다졌다.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행 중인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장애인 고용 정책 주무관청인 고용노동부는 억대의 미이행 부담금을 납부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5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안동·예천)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7년 20.8% △2018년 14.2% △2019년 14.4% △2020년 13.9%, △2021년 13.1% △2022년 12.9%로 지속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 장애인에 대한 2배수 가점을 제외한 현원(1369명) 대비 실제 장애인 근로자(123명) 비율은 8.9%에 불과했다. 이는 법정 의무고용률을 충족한 수준이나, 공단은 장애인 고용 촉진 업무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집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서 단순 할당량 이상의 성과와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이어갈 책무가 있다. 이에 대하여 공단은 2018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일시 하락한 면이 있다고 해명했지만, 이후에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양돈 악취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 10여 명과 합동으로 의흥면 수서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홍보 및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서2리 마을 이장은 “양돈장에 악취문제, 적정 두수 문제, 무허가 공사에 대한 원상복구 등 다양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 군수는“ 환경부서에 철저한 악취 단속을 지시했으며, 축산부서에는 돼지의 밀식이 되지 않도록 지도와 계도와 건축부서는 공사에 대한 불허가 처리를 할 예정이고,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할 것”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8일 오전 10시 효령면사무소에서는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모범노인 표창 등을 수여한다.
군위군의회는 최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의 가옥과 농경지 등에 의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작게나마 위로하기 위해 군위군의회 전원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해 성금(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과 직원들은 최근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열었다. 동해해경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지역 병원들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자 이 지원행사를 마련했다.
상주시의회는 제216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상주시 주요사업장 10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사후관리방안, 추진상의 문제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사업장은 △스마트팜혁신밸리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청소년 해양교육원 △일반산업단지 △한국한복진흥원 △명주테마파크(명주박물관) △공설추모공원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견훤산성 등 10개소를 방문해 각 사업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상황과 운영실태를 청취하고, 시설물의 운영활성화와 시설보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 확인 했다. 특히 제216회 임시회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함으로써 예산낭비 방지와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0월7~12일까지 6일간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고부 개인단식 금메달(1학년 황정미)과 개인복식 동메달(1학년 박은정), 단체전 동메달(2학년 김채희, 1학년 황정미, 박은정, 김미소)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아 교사들과 학생들의 축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 정구부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 대회(전국대회 7회, 도대회 1회)에 출전해 개인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9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창기 우석여자고등학교장은 "2022년 한해 피땀 흘리며 노력해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와 함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특히 비인기 종목이기에 선수 확보가 어려워 4명의 선수만으로 구성된 팀이 모든 대회에서 수상했다는 사실은 실로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하며,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선수와 지도자들이 있기에 전국 최강 소프트테니스 팀을 우리 학교와 경북도가 보유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담수식물인 좀개갓냉이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과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좀개갓냉이는,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강가의 습한 곳이나 논밭 근처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천연물을 함유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좀개갓냉이 추출물의 염증 완화와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에 대한 약리활성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좀개갓냉이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염증이 유발된 실험용 쥐의 대식세포(RAW 264.7)에서 산화질소(NO) 등 염증유발물질의 생성변화를 분석했다.
상주시 낙동농협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낙동면 화산리에 위치한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2년산 추곡 자체(산물) 수매를 실시해 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문경시 문경향교는 지난 14일 향교 명륜당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단체장 및 지역 유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13일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택관리공단 상주냉림3관리소와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 협약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냉림3관리소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센터로 지정됐다. 또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연계 및 개발 △중복수혜 방지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 및 조정△주거위기가구(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체납가구)를 위한
상주동산교회는 지난 13일 동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맞춰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주동산교회에서 직접 만든 면과 짜장소스를 조리해 지역내 주민 200여 명에게 사랑의 짜장면 중식 제공 봉사활동으로 교회 관계 성도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동산교회는 성도 수 35명으로 작은 교회이지만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시기에 맞춰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분양하고 있어 지역 축산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있다. 곤포사일리지는, 벼 수확 후 수분이 65% 내외일 때 만드는 것이 좋고,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보급 받아 물 100L에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사일리지 제조 시 미생물을 첨가할 경우 발효를 촉진시키고, 부패균 증식을 억제해 저장성을 향상시켜 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가축에 급여 할 경우 섭취량과 소화율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공급대상은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다. 미등록시에도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시 농업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를 실시해 월·화·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곤포사일리지가 많이 생산돼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MBC PD수첩의 김건희 여사 대역 미고지 논란과 관련해 "거짓과 조작, 선동으로 시청자와 국민을 농락한 MBC는 이제 해체돼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시청자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겠다던 MBC의 막장 거짓 비전에 대한민국 전체가 농락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MBC PD수첩은 광우병 선동질을 대물림하려는 듯 이번에도 김 여사 대역배우를 쓰면서 '대역 재연'이라는 사실을 자막으로 고지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방송심의 규정 위반임에도 마치 해당 직원의 작은 실수인 양 치부하는 모습이 전형적인 북한식 기만술을 보는 듯 하다"고 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국정감사 이후 당원협의회 재정비를 예고하면서 이준석 전 대표 시절 '내정'된 당협위원장 16명 교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김석기 사무총장을 필두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해 공석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67곳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당협 253곳 25%에 달한다. 비대위는 전국 조직을 1차 정비해야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본다. 다만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영입 인사' 몫 등을 고려할 때 일부 당협은 공석이 유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