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사업(시즌2)에 ‘경북도 3대문화권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군비 부담없이 국도비 1억원(국비 70% 도비 30%)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말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성주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 사업비 2억원(전액 도비)을 먼저 확보하여 3대 문화권 사업장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공원 인프라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치유와 힐링의 관광상품을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시즌2)에도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 내 유교·가야·신라의 역사문화유산인 유·무형 문화재 등 3대문화권과 관련있는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의 아름다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대외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한다.
나머지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친구는 천주교 뒷길로 질러가자 하고 나는 비석거리 큰길로 가자 했다 결국은 따로따로 오다가 둥구나무 앞에서 만나 웃었다 나는 숨이 턱에 닿도록 뛰어서 갔지
이남철 고령군수는 26일 오후 4시,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보고회에 참석한다.
올여름에 개장한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이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해경 등은 폐장 이후가 더 위험하다며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당분간 지속하기로 했다. 폐장 해수욕장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며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여전히 많아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개장 전, 후에 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가 많아 자치단체와 해경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포항해양은 관내 해수욕장 1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폐장 이후에도 휴가철 막바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꾸준할 것에 대비해 해상순찰대를 연장 운영하고 파출소에 인력을 증원했다. 포항시는 해수욕장 폐장과 수상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안전관리요원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26일 오후 1시 30분 남청송농협 안덕지점에서 열리는 ‘2022년 농업인 하계 영농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남관생활문화센터 특별전-Ⅲ '파리가 사랑한 화가 남관(The artist Namkwan loved by Paris)' 전시회가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 내 1층 전시실에서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된다. 청송군 부남면 출신으로 “서양문화를 흡수하고 동양 문화는 희생시키지 않는 동시에 동서를 분리하고 또 융합하는 독보적인 예술가” 라는 평을 받을 만큼 세계 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남관 화백의 이번 전시는 남관화백이 1954년 도불(渡佛)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품을 중심으로 유화, 아크릴화, 수묵화, 판화 등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남관 화백은 한국 추상화 1세대 대표 작가이며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해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를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29일부터 개장하여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당초 계획되었던 입장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부담 없는 방문을 위하여 별도 매표없이 전면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앞서 청송군은 지난해 7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백일홍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가꾸어 9~10월 2개월 동안 약 10만명 이상이 방문해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5일, 산불이나 수해 등 재해 및 재난으로 발생한 주택 피해에 대한 복구 지원 확대와 농어업 작물 피해 지원까지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상가 등 침수피해가 15862동 발생했고, 농작물의 경우 벼 998ha, 채소 501ha, 밭작물 139ha 등 총 1,600ha 이상의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이러한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에 복구비를 지원할 경우 피해규모와 상관없이 50제곱미터 주택을 기준으로 30%범위내에서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복구비 지원금액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충분한 복구지원이 어려웠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24일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여 군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으로 사회환원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하상오 청도상공인협의회장은 “이번 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행복과 청도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시는 청도군수님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5일 NIA 대구본원에서 황종성 제15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종성 신임원장은 1995년 NIA에 입사해 전략개발부장, 정보화평가부장, 정보화기획단장, 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사무국장,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장, 정부 3.0 추진위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8월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총괄계획가에 위촉된 바 있다. 특히, 황종성 신임원장은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재직 당시 ‘스마트서울 2015’ 계획을 추진하여 서울을 세계적 스마트 도시로 만드는 등 프로젝트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도서관운영본부와 대구동구 가족센터가 지난 23일, 안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다문화 장서 지원 △교육문화 프로그램의 협력강화 △가족역량지원사업 등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이러한 교류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MOU를 계기로 지역 내 독서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청도군 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소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취업 욕구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요양보호사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개강해 최종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 28명 중 25명이 국가자격증시험에 합격하여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제9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DIP는 대구 지역의 소프트웨어, IT,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과 관련 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는 대구광역시 출연기관이다. 민선 8기 대구시가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DIP는 9월 1일자로 ABB 행정혁신 등의 기능 확대를 위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 재출범 예정이다. DIP 원장추천위원회는 24일부터 홈페이지에 제9대 원장 공개 모집공고를 게재하여 9월 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직무계획발표) 등의 절차를 거쳐 선임하게 된다.
고령군 성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동고령 IC 앞 교통섬과 기족교차로 부근에 메리골드를 식재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메리골드 1천8백본을 식재하고, 도로변 불법투기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는 등 주변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식재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면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로변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무병장수는 예로부터 모든 인간의 염원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이 높아지니 사람의 수명도 연장되고 있다. 인구는 감소하고 노령인구는 늘어난다. 일할 사람은 줄어들고 놀고먹는 사람은 늘어나니 문제다. 수명 연장은 인간의 신체적·정신적 활동력의 저하로 연결되고 피부양 인구의 증가로 귀결되고, 각종 사회적·경제적·의료적 문제를 수반한다. 이런 까닭으로 개인으로서는 축복인 무병장수가 사회적 차원에서 보면 마냥 반가울 수만은 없다. 집에서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고 길거리에서 아이들을 볼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들은 나라의 기둥이다. 노인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백두대간생태체험 프로그램 '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와 문화를 찾아서'를 마련했다. 25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1박 2일 과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9월 5일에서 6일 까지, 9월 7일에서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세대(초.중.고.대)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학생들과 함께 소백산 트래킹, 자연환경해설, 여우 종 복원 현장방문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백두대간의 줄기 소백산 생태의 가치와 의미를 배울 예정이다. 또한 소백산명품마을, 선비세상, 부석사 등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를 배우며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에 대한 송공패 전수식과 오는 9월 1일 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송공패 전수식은 40여 년간 학교 현장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광휘 교육장은 송공사를 통해 "평생을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바른길로 이끌고자 노력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담아 송공패를 전한다"며, "비록 학교는 떠나지만, 후배 교사와 학생들에게 훌륭한 선배와 스승으로 남아 영주교육의 더욱 큰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가 오는 2027년까지 '평생교육으로 전통을 잇고!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열자'라는 비전으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서천 영일둔치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0 성공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기프로그램 전국 TOP10 가요쇼 공개방송으로, 영일둔치(영주교 아래) 설치되는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공개방송은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6시 10분부터 1부, 7시 50분부터 2부가 시작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을 찾아 관람 가능하다. 인기가수 박현빈이 MC로 행사를 진행하고 1부는 금잔디 등 총 8팀, 2부는 박상철 등 총 8팀이 출연해 영일둔치의 밤을 빛낼 예정이다. 녹화를 마친 전국TOP10가요쇼는 전국 9개 지역민방을 통해 송출된다.
친환경 Specialty Gas & Chemical 기술 회사 SK스페셜티가 정보보호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5일 SK스페셜티에 따르면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 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국제 최고 수준의 인증인 만큼 정보보호 정책, 공급자 관계, 운영 보안 등 총 14개 분야 14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검증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