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한국농어촌공사, 단국대 산학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점검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연내 착공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만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연면적 6610㎡로 조성된다.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 고등부 부문에 포항예술고 류병찬(3년) 군이 금상을 수상했다. 류병찬군은 올해 제28회 수리음악콩쿠르 1위 입상에 이어 또 한 번 전국의 내노라하는 성악도들이 대거 참가한 메이저급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성악 부문에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졸업생들을 배출해 오고 있는 포항예술고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평소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을 해오고 있는 류군은 학업과 전공, 인성 관련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여와 이번 입상으로 금년 입시에 더 큰 기대를 하게 했다. 성악은 몸이 악기인 영역으로 평소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 이러한 실전 무대를 거치면서 경험이 켜켜이 쌓여 본선 무대에서
당정이 24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재정 기조를 확장에서 건전으로 전환하고 구직청년에게 300만원의 도약장려금 지급,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50% 인상, 장애인 고용장려금 하한에서 20%, 상한에서 10%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당정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심도 빗물터널 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은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치매 질환 급증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관내 195개 마을회관에서 인지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선별하는 전문검사도구(CIST)로 실시하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약병원(울진군의료원, 안동노인전문병원)을 통해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다. 협약병원에서는 시행하는 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READ-K)와 치매척도 검사, 감별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영상촬영(CT), X-ray와 신경과 전문의 진찰의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달성군의회는 24일, 제9대 의원이 현풍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례(告由禮)는 지역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알리는 의식이다. 이번 고유례는 현풍향교 윤홍석 전교와 장의 및 유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의 취임을 고하고, 성현께 화합과 발전하는 달성군의회를 축원하는 내용으로 유교제례에 따라 진행됐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우리 군의 향교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장의 직분을 맡은바 청렴하고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드렸다”며, “우중에도 집전해주신 전교님과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이번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은 주 1회 총 10차시로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마을의 이해와 분석, 마을평생교육 운영사례,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무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지역의 마을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란이 크지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의 통제불능성 행적에 대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소회를 밝혔다. "안타깝다"는 지적을 내놨다. 김 전 최고위원은 2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원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절대자’로 지칭하고 ‘신군부’에 비유한 것과 관련해 “(이 전 대표가) 마치 총기 난사하듯이 아무나 공격을 하고, 더군다나 자신이 받은 그 비평의 한 10배 정도는 공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인지 다시는 안 볼 듯이 공격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제는 엮이기 싫어서 전부 상대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니까 대통령만 상대로 공격하는 것이고, 문제가 더 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3일 ‘스트로베리베리팡팡’의 하선정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독후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21일에는 죽변면도서관 동아리 도란도란 극단이 흥부문화센터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방귀 며느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인 도영길 시인의 ‘글벗과 동행한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말 산업 특구 평가'에서 전체 2위에 오르며 상금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말산업특구는 제주특별자치도, 경북(5개 시군), 경기(3개 시군), 전북(5개 시군)에 있다. 말 산업 특구는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필요한 기반을 갖추고 말 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이다. 경북도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제2호에 따라 말산업특구의 내륙 첫 유치 지정에 성공한 바 있다. 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 등 5개 지역이 특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평가는 말 산업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임직원 7명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위탁부모 양성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지난 23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가입식은 달성군의 11번째 착한단체 가입식으로 김진천 화원읍장, 이기성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상진 달성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착한단체 가입 현판 및 가입인증서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기성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착한단체 가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주군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읍면 순회 홍보에 나섰다. 이번 순회 홍보는 지난 23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작해 다음달 8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이장회의와 함께 진행된다. 홍보는 사업절차와 근로자 숙식 및 임금 조건 등 신청 전 고용주가 알아야 할 사항에 관하여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한편, 수요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재훈 성주군 농정과장은 “성주군 농가들의 수요조사 신청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순회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역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들의 큰 근심거리인 계절근로자 이탈에 대한 방지를 위해 MOU 체결 및 체결 예정인 외국 지자체들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으니, 안심하고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23일 논공 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501여단 7대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청소년센터 5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대처능력 점검을 통해, 전시 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주간을 교통안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통학버스 관련자 안전교육 실시에 관한 사항, 교내·외 보차도 분리 여부와 보행안전 전반에 관한 사항 등 12가지 항목이다. 경북교육청은 자체 점검표를 각 학교에 제공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점검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교육지원청은 전광판 및 홈페이지, SNS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2 AI 시대의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청은 24일 영남이공대학교 미래관에서 테러범에 의한 인질극 발생, 인질 구출, 테러범 진압 및 폭발물 폭파에 의한 화재발생, 대피훈련, 화재진압, 잔해물 제거 등 복구 대응 훈련을 주제로 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남구보건소와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사단 중남구대대, 경찰특공대, 영남이공대학교 등 9개 기관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제훈련, 방독면 착용 체험과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 실습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24일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 2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규칙을 준수한 가운데 웅비관에서 진행됐으며, 임명장은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신규 승진 또는 전직 대상자에게 수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승진·전직에 따른 기쁨과 영광을 가슴에 품고, 어떻게 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지원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 도민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인지를 고뇌하는 교육지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미래 자원임을 늘 자각해달라”고 말했다.
김영식 의원(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23일 글로벌 패권시대에 발맞춰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 마련을 골자로 하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4차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주요국들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산발적인 R&D 지원으로 핵심기술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외교·안보 측면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및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였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4일 오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영천시청 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2022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청취하고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기태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가의 안보를 위해 힘쓰시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훈련이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는 훈련인 만큼 국가 위기상태에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