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보강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2일 포항성모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방역으로 외부인 출입통제 등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ㆍ비상구가 많아,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어 대상별 맞춤형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지도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남구지역 다중이용시설 89개소(판매시설8, 의료시설7, 노유자시설6, 교육시설54, 숙박시설13, 문화집회시설1)이며, △피난·방화시설 점검 △피난동선 확보 △대피요령 안내를 실시했다.
경북 포항시 기계면 현내리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2시 36분쯤 울진군 후포면 동방 61km(33해리) 해상에서 포항에서 울릉으로 가는 A호 여객선(11000톤급, 카페리 여객선) 승객이 심장 통증 및 호흡곤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국가비상사태 시 대비·대응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을지연습은 국가 전시상황 대비 각 부처의 내실 있는 대응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안보 위기상황 관련 現 비상대비태세 준비 및 각 반별 추진사항 등을 확인을 위해 개최 하였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임무수행으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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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리스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주방 안전교육, 원두별 핸드드립 추출 등 이론과 핸드드립 추출 실습을 하고 교육생에게는 핸드드립세트가 제공됐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국립칠곡숲체원과 17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연대 강화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노력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산림복지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할 사항 등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 지난 7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2022년 하계대회에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브랜드인 ‘절정 2021’(13.5%)와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인기구 OIV(International Organisation of Vine and Wine)와 국제양조자연맹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6000’여 종의 와인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220여 명이 엄정히 심사한 결과, 안동264청포도 와인 ‘절정 2021’이 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탁월한 맛과 우수한 품질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게 됐다.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년 고용률 감소·실업률 증가로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안동시는 상하수도 요금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음달 부과되는 요금부터 신용카드 자동납부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수도 요금은 매월 금융기관 방문 수납, 계좌이체, 카드정보 입력을 통한 당월분 카드 결제 외에 자동 납부는 계좌이체만 가능했다. 시는 납부 방법 다양화와 납부자의 계좌 잔고 관리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안동시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www.andong.go.kr/water)에 신용카드 자동납부 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안동풋굿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국민 행복카드 이용권으로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난민, 복수국적자 포함)이다. 또한,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지원을 확대해 본인부담금을 최대 15일까지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이 전액면제되며 산모의 영양과 위생관리, 신생아 건강상태확인, 청결관리, 식사준비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울릉교육지원청 남군현 교육장은 지난 19일 울릉지역 녹색어머니회 임주아 회장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교통안내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로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추석 전 물가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1일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부처별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서 정부는 추석기간 중 농축수산물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을 1년 전 추석 가격수준으로 최대한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고, 취약계층 생활지원 강화를 위하여 저소득층 대상 알뜰교통카드 할인 확대 및 긴급생활지원금 지급대상자 추가발굴, 근로·자녀 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등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2022 을지연습 자체 전시주요 현안과제 토의‘에 참석한다.
대구 효목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범 청소년 5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효목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힘이 되고자 올해로 4년째 장학금 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천권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선도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영유아 부모 2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동구 릴레이 부모교육’을 하반기에 총4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14개팀과 고등부 24개팀 등 총 38개팀 16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실력을 마음껏 자랑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대구 중구 남산3동 남산장학회는 지역 모범 청소년 1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산장학회는 지난 20일 ‘제31회 남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250만원과 대학생 7명에게 56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남산장학회는 올해까지 총 380명의 청소년에게 1억4천105만원을 지급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