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진 서울 ASTR BASE 갤러리 초대 개인전이 지난달 시작하여 오는 11월11일 까지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올해의 마지막 전시로 100호 등 신작들로 꾸며져 있으며, 색상의 화려함과 장식성이 가미된 이철진 작가 특유의 인물화 춘심이 시리즈로 보다 완숙된 완성작들이다. 이나나 미술평론가(미술사학 박사)는 “중국 동진의 고개지는 ‘천상묘득’을 제시했다. 이것은 대상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정을 체험하여 회화적 구상을 이루는 것이다. 인물화에 있어 주관적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투영하는 동시에 형상을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게 표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의미로 볼 때 근래의 인물화 작가로 이러한 ‘천상묘득’의 과정을 잘 체득해가고 있는 이철진 작가는 인물화에 있어 궁극적인 사람에 대한 내면적인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외로움 극복을 위한 대화기부 운동을 시작했다. 대화기부 운동은, 대화 요청자가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고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아 치유로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도는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대화기부 운동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지만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자살률 1위, UN 세계행복지수 59위에 머물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 경쟁·비교 문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등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 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실태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감과 자살생각 경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청은 지난 3일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행복교육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2년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경상북도의원, 포항시의원, 학교장, 지역사회 인사, 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례 상의 기구로서, 2010년부터 지역의 각종 교육 현안 사항들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교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청 산업과 직원들은 11월4일(금) 장기면 방산리 포도(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하여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4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기매트 6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포항서부신협은 매 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물품들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기탁과 더불어 서부신협 직원들이 취약계층 60가구에 물품 전달까지 함께함으로써 사랑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현율 용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부터 전달까지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시군․소방서․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담당자 130여 명이 참여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31개소(권역응급센터 3, 지역응급센터 6, 지역응급기관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의 응급의료 취약지 98개소 시군 중 16개 시군(16.3%)이 경북에 속해 있어 여전히 응급의료 인프라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응급의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개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난 3일 IBK기업은행과 40억원 규모(대출공급기준)의 'WITH GBDC ESG 동반성장협력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현재 예탁금을 활용한 '경북 코로나 극복 소상공인 상생펀드' 대구∙경북 지방공기업 최초로 출범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행안부 장관 표창(소상공인 지원 공로)’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역 사회공헌과 ESG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경북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표 공기업인 공사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은 WITH GBDC ESG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펀드 조성을 결정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후 1시 40분 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6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제1차 본회의(개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사고와 행동의 통일-PRAXIS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교육연구소 오호(ojo)에 소속된 5명의 작가들이 만든 회화 및 조형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문화교육연구소 오호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젊은 작가들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 전시사업, 재능기부,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하반기 집행실적이 부진한 학교를 대상으로‘학교회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회계 집행률 점검 △집행실적 부진사유 △학교회계 가결산을 통한 미집행 사업 점검 △추경을 통한 현안사업 반영 여부 △전년도 이월액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회계 가결산을 통해 파악된 불용액은 겨울철 대비 위험 수목 제거, 학생동아리 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현안 사업으로 재편성토록 독려해 적극 집행에 힘쓸 방침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학교회계 이월·불용액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적극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육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 및 중대재해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예방안전단 민간 전문가,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실시한 학교(기관) 시설 공사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14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고소작업을 동반한 공사를 중심으로 9개 학교(기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이행 여부 및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76건이 안전보건 확보 이행 미흡 조치로 지적됐으며, 가장 많이 지적된 사항으로 △추락 위험(31건) △전기·기계 기구 사용 등의 감전 위험(15건) △화기·위험물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10건) △안전교육 미실시(7건) △작업 통로 미확보로 인한 찔림, 베임 사고 위험(5건) △개인보호구 미착용 및 안전표지 미부착(각 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유무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잠재된 통학버스 운행의 위험 요소 및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쓰는 분야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서 3~6일까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는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렸다. 올해 새롭게 창설된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우수 선수 육성 및 투어 발전과 한국프로골프의 대중화 및 성장을 위해 개최됐으며, 참가선수 102명과 관계자 및 갤러리 1만여 명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구미시에서는 대회기간 중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부스를 운영해 일선정품쌀을 비롯해 표고버섯, 고구마, 멜론, 금오산 한과, 샤인머스캣 등 25개 품목의 구미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했으며, 현장 및 '구미팜' 온라인 판매를 통해 약 3천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구미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구미대학교에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컨설팅 과정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환경 변화와 외식 트렌드 흐름으로 어려워진 외식업 경영상황을 이겨내고자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해 2개월간 경영교육 4회, 조리실습 5회, 현장방문 경영컨설팅 과정 등으로 영업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소별 현장방문을 통한 업소운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단해 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현 소비현황을 주도하는 MZ세대를 위해 SNS, 메타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 확산에 따른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 교육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을 평가하는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 교육부는 소관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기관의 윤리·투명경영 평가내용을 강화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통분담과 정부정책 대응 노력을 강조했다. 이에 KASFO는 윤리·투명 경영 분야에서는 △부패취약분야 관리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 △내부청렴도 개선 등의 활동노력으로 교육부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피해업종 맞춤형 지원, 행복기숙사 소상공인 입주업체 임대료 감면 등 상생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행복기숙사 공실을 코로나 확진자 격리시설로 제공, 임·직원 코로나 확진자 0명, 백신접종 100% 등 코로나19 장기화의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대구 북구청은지난 3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북구 어린이집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시기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를 이해해 올바른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북구의 시책사업으로 코로나로 3년 만에 마련된 것이다. 국가적 애도기간에 실시하게 된 만큼,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애도의 묵념으로 행사를 시작해 육아에 힘든 학부모들의 마음에 진지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됐다. 교육은 ‘하루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의 저자이자 (현)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가 ‘아이와 행복해지는 육아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세 돌에서 다섯 돌까지 아이에게 필요한 것과 부모가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7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에 참석, 오후 3시 서구청 옥상카페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3일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T/F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방안과 답례품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