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일까지 중3 교사와 후기고 입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포항, 안동, 구미, 경산) ‘2023학년도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hischoolgbe.kr)’은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원서 작성부터 합격자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고입 전형을 만들고, 입학전형 표준화와 업무 절차 개선으로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시킨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한 원서작성 및 원서관리 등 업무처리 방법과 2023학년도 후기고 일정 및 절차,석차 연명부 작성 및 성적산출 방법, 이중지원 방지 등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3일은 포항권역(경북도교육청문화원)과 지난달 24일 안동권역(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연수에는 중학교 교사 100여 명,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자, 도내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성대하게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주관교육청으로 학교지원센터의 내실화와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교원 업무경감이 설정됨에 따라 기존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찰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학교 업무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의 간소화, 자동화, 경량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40년이 넘은 교육계의 숙제인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설정하고 그 시작을 콘퍼런스를 통해 기존의 성공 사례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군위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2023년 순회 강사제 운영을 위해 15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순회 강사제’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의 희망 강좌를 조사해 우수 방과후학교 강사를 확보하고 지역내 학교에 강사를 순회시키는 제도로 2019년부터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이다. 올해는 13개 군지역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순회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각 지역 연합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감사패 수여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와 연수는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23개 지역 연합회 회원이 모여 한 해 동안 우수 상담 활동을 한 봉사자들에게 시상을 통해 격려와 축하를 나누고, 연수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감사패 수여식으로 교육감 감사패, 도연합회장 표창장 및 공로패 등 총 72명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일 오전 10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되는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안동권역 워크숍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자립의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을 위해 ‘2023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125개 기관(학교)이 동 사업에 참여해 151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2023년에는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183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에서 학교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하경희 파워웃음연구소 강사의 힐링웃음 치료강의와 학생보호인력의 역할과 자세,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지도 방법, 각종 학교안전사고 등의 사례중심 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됐다. 권오진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각종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달 30일 병역명문가 20가문과 유관기관 대표 등을 초청해 2022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역명문가란 2004년부터 매년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해 3월~올해 2월까지 총 194가문(956명)이 선정됐으며 전국에서는 1816가문(8985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 위치한 만촌교회는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성금을 만촌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만촌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고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초등학생 30명이 직접 만든 고추장(300g) 30통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 체험으로만 끝나지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는 지난달 29일 직접 만든 김장김치(2kg) 80세트를 고산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아가쏘잉협동조합(미혼부모 자립지원공동체)에도 김치 40세트를 나눔했다. 시지마을공동체는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우리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먹거리를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고산로컬푸드&먹거리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황금장미정원(수성구 황금1동 965번지)에 설치한 ‘황금장미책장’ 운영을 위해 도서 및 물품을 지원했다. ‘황금장미책장’은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책장이다. 고산도서관에서 기증해 11월에 황금장미정원에 설치됐다. 책장은 고산도서관과 지역 주민의 도서 기부로 채워졌다.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두산학습평생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가을날 음악으로 물들어’라는 주제로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합창단은 2012년도에 정식으로 창단된 후 지휘자 김찬규, 반주자 이유진, 합창단원 21명의 다양한 국적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축제에서 재능나눔공연 활동을 하며 나눔 봉사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성못페스티벌, 여성UP엑스포 다문화 슈퍼스타 등 지역의 큰 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8년도에는 대구를 대표해 다문화 경연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합창단이다. 이날 공연은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창단 10
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오후 2시 구 경주역 광장에서 열리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산수골목장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김 구청장은 ㈜산수골목장 최상기 대표가 복지관 아동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돈까스 등 가공식품(4천3백만원 상당)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경주시가 반려식물 확대와 관리기술 정착을 위해 추진한 ‘반려식물 돌봄‧치료 서비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월 1일 오전 9시 40분, 동일교회 엘림관에서 ‘동일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참석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효목2동 사랑과 孝 실천 어르신 곰탕 나눔 행사’ 참석한다
대구 동구 도평동에 위치한 도동어린이집은 지난달 29일, 도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했다. 도동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5년째 사랑의 저금통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원아와 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을 원아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전달했다.
경주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키 위해 도심 내 숲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달 29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 안심상가연합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 120세대에 직접 만든 김장을 전달했다. 올해는 안심상가연합회의 후원으로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