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가 거대한 얼음기둥을 형성하며 겨울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폭포수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이곳 청도낙대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신경통에 효염이 있다고 전해져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6일 오후 4시 ,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대 성주군 공무원 노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한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공인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열려 기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신년교례인사, 시루떡커팅 등 계묘년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상주시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몇년간 코로나로 인해 국내 경기침체, 물가·금리인상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으나,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클린환경 박영훈 대표와 임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성주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클린환경은 2016년부터 우리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1권역(성주,선남,용암,월항)을 매일 순회하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가능한 자원을 선별 수거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이다.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범업체로 지역사회에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박영훈 대표는 “성주군은 타 시군에 비해 도시재생사업과 경관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성주읍 시가지는 물론 들녘도 깨끗해져서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주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서 최초로 부자(父子)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해 지난 13일 성주군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성주군은 2013년 주)제스코 이기원 대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너가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에 동참했고, 이번에 부자가 동시에 가입해 경북도내 3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한 군이 됐다. ㈜한진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는 김욱석 대표는 초전에서 태어나 현재는 김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기부해 아너에 가입했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3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올한해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 희망을 빛을 보내주신 김욱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나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역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기부자 총 53명, 누적 기부금 2천여 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 1호 기부자 서석홍 명예군수 가 법정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동진산업 조만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및 교육발전기금 각 500만원, 총 1천만원, ㈜두현이엔씨 김규열 대표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고액기부자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신승근 교수 및 서울·경기·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인 기부행렬이 이어져 선한 영향력이 고령을 가득 메우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에 올해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창평1리 박장환 씨는 지난 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장환 씨는 “얼마 되지 않으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받은 임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니 내가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병표 부계면장은 “기부자분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서이엔씨, 진명엔지니어링(주), ㈜청운이앤씨는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전영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이엔씨, 진명엔지니어링(주), ㈜청운이앤씨는 토목설계를 통해 지역건설경기에 공헌하는 업체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위경찰발전협의회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6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극세사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영근 회장은 “추운 겨울에 한파까지 닥쳐와 모두 힘든 시기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 군수가 지난 12일 의흥면을 시작으로 읍ㆍ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각 읍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주민들이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의흥면에서는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이 군의 미래 100년에 대한 비전을 보고하고 △서정화 의흥면장의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군정발전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대화의 시간은 기존의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정책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6일 오전 9시 20분 소보면에서 열리는 2023년도 읍·면 순회대화에 참석 한다.
군위군은 지난해 말부터 효령면을 시작으로 부계, 우보, 의흥, 산성, 삼국유사면 등 6개면 일대로 점차 확대된 수돗물 탁수와 관련하여 지난 12일부로 수질기준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문제가 된 탁수와 관련해 군위정수장 계통의 배수지와 상수도 관로상의 이토밸브, 소화전 등을 개방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 탁도는 작년 12월 29일부터 기준치(0.5NTU)이하로 정상화 되었으나, 원인규명 과정에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원수 및 정수의 망간(Mn)수치가 높게 검출됐다. 군은 대구지방환경청 및 수자원공사 낙동강수도지원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망간 수치 증가가 이번 탁수사고를 유발한 대표적인 요인으로 판단하고 망간 수치의 안정화를 위하여 수자원공사의 협조 하에 작년 12월 30일~31일 양일간 여과지에 망간사를 긴급 포설하고 전염소 투입량을 증대시키는 등의 조치를 하였고 그 결과 2023년 1월 7일 부터는 망간의 수돗물 허용기준치(0.05mg/L)이하로 안정됐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1일 죽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주관으로 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孝사랑 실천 사랑의 목욕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수산물축제에서 해물 고등어 추어탕, 꽁치 국수 등 특산물을 홍보,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15개 리의 독거 어르신을 모신 이번 사랑의 목욕 봉사는 손끝과 손끝이 맞닿아 온기를 전달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동행의 행사가 되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지역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추운 겨울철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환원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죽변면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새마을후원회는 지난 12일 설명절을 맞아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 약 300명에게 떡국떡 20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시설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문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란 회장은 “올겨울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떡국을 먹으며 희망찬 새해를 맞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18기 울진 녹색농업대학 입학생을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모집한다.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표고버섯반 40명, 한우반 40명, 농산물가공반 30명으로 총 110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전문 기술 중심의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등 연중 100시간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공동육아 나눔터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코딩캠프 심화 과정 및 링비트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실시한 코딩캠프는 ‘아이들과 미래재단’ 후원으로 2022년 8월 여름방학 코딩캠프 4회 진행 이후 금번 겨울방학 코딩캠프 심화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아동들은 “코딩이 처음엔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할수록 재미를 느낀다”며“코딩수업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전통 한옥 보급 및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옥 건립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한옥의 아름다운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현대생활에 편리한 한옥의 보급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 신축이나 별동 증축하는 사업자이다.
울진군은 설 연휴 전 및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 24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와 단속, 활동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와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계도, 자율점검 위주로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상황실 설치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작년 울진군 의회와 자매 결연을 맺은 서울시 은평구 의회 황재원 부의장이 고액기부자 1호가 됐다고 밝혔다. 황재원 은평구 의회 부의장은 울진군 죽변면 출신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한국 중소벤처 무역 협회 이사, 원바이오 케미칼 대표이사, 강북종합상사 대표이사, 국민의힘 은평구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울진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평소에도 울진에 꾸준한 기부를 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황재원 은평구 의회 부의장은 “고향을 떠나 멀리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울진을 생각한다”며“울진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작은 보탬이나마 울진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울릉군이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9억 원 규모의 ‘울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상품권은 1인당 구매한도액은 종전과 같이 100만원이다. 군은 올해 발행하는 상품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지역 식당과 이미용실 등 3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과 똑같이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