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대잠홀에서 ‘2022년 금욜로(金YOLO)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Only Voices’를 개최한다. ‘금욜로(金YOLO) 시리즈’는 기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 자신만의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욜로’라는 콘셉트를 잡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대구시가 민선8기 첫 추경예산에 빚 6백억원을 우선 상환한다. 대구시는 지방채 추가상환 6백억원을 포함 총 6516억원이 증액된 11조 523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예산 절감과 지출구조조정으로 마련한 재정 여력으로 채무를 조기상환하고, 대구 미래번영을 위한 민선8기 시정과제 추진의 초석을 다져나감과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두텁게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4007억원 대비 6516억원이 증가한 11조 523억원이며, 일반회계 5519억원, 특별회계 997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재원은 △지방교부세 3220억원 △국고보조금 2088억원 △세외수입 114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97억원 등이며
영천시와 영천경찰서는 29일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특이 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장세용 전(前) 구미시장의 무지와 과욕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임기말 급박하게 추진한 취수원 이전 정책이 도내 낙동강 유역 지자체간 분란의 단초를 제공한 셈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대구취수원을 안동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홍준표 시장의 무리한 공약 추진이 새로운논란 발생과 함께 홍 시장 본인의 명예 실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부정적 현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으로, 지자체장과 지자체들의 적절하고 현명한 행정적 조치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먼저 구미시에서 발생된 문제들이다. 장세용 전(前) 구미시장의 행정 법규에 대한 무지와 임기 말 재선을 위한 치적(治績) 쌓기 행보가 시의회와의 갈등 초래는 물론 시민사회 내 분열을 심화시켰고, 이것이 결국 대구시와 갈등의 빌미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29일 추석을 앞두고 신제지 주변에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신제지는 장량동의 상징성인 떡고개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자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고 황대봉 명예회장 송덕비, 해병대 공로비 등이 위치해 있으며, 또한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장소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장량동의 옛 문화가 내려오고 있는 신제지를 잘 가꾸고 보존하여 신흥주거지인 장량동과 어우러져 살기좋은 명품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리플러스(대표 이영희)는 29일 포항시 북구청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라면 17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리플러스 이영희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항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에서는 2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거점센터 회원, 주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해읍 다목적재난대피시설 주변과 학천1리 마을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다목적재난대피시설 주변과 학천1리 마을에 자원봉사자들을 2개조로 편성하여 도로, 인도, 마을 구석구석에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박용생 포항시 흥해읍장은 “자발적으로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흥해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AW호텔에서 개최되는 '대구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일상회복 지속을 위하여 9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선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대민업무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UP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민원처리지침, 민원처리 시 미흡사항 개선 등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주민의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직원 간의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을 통한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는 조직 내ㆍ외부환경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담당공무원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에서는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영조),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염만)와 함께 지역주민주도로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대응하기 위해 마을복지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복지학당에서 나온 의제인 청소년 주도 문화축제 ‘놀라운 청소년’을 지난 8월27일(토) 원동11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축제는 3개 기관(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천읍청소년지도위원)이 협력하여 오천읍 소재 중학교(오천,신흥,포은)들이 주도하였으며, 청소년 10여명이 오천읍 청소년문화축제 실행위원을 구성하여 10여차례 회의를 거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 복지학당에서 복지의제로 채택되어 2달 안에 신속․정확하게 실행된 지역 축제이다. 또한 전국에 많은 청소년 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축제의 기획부터 진행, 공연, 뒷정리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하여 성공적으로 치러진 청소년 문화축제는 매우 이례적이다.
달성군은 달서구, 경북 고령군과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상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달성군은 29일 달서구청에서 ‘낙동강 관광벨트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지자체들이 합심해 관광 홍보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광ㆍ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코자 이뤄졌다.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외 3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역연계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13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금품ㆍ향응수수 행위 차단과 업무해태 방지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반대하며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 27일 당 의원총회에서 새 비대위 구성을 결의한 지 이틀 만이다. 차기 당권주자인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자는 주장은 법원의 판결 취지에 맞지 않으며 법적 다툼의 미로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며 "가능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께서는 스스로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즉시 여건을 만들어주셔야 한다"며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아 직무대행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며 사실상 권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읽기에 심각한 어려움이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26일 오후 4시 구미농업협동조합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구미농협 나눔회에서 성금 5백만원, 오후 4시 30분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251포) 및 덴탈마스크(10만매) 1천7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미농협 나눔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함께 하고자 2018년 직원 1백여 명으로 결성하여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후원,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 후원 등 수년 동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복합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법운사회복지회는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으로 2002년 설립되어 매년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급식비, 진료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초에도 구미사랑상품권 등 3회에 걸쳐 1천73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동안 ‘추석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다. 올해 추석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2.4월) 후 맞이하는 첫 추석 연휴 기간으로, 치안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종합치안 대책 마련을 통해 명절 민생안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동부경찰서는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및 범죄 발생 ·112신고 현황과 지오프로스(Ge0-Pros) 등 범죄분석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죄 취약지 8개소를 선정하여 집중 순찰과 3개 상설중대를 배치하여 취약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포항남·북부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추석 연휴동안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또한 명절기간은 음식 차림을 위해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만큼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내용은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 화재안전문화 확산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물류창고 등 소방특별조사 추진 △요양병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지례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9회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지난 26일 산내들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 김천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공연 전후로 주변 장소를 소독하고, 사회자 멘트와 행사 진행요원을 통해 방역 지침 준수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행사장 주변에 구급차량과 응급처지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간격을 유지하는 등 질서있게 관람을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0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리는 '2022 중학교 관리자(교장ㆍ교감) 워크숍'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