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일상회복 지속을 위하여 9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선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남구청, 소비자위생감시원, 외식업협회남구지부 등 위생·방역관계자 22명이 참여해 2인1조로 활동하며 구룡포 및 송도 일대 관광지 및 터미널 주변 다중이용시설(음식점 및 카페)을 대상으로 구역별 방역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내용은 △코로나 예방 특별방역 △구역별 일제소독 활동 △일상회복 지속 위한 방역수칙 홍보 △손소독 비치, 마스크 착용 및 1일 3회 소독·환기 안내 등이며, 아울러 명절대비 손님맞이를 위한 위생업소 친절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포항시 방문객 및 시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며,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 또한 시설 이용수칙 및 코로나 예방 활동에 시민의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