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지난해 대구지역 건설사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대구 대표 건설회사임을 증명했다. ㈜서한은 27일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7493억원의 영업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대구 건설사 중 1위 매출이다. 또한 서한은 사외이사 연임 등 3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창립 54주년이 되는 2025년 올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수주 목표 2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은 지난해 분양경기 침체 속에서도 영종하늘도시 서한이다음, 대봉 서한이다음,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등 약 2000세대를 성공적으로 준공 및 입주를 완료했다. 특히 역외사업인 '평택고덕신도시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FTA 활용 역량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OK FTA 컨설팅 사업*과 상주관세사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FTA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원산지 관리 및 인증수출자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효과
포항시 북구 환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외숙)회원 10여 명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환)가 27일 오전 여남 스카이워크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여남동 스카이워크와 여남항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조류를 타고 밀려온 폐스티로폼, 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하고 청정한 환여동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으며,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천군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5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지역 내 카페 및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취업·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간 자생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꿈이음 청춘카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천읍과 호명읍 내 선정된 4개 카페에서 오는 4~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카페 공간 이용을 위해 최대 10만 포인트 상당의 카페 음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취·창업 선배들과의 멘토링, MBTI기반 커리어 설계, 퍼스널브랜딩 등 재미있으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거나 예천군 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00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신청 접수 링크(https://youthcafe.brighte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 재(휴)학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안심뉴타운(동구 율암동 408번지 일원),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일원)의 일반용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대금납부조건 완화 등 특단의 대책으로 판매에 나선다. 금호워터폴리스 개발부지(대구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는 금호강을 북쪽으로 끼고 형성된 수변 공간 덕분에 천혜의 개발 조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금호강 수변공간을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워터폴리스 부지를 조성 중인
의성,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국에서 2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에서 2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쳤으며,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부상 9명이 발생했다. 울산 울주 온양에서는 부상자 2명이 집계됐다. 전체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부상 30명 등 총 56명이다. 불에 탄 산림 면적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3만6009h다. 이는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규모인 2만3794ha를 크게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고경력 전문상담교사가 멘토의 역할을 하고 저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는 멘티가 되어, Wee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상담을 지원하고, 동료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퍼비전은 상담전문가인 수퍼바이저로부터 상담 사례에 대한 지도 및 자문을 받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영남대 교육학과 이윤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상담사례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27일 참전유공자 가족의 의료지원을 확대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참전유공자는 보훈병원 또는 위탁병원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비용의 일부를 감면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지원은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만 국한되어 배우자 등 유족이나 가족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반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등은 관련 법령에 근거해 배우자나 유족까지 의료지원을 받고 있어, 보훈 대상자 간 의료지원의 격차가 있었다. 이에 조 의원은 참전유공자의 의료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유족이나 가족에게도 동일한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참전유공자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의원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보훈대상자 간 의료지원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죽변면에 위치한 딸기농장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농업·해양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야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딸기농장에서 직접 수확 체험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고래인형 만들기 체험과 수심 7m 바닷속 관람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족과 함께 딸기를 수확하고 해양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힐링 나들이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울진군은 지난 25일 금강송면 왕피1리, 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8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울진군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꾸미기, 전동식 칼갈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능나눔과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따뜻한 정을 전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민들이 즐겁
경산시는 봄철 영농 준비와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다음달 11일까지 불법소각 현장점검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경산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5월까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울진군은 체육시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경산연구팀’은 지난 26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복경산연구팀 소속인 윤기현, 김인수, 김정숙, 박순득, 손말남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주)에어스텍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 목적은 지역 내 저수지의 수질오염 원인을 실태조사하고, 체계적인 수질 개선 및 오염 저감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저수지 환경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 수행방법 등 개요 설명 △저수지 기본현황 조사 및 비교분석 △수질오염원 파악 및 현장조사 계획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됐으며, 소속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행복경산연구팀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질 정화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도입해, 깨끗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저수지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경산연구팀’ 연구활동은 올해 8월까지 진행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다음달 16일까지 신청받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3월 27일(목), 사단법인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협회장 김영삼)와 과학체험활동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과학체험활동을 공동 개발하고, 생태·과학 융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체험 콘텐츠 공동 개발 ▲기획전시 및 과학축제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방문객 홍보 및 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산림 해설과 생태교육 전문성을 갖춘 숲해설가협회의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과학원의 전시 기반 및 교육 인프라와 결합한 체험 중심 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 시행한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 참여해 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받았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이번 2주기 평가는 2023, 2024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치매관리사업 운영의 적절성 △센터 인력 및 시설 기준 충족 여부 △치매 예방 및 상담, 검진, 가족지원 서비스 운영 실적 등이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강화,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운영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
울진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울진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