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유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코인 노래방 기기 물품을 후원했다. 노래방 기기는 울릉도.독도의 필요한 곳에 설치돼며 회사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독도 홍보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의 댄스필름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가 ‘2022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분 공식경쟁작으로 선정되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 세계에 스트리밍된다. 댄스필름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8회 정기공연으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팬더믹을 겪던 2020년 12월에 제작된 작품이다. 대구MBC와 협업으로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계획되었던 공연은 코로나19 발생상황으로 인해 약속된 날짜보다 하루 앞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이후 영상화 작업을 통해 댄스필름으로 재탄생한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댄스필름 페스티벌에 꾸준히 출품을 해왔고 올해 수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민들을 만나는 DAC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DAC 국악프로젝트 나봄이 10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2회 나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가들이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0월 DAC 문화가 있는 날을 이끄는 국악프로젝트 나봄은 순우리말로 ‘봄에 태어나다’라는 뜻이다. 해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유능한 젊은 국악 연주자로 구성됐으며, 창단 시기와 더불어 ‘나봄’이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처럼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음악을 선물한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CEO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특화된 교육프로 그램이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이다. 지난 9년 동안 17기, 800여 명을 배출한 상생포럼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실 공히 경북을 대표하는 조찬포럼으로 자리를 잡았다.
2022 포항거리예술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 솔밭 도시숲 일대에서 열린다. 포항문화재단은 서커스, 마임, 인형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전시, 체험 등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한 축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우리, 조금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일상공간인 송도 솔밭 도시숲 일대를 문화공간으로 풀어내고 16개 팀의 공모 참가작, 총 40여 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 명소인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의 운영 및 시설개선을 위해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과 당일 일정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벤치마킹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 금천구 퐁당퐁당 물놀이장과 여의도 한강 수영장을 둘러보며, 군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 개선 방향 및 유지보수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교견학에 나선 이상승 산업건설위원장은 “우수 사례를 칠곡보 야외수영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에서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자 지구를 살리는 세계여행 ‘같이 걸을래’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안동시보건소 보건훈련실에서 ‘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생물테러 훈련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보건소 직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 대응요원의 대응 절차, 개인 보호복 레벨 착탈방법,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검체이송 등 강의훈련과 실습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훈련은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또는 격년으로 실시됐으나,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지역별 실제적인 훈련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기존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서 벗어나 보건인력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개편하여 실시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학적 테러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실습형 훈련을 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홍삼진액 150박스(45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홍삼진액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에 3년여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전기매트, KF-94 마스크 1만 장 및 영탁 정규앨범 3천 장 등을 기부하며 모범적인 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측은 “영탁의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TAK SHOW)’가 열린 가운데, 다가오는 안동 공연과 서울 앵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라며,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현재, 홍삼진액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기운 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안동지점 김범준 팀장의 안동 1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서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안동 14호 김범준 아너는 가입식에서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속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준 아너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평소에 기부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꿈이 있어 아너 가입을 결심했다”라며,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는 임계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됨으로써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안동 1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 받아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5184톤과 추가로 매입하는 시장격리곡 3773톤을 합한 총 8957톤을 매입한다. 건조벼는 다음달 8일 ~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할 계획이고, 산물벼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4일까지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와 풍천DSC를 통해 매입한다.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국비공모사업에 2개 지구, 159ha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과거 ‘학교 우등생이 사회 우등생인 것은 아니다’는 말이 있었다. 요즘이라 해서 이 말이 유효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한 개인의 자아와 사회라는 두 영역을 매개하는 것 혹은 통로가 학교라고 생각해보면 상급 학교로 갈수록 그 통로는 좁아진다. 그래서 최상급 학교인 대학은 병목이 되고 만다. 당연히 그 병목을 통과할 사람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러기 때문에 대학 입학시험은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병목을 통과하고 나면 아무런 제약이 없는 세상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병목 논리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학벌 논리요 학벌 사회를 드러낸 것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1일 오후 4시 30분 동성로야외무대에서열리는 ‘제33회 동성로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19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중구 경로당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 경기는 24개소의 경로당에서 참가했으며, 참가한 어르신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멍석위로 윷을 힘차게 던지며, 일상의 시름을 말끔히 씻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구 경로당 전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고, 앞으로도 민족놀이를 재현하고 활성화시키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본 행사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큰’ 사랑 효잔치를 개최했다. 매년 지역 내 팔순 어르신을 모시고 ‘효’ 팔순 축하 행사를 이어온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팔순 이상 어르신 50분을 초청해 직접 잔칫상을 차려드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 불로장생 ‘기원주’ 올리기 등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1부 행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효콘서트’를 개최해 색소폰 공연, 장구춤 공연, 향토 가수 공연 등 어르신들에게 흥과 재미를 선사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해안둘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개발하여 9월 15일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3일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안둘레길 비치코밍은 가을철을 맞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시민들이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참여를 통해 둘레길을 구경하면서 해양정화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연안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최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동해 바닷가 인근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쌓여있으며 쌓인 해양쓰레기가 5천 톤에 이른다.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참여방법은 △안내키트 배부소(대동배2리항, 대보1리항,파루시아카페, 세븐일레븐 호미곶점)찾기 △해안둘레길 걸으며 해양쓰레기 수거 하기 △포항해경 호미곶파출소에서 인증받기로 이루어진다.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7개교의 초․중․고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도전! 금연골든벨’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가좌지구(57ha)가 선정돼 사업비 26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21일 오후 6시, 문경새재에서 진행되는 KBS 생방송 ‘6시 내고향’ 현장중계 촬영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