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023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설맞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울본부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00만원 상당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전달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받은 물품을 울진군 전역의 소외계층 약 7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경 울진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이웃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늘 도움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9일부터 3일간 연호정 내 낙엽 수거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울진읍의 문화유산인 연호정 주변의 마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처리해 설날에 울진에 방문하는 귀향인 분들께 깨끗한 연호정을 보임과 함께 산불위험 요인인 마른 낙엽 등의 제거로 산불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군민과 귀향인 분들께 아름다운 연호정의 경관을 제공하고 산불예방 또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울진읍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동 강사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수팔팔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2년 사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해, 보다 효율적인 2023년 사업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내 654명의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은 2012년부터 13년간 10개 읍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까지도 강사를 지원해 어르신께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다.
울진군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돼야 하며, 지원내용은 옥상 보수, 주차장, 보안등, 담장, 옹벽 등 공용부분으로, 공사비의 80%(최대 176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민원실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꼭 이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읍·면사무소에도 카운트다운기를 설치해 도민체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자 전송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문자메시지(1666-2361)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군청 동문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타워에 접수된 문자메시지를 표출하는 등 군민들의 참여 유도와 관심도 제고로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한 발 더 앞당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전은 울진군이 한 단계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울진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울진군의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 언론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는 손병복 군수의 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부서별 설명을 가진 현안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죽변비상활주로 이전 △울진마린CC 위수탁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등의 4가지 사안이었으며, 기자들의 질의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쟁점이 되는 현안들을 부서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진행방식으로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는 발언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국민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내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밝혔다. 북핵 대응 기조는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장억제의 실효적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윤 대통령이 외교·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했던 발언의 의미에 대해 추가로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후 외교·국방부 연두 업무보고 마무리발언에서 '힘에 의한 평화' 기조에 기반한 대량응징·보복(KMPR) 능력 구축 등을 강조하면서 "더 문제가 심각해져 가지고"라는 것을 전제로 "대한민국에 전술핵 배치를 한다든지, 우리 자신이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23년도 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건, 임원 및 감사 개선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원 및 감사 개선 건은 손영해 위원장, 장영애 부위원장, 김미원 회계, 유선주 서기, 조선희 감사, 도문경 감사가 선출 및 임명되어, 새로운 임원진이 23년도 자문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61년 결성되어, 61년 간 봉사회 지원과 육성, 재난구호, RCY 및 안전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 팬 카페인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은 12일 북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가수 임영웅 팬카페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팬덤 기부 문화 확산 및 선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 회원들은 “다가오는 2023년 2월11~12일 미국 LA 임영웅 콘서트 성공기원을 함께 응원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고 멋진 가수로 성장한 가수 임영웅처럼 전달된 성금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예인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팬카페에서 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 아동의 독서습관 함양을 위해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꿈꾸는 BOOKIDS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 6일 동대구신시장을 포함한 5개 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7억5500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신청한 대구시 구·군 중에서 최다 금액이다.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공모한 결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첫걸음 기반조성, 노후전선 정비 등 3개 사업에서 5개 시장이 선정 발표됐다. 북구는 선정 결과 확보된 국비 4억61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7억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으로 동대구신시장,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섬유제품관·전기재료관 4곳은 공동마케팅, 배송매니저 지원 등 경영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동대구신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으로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 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의 3대 서비스혁신 사업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의회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 내 소재한 신애보육원, 소망모자원, 영락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휴지, 라면, 과자, 세제류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은 “지속된 코로나19와 힘든 경제 여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1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김수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통합 지원사업,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계속된 코로나 상황과 경기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이 특이 어려움에 처한 것 같다”며 “향토기업으로서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023년 1학기 전국 행복기숙사 입주생 모집을 시작한다. 총 42개 행복기숙사에서 약 2만500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행복기숙사 공식 홈페이지(happydorm.or.kr)를 통해 기숙사별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 가능하다. 기숙사비는 2인실 기준 월 평균 24만원 수준으로 저렴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KASFO는 대학생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기금으로 국‧공유지 또는 사립대학 부지 내 행복기숙사를 건립‧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복기숙사 입주 인원은 2012년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개시 이후 최대 규모이며, 사회적 배려자 우선 입주, 지자체별 인원 할당제, 장학금 지급 등으로 입주생의 거주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제17회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캐피탈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제15·16회 동 부문 대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며, DGB금융그룹의 경영이념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 아래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 DGB캐피탈은 캐피탈 업권 최초로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생활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했으며, 캄보디아 현지법인 Cam Capital(캠캐피탈)에서도 코로나 봉쇄 해제 이후 국내 이주 예정인 현지인에게 조기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상환유예 자체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9월 말 종료된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연장 실시하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나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DGB캐피탈은 ‘미래로 도약하는 S.M.A.R.T금융그룹’이라는 DGB금융그룹의 비전 아래 디지털을 활용한 효율 중심의 질적 성장과 고객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AI 챗봇 시스템을 구축했고, 내부적으로는 RPA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수기로 관리했던 對고객 업무를 자동화로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점진적 확대를 통해 對고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가운데 대구적십자사의 납부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까지 대구지역의 적십자회비 모금은 목표액 19억1300만원의 49.8% 수준인 9억5천여 만원이다. 이는 전국의 적십자회비 모금 평균 달성률이 70.7%에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반면 적십자사와 동일하게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기간을 두고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목표액 100억의 85.1%인 85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달리 대구적십자사는 목표액의 50%를 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장은 “대구지역은 광역시 중에서도 현저히 낮은 모금율을 보이고 있다. 회비가 모이지 않으면 지사별로 추진하는 무료급식이나 조손가정지원 등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대구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로 재난·재해 구호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결연세대 맞춤형 지원, 취약계층 급식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053프로젝트(1인 가구 결연 및 집중·전문케어)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았다.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직무대리,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6년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비리 방지, 뇌물 수수 및 부정 청탁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 차원에서 방지·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위험도별 관리 대책 마련 등 자체 부패방지경영체계를 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의 경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인 Louna LADEVANT(프랑스)와 리드 세계랭킹 5위인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 랭킹 2위) 등 전 세계 17개국 아이스클라이밍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드·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돼 대회 첫 날인 13일에는 선수등록 및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14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 대회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영기획팀장 이강훈 △총무팀장 권일만 △홍보팀장 황재석 △시설운영팀장 권현칠 △마이스사업팀장 안재형 △전시2팀장 최용수 △제2전시장수탁관리T/F팀장 윤형석 △안전관리T/F팀장 김용분 △전시개발T/F팀장 김해운
엑스코는 12일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 취임 후 발표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지난해 9월 경영혁신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실장직 폐지 등 12개 부서를 8개 팀으로 대폭 축소함과 동시에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시행 된 것으로 인사이동의 핵심 키워드는 △조직 안정화 △능력 있는 직원의 발탁 △안전관리 강화이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가동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존 직원의 담당 업무 이동은 최소화해 조직의 안정을 꾀하는 대신 ‘전시개발TF’를 신설해 신규 전시회를 개발하고 대형 정부 행사를 유치해 인큐베이팅 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또한, 기존 직원의 담당 업무 이동 최소화는 엑스코가 개최하는 주관전시회를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의 발전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전시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능력있는 직원을 전시팀장 및 신설되는 경영기획팀장, 신설 T/F 팀장 등 주요 보직에 발령해 조직의 수평적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유사기능을 통합해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일하는 조직문화로 탈바꿈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정부와 가스공사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 올해 1월부터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리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지원 대상 약 161만 가구가 1월 1일 이후 사용분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을 최대 월 3만6천원 할인 받게 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부와 힘을 합해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