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지속돼 설사와 복통·혈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염증성 장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장내에 발생한 비정상적인 만성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고, 궤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포항시는 경북도·포스텍과 함께 20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6개 병원(포항의료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경희요양병원)과 의대 설립 추진위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협약내용에는 △의대 및 병원 설립의 행정사항 지원(경북도·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원천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포스텍) △인력 교류, 의료·의과학·의공학 분야 공동연구, 임상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포항지역 6개 병원)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여러 지자체들 중 지역 의료계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추진하는 것은 경북 포항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포항시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판매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10월부터 본격적인 전통시장 식품위생 실태조사 및 위생지도 활동에 나섰다.
포항시 북구청장(한상호)은 청하면 이가지구(236필,75,986.9㎡)와 죽장면 입암지구(487필,170,134.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19일 완료했다.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20일 영천시청 소공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케미칼과 OCI가 반도체 공정 필수소재인 과산화수소 생산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제철공정 중 발생하는 코크스오븐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은 10월 20일 전라남도 광양시 국가산업단지에서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OCI 김택중 사장,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사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등 사업 관계자와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했다. 피앤오케미칼은 광양시 국가산업단지 내 41,530㎡ 부지에 1459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톤의 공장을 준공했다. 과산화수소 (H₂O₂)는 표백과 소독 등에 사용하는 산화제로, 이 공장에서는 반도체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기판의 세정·식각 공정에서 필수 소재로 활용되는 전자급 제품과 일반적인 표백·소독 등에 쓰이는 공업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대구시는 2022년 중앙아시아 치과기자재전시회(CADEX 2022)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280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치과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3일~1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6회 중앙아시아 치과기자재전시회(CADEX 2022)’에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425건, 8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현지에서는 28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전년도 15만 달러 대비 20배 가량 증가한 실적이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김진규)는 관내 교육지원청 및 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하여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10월 20일(목), 21일(금)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1일 산격청사 101동에서 개최되는 '보건의료산업육성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지난 20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를 방문한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 로타리클럽 회장(곽성재)과 회원, 함정호 시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180점(180만원 상당)을 읍사무소에 기탁하였다. 포항강남 로타리클럽은 매년 오천읍 포은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오천읍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인하여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게 되었다. 곽성재 회장은 “노안으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밝아진 시야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1일 동인청사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포항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활수)는 20일 성운대학교와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활수 호미곶면 면장, 김영헌 포항시의원, 김성문 개발자문위원장 외 호미곶면 자생단체장들과 성운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및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공동 협력 ▲ 성운대학교 학생들의 ESG 교육 협력 ▲ 기타 양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클린시티 운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가 22일~ 25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파워풀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로 즐긴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메디컬ㆍ안티에이징 분야 글로벌 기업 220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2022 제론테크놀로지학회 세계대회’ 국제행사를 대구에서 유치해 동시 개최함에 따라, 최신 제품, 기술, 전시 뿐만 아니라 제론테크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연 발표와 토론, 네트워킹의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경북교육청은 20일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돕기 성금’으로 모금된 3억1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지사회장 류시문)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태풍 ‘힌남노’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6일까지 전개됐으며,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원 대상은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본 경북 포항·경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409명(358가구)의 재학생이다. 지원 기준은 피해 정도를 고려해 경북교육청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장학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11월 중 학부모 명의의 계좌로 입금한다.
경북 포항의 대한불교조계종 도음산 천곡사(주지 현학 스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관음전에서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천곡사는 "좋은 날, 참된 불자로 청정히 다시 태어나는 의식인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한다"며 "2500여년 전 부처님께서 처음 제정하신 법다운 의식에 맞춰 전계대화상이자 조계종 대종사이신 일해덕만 큰 스님을 모시고 거행한다"고 강조했다. 천곡사는 7세기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법원, 검찰 등 법조계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하며 '미스터 쓴소리'로 불렸던 김태규(55) 전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2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권익위 부위원장의 인선을 발표했다며 김 전 판사의 임명을 알렸다. 김 전 판사는 지난 정부의 사법개혁에 대해 '3권 분립의 훼손하는 겁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던 인물이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5·18 역사왜곡처벌법)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공·사립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사 3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 나라사랑 국토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검찰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화됐다고 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 의원은 "(과거) 이 대표를 직접 만나 '이런 저런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그건 우리가 당에서 맡아서 막을 테니까 대표로 나오지 말라'는 주문을 했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오전 10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 교육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학점제형 학습공간 구축을 위해 학교별 수요 조사 및 연차별 지원 계획에 따라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응하고 미래형 교수학습에 적합하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되므로 다목적성, 다기능성을 갖춘 유연한 학습 공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