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2회 정기연주회 ‘프라하의 향수’가 오는 1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 8번으로 체코 출신의 국민악파 작곡가이자 유럽에서 유명 작곡가로서 명성을 날리던 드보르자크는 50세에 1891년에 미국 뉴욕내셔널음악원의 원장이 되며, 체코에 대한 그리움과 인디언 음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융합해 작품을 만들었고 첼로협주곡도 그 결과물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공연명도 ‘프라하의 향수’로 정했다.
군위군은 지역의 생명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개선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0일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펼쳤다.
군위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악덕 상습체납자 정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5일 오전 10시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에 참관한다.
황필분 씨 별세, 박유리(경상매일신문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빈소 영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EGS경영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지난달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은 ‘환경부하자원‘을 지역 농가에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환경부하(負荷)자원은, 환경에 부담을 주는 아이스팩, 종이가방, 신문, 스티로폼 박스 등 버려지는 모든 자원을 말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순환하는 데 기여코자 버려지면 쓰레기일 뿐인 환경부하자원 2300여 개를 수집해 농산물 포장과 배송에 필요로 한 농가에 전달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보호, 투명한 경영, 친환경적 조직문화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산림분야 관련기관과 함께 ‘ESG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상주전통시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낙동리 소재 낙단교 관광휴양단지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일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관광객과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가을철 내방객들을 위한 관광휴양단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동면 만들기에 참여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낙단교 관광휴양단지는, 낙동강한우먹거리촌에서 낙단보에 이르는 1km가량의 지역으로 낙단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낙동강역사이야기관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나각산 등 주변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어 낙동면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상은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열고 '대북 억제 강화'와 '북한 미사일 정보 공유'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일명 '프놈펜 성명'이다. 한·미·일 3국 정상 간 포괄적인 성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성명에서 3국은 북한 미사일에 관한 실시간 정보공유를 다짐했다. 특히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계기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났다. 세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3국 정상은 함께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구와 통합사례관리대상 12가구에 47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가구당 40만원상당)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주민의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통합사례관리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특히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협력해 마을 곳곳의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대상자 12가구를 선정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상주사회봉사단 지심은 지난 9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상비약' 100세트(38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사회봉사단 지심은, 2002년 설립된 이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산하에 구성된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의료봉사와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상비약 세트는, 지심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것으로 감기약, 연고, 밴드, 파스, 소화제 등 다양한 상비약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역내 의료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상주지점 봉사단은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2600장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구은행상주지점은,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사랑의 연탄 지원과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권선일 대구은행상주지점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기부금과 후원금 지원을 통해 상주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한 '사랑의 연탄' 2600장은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본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상주시취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교육과 일자리 추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안정된 사회진입 기반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협력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 두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진로·자립·건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534-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요사이 이태원 핼러윈데이 참사로 인한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어 국민들은 애도와 함께 슬픔에 잠겨있는데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는 12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및 책임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다.
민둥산 군데군데 푸른 구름이 내려앉는다 오리목, 떡갈나무 그루터기에 돋아나는 새순이다 초록을 한 아름씩 베어 와서 무논에 듬성듬성 흩뿌리는 할아버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상주시 딸기 농가에 화분매개 꿀벌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돼 지역 딸기 재배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화분매개 전용 벌통의 경우, 큰 부피의 양봉사양용 벌통이 그대로 공급돼 운반과 작업이 불편하고, 재배농가의 벌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기존 양봉용 벌통을 개량한 새로운 화분매개 전용 벌통을 개발해 올해 상주시 딸기 농가에 보급했다.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의 경우 기존 벌통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이동이 수월하고, 먹이 공급 일체형 덮개를 사용해 천으로 된 덮개를 열지 않고도 당액과 화분떡(먹이)를 공급할 수 있어 꿀벌에 쏘일 위험이 적고 관리도 편리하다. 또한 기존 꿀벌 벌통에 비해 봉군내부온도가 평균 10℃이상 높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봉군손실 위험이 적어 봉군수명이 1.4배 증가하며, 딸기 정상과 비율도 기존보다 높아져 고품질 딸기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연수받기 위해 해마다 가는 경주의 한 호텔에는 여러 나라의 국기가 게양된 것을 볼 수가 있다. 어떤 나라의 국기가 게양되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았지만 어떤 규칙으로 게양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궁금한 나머지 프런트 직원에게 가서 물어보았더니 관광객 수가 많은 나라라고 한다. 외국인들이 관광객으로 와서 투숙할 때 자국의 국기가 게양된 것을 본다면 무척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을 듯싶었다. 아울러 애국심도 생길 것으로 보였다. 우리도 역시 누구나 외국에 나가서 태극기가 게양된 것을 보노라면 왠지 모르게 뿌듯함과 자긍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울릉 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최근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 수업은 학부모가 수업에 함께 참여해 자녀 이해와 가정과 연계된 교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상주시는 10월 17일~ 12월 16일까지 2개월간 폐기물의 불법 보관과 배출, 폐기물 처리 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 불법배출·처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키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역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9개소, 폐타이어 재활용업체 3개소, 폐기물 처리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의 보관기준 및 처리기준 준수 여부, 전자정보 처리프로그램 상 폐기물의 인계‧인수 내역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폐타이어 재활용업체 3개소는 폐기물 재활용제품(분철)의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폐기물 배출과 보관기준 미준수, 폐기물의 처리‧재활용 기준 미준수 등의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와 용기1리 주민들이 지난 10일 골목정원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귀감을 샀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오늘손만두 등 10여 개 단체가 다양한 먹거리와 제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총 398만1천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사촌의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규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