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 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온 가족이 마음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음악극 도토리 아저씨’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현대 사회 미디어 발달과 자극적인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이자 안동의 자랑인 권정생 선생의 자전적 동화이야기‘도토리 예배당 아저씨’를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故 권정생 선생께서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일직교회에서 종지기로 계시던 시절의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도토리 예배당 아저씨’를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해 아이들의 눈과 어른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마음과 배려, 존중 등 이 시대에 필요한 순수한 마음을 안동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의 총감독은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 신승용, 극작 유주애, 작곡 백하슬기, 안무 김명주, 연기지도 박랑이 아이들의 눈과 어른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감동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안동시립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노력했다. 안동시립합창단은 경북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고음악에서부터 현대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음악극 도토리 아저씨’의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지난 12일, 시민들과 함께 안동의 숨은 트래킹 코스와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안동 바로 알기 ‘같이 걸어요, 안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출발해서 한국문화테마크, 호반자연휴양림, 선성수상길을 지나 예끼마을로 연결되는 선성현길 코스(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를 함께 걸으며 안동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선비 순례길은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길이 91km, 9개 코스로 구성된 트레킹길로서, 물 위에 놓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수상테크길은 매주 주말 수백명의 가족, 연인들이 찾는 안동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과 함께 대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슬기로운 여가생활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여가생활은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협약에 따른 봉사활동으로 여가활동 소외계층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봉사자가 되어 각종 여가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가활동에서는 대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대수조의 물고기 관람, 인어공주 공연 및 수달공연 관람, 먹이주기 체험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겼다.
]대구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다양한 문화와 어울리다(茶)'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했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센터 1층에서 의류, 신발, 캘리그라피 작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안동시가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각종 규제를 없애고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중구보건소 3층 운동처방실에서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중부소방서,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합동으로 참가했고,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과, 중구 안전총괄과, 대구중부경찰서, 달서구보건소와 수성구보건소가 참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역할을 숙지시키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사건 또는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105명에게 극세사 겨울이불세트 105채를 전달해 한파에 따른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2022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양남면 석읍리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원흥대 월성본부장 등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20여 명은 김진열 석읍리 이장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주관한 제7회 방사성폐기물관리 경진대회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첨단원자력공학부 김병관 씨가 제출한 논문 ‘방폐물 안전관리를 위한 인산기반 지오폴리머 고화체 개발’이 최우수상을 차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시민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돕기 위해 보건소에만 있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선도동 등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확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유통기한 경과 등으로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는 약을 말하며,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하수나 토양에 잔류되면 토양·수질 오염을 유발하고,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할 경우 조제약은 포장지를 개봉하지 말고 그대로 배출하고 가루약과 알약은 포장지를 뜯지 말고 그대로 배출하거나 밀봉되는 봉투에 버릴 약을 한곳에 모아 배출하면 된다. 물약은 플라스틱과 병 등 밀폐용기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하며, 연고와 안약 등은 특수용기의 경우 포장지를 제외하고 마개를 꼭 잠근 후 용기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반면,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자양강장제 등), 소독제, 살충제 등은 폐기대상이 아니므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안된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169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및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제공기준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장기요양기관 발전 유공자 3명(도지사 1, 시장 2)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의 다양한 유형별(신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 방임, 유기) 사례와 함께 노인학대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방안을 교육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과 급여비용 산정방법’을 중심으로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의 올바른 이해, 다양한 청구 사례 분석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경주시가 국제 마이스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키 위한 첫 관문인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에 첫발을 내디뎠다.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이 지난 15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소소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시즌2’의 ‘성과 공유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소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는 대구지역 기반산업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김천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황금시장 일대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황금시장 장날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양금동 전입을 독려하고 김천시에서 시행 중인 전입지원금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금동장과 직원들은 ‘Happy together 양금동’, ‘살기좋은 양금동으로 어서 오세요’등의 문구를 넣은 어깨띠를 두르고 김천시 전입지원금의 내용을 안내하는 판넬을 활용해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어 전입지원금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여성단체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를 비롯한 13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지자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지난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대구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지난 2016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평균 30% 수준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달성군은 지난 13일 고령군과 공동으로 여행사 및 SNS기자단,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동서원과 개실마을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인문학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인문학 팸투어는 고령군과 공동으로 유명 인문학자 신병주 교수의 강연, 역사문화 체험, 버스킹 공연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주민등록사실조사 기간을 맞아 실거주 확인 및 인구증가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율곡동은 2014년 첫 전입신고 후 14일 현재 2만3213명으로 김천시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으로 최근 3년간 매년 600여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유일한 법정동으로 김천의 희망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의 읍면동에서는 해당 통장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나, 율곡동 33·34통은 통장이 없어 직원들이 직접 근무조를 편성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더불어 인구 전입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을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 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