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7일 헌신동 일원에 조성 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30필지 238032㎡(약72,000평)에 대해 상주시 홈페이지 등에 분양공고 한다고 밝혀 기업인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평균분양가는 112064/㎡(평당 37만원)으로 분양단가 산정시 평면부와 사면부의 면적과 단가를 각각 산정해 사면부 단가를 평면부의 30% 적용으로 공급필지별 분양가를 차등 적용하고, 입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코자 분양가를 대폭 낮춰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식료품, 음료,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다. 분양대금은 계약 시 10%의 계약금과 3개월마다 1차중도금(30%), 2차중도금(30%)이며 잔금(30%)은 산업단지 준공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분양된 토지를 조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1차 중도금까지 납부하면 상주시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 공장설립을 할 수 있다.
경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과 관리 가능한 방제 본수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방제에 힘쓰고 있다. 시는 17일부터 다음해 3월까지 ‘2022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전략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4년 12월 양남면 수렴리 일원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2014년까지 피해가 확산돼 2015년 감염목 9만2000여 본을 포함 고사목 15만5000여 본을 방제했다.
대구동부경찰서은 2022년 3분기 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대환대출 빙자하여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 등으로 총 17회에 걸쳐 도합 3억원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피의자 7명(구속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CCTV 분석, 이용 차량 특정 및 끈질긴 탐문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의 덜미를 잡았다. 이들을 검거한 형사1팀(팀장 경감 김지훈)은 대구경찰청에서 분기로 시행하는 전화금융사기 우수수사팀 평가에서 1분기 1등, 2분기 3등 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에 큰 기여를 했다. 대구동부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검찰·경찰·금융기관 사칭, 저금리 대출, 자녀사칭 후 원격으로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현금을 빼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라며 “풍부한 수사 경험이 축적된 수사 인력과 함께 범죄 척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SK 판교 캠퍼스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나라 전체가 혼란을 겪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금융 계열사의 비상 대응이 적절했는지 점검한다고 한다. 장시간 서비스 먹통으로 대형 금융사고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자는 것이다. 17일부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증권 등 카카오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금감원은 화재 이후 비상사항을 점검한다. 금감원은 16일까지는 카카오 장애 사태에 따른 금융 계열사들의 전산 거래 상황 파악에 주력했다. 17일부터는 화재 사태 이후 카카오 금융계열사들의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한다.
지금 우리사회는 혼탁 할대로 혼탁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혼탁한 세상 속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길로만 갈 수는 없다. 탄탄대로가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다. 시련이나 고비 없이 평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등산을 해도 힘든 절벽이나 깔딱 고개 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목표에 다가갈수록 고난은 더욱 커진다. 그래서 흔히 삶을 고해라 한다. 누구나 크든 작든 시련을 겪으며 산다는 말이다. 문제는 그 시련을 어떻게 겪느냐다. 시련을 겪어 봐야 인생의 참 맛을 안다. 시련을 극복하려면, 자신을 이겨내는 법과 고통스럽지만 삶의 깊이를 깨닫는 마음의 성찰이 필요하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서는 불굴의 정신과 용기가 필요하며, 백 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극기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일어설 수가 없다. 산이 높을수록 골이 깊듯이, 큰 성장은 깊은 시련을 밑거름으로 삼는 것이다. 시련을 고통으로 여기기보다는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받아드릴 때 비로소 성공과 행복이라는 결과물이 얻어진다. 노력하고, 마음을 다지고 세상을 내 것이라는 마음으로 살면 힘든 고비는 넘어간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년정책 심의를 위한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권대헌 부위원장(김천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김일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청년위원,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구성된 위원은 보궐로 인한 재위촉으로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23년 7월 2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천시 청년일자리 사업 및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이하 청년뜰) 청년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뜰 공간 조성방안을 수립하고, 김천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릉교육지원청 남군현 교육장은 최근 지역 초등돌봄전담사 및 돌봄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지난 14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주민소통실에서 거행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태화동 내의 복지자원 네트워크의 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더욱 확충해 효과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17일 울릉도 가을하늘이 아침 바다와 어우러져 비단같은 수를 놓고 있다.
안동동부교회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시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장학금 및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8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생들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시는 안동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 참가팀을 지난 17일 ~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안동시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와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가 지난 14~16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바이오생명엑스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관련 기업 54개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바이오미래포럼,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오후 1시 안동2지구 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는 ‘빛나라 경북 미래! 청소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경상북도 청소년을 위한 XR(확장현실) 체험, 메타버스 올림픽, AR(증강현실) 활용 보물찾기와 경상북도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부스 경연대회, 진로 뮤지컬, VR드로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신한은행, 기상청 등에서 제공한 체험버스를 비롯해 안동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가 참여하는 진로탐색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행사는 경상북도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와 메타버스 올림픽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경북의 미래인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찔레꽃이 언덕길에 만발한 봄 경남 합천군 야로면 나대리 노인정에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열다섯이나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넷은 경북사람
울진FS풋살연합동아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 풋살대회’에서 고등부 경북 대표로 참가하여 3위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풋살동아리 활동을 지속해 오던 남정현, 황찬현(22) 청년들이 학생들과 동행하여 코치와 감독 역할을 담당해 주었고, 죽변고 이현효. 김상영. 양나혁. 진민성, 울진고 김도영, 장진호, 최원호, 평해정보고 고은수 학생이 참가하였다. 울진고 장진호 선수는 “첫 경기에서 팀원들이 잘해줘서 3경기 전승으로 본선에 올랐다”라며, “하지만 본선은 상대 팀들이 볼을 다루는 능력이 확실히 좋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꼭 우승을 통해 오늘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동농협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서후면 일대 생강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금의 농촌은 노령화와 일손부족 뿐만 아니라 농자재 및 인건비등의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또한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은 농작물의 생산량 및 가격의 불안정을 발생시켜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안동농협 임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군위 효령중학교는 지난 11일, 13일 2일간 시대 변화에 발맞춘 핵심역량과 미래의 인재상 양성 및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교육역량 강화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14시간에 걸친 효령중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 성취 의식 고취, 꿈과 미래의 비전 그리기 등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원의 전문성 제고 및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토의·토론 수업, 학생 주도형 수업,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전 교원을 대상으로 2시간씩 총4회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7회 안동시의회 본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