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에 대한 송공패 전수식과 오는 9월 1일 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송공패 전수식은 40여 년간 학교 현장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광휘 교육장은 송공사를 통해 "평생을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바른길로 이끌고자 노력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담아 송공패를 전한다"며, "비록 학교는 떠나지만, 후배 교사와 학생들에게 훌륭한 선배와 스승으로 남아 영주교육의 더욱 큰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 9월 1일 자로 부임해오는 유․초등 신규교사 5명의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며 교직 생활의 첫발을 딛는 후배들에게 덕담을 건네고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새로 부임하게 된 김모 선생님은 "새롭게 시작하는 교사 생활을 여러 선배교사가 축복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니 큰 힘이 생긴다"면서, "교사로서 바른 자세와 책임감을 잊지 않고 멋진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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