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신소재공학과 김연수 교수·한임경 박사 연구팀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송강일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몸속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전기 전도성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이 하이드로겔은 뇌처럼 굴곡이 많은 생체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어 신경 조절에 더욱 유리하다. 신경 조절의 새 장을 연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최근 게재됐다. 최근 새로운 재료를 사용해, 몸속에 이식할 수 있는 유연한 전기 전도체를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이 전기 전도체가 실제로 적용되기 위해선 전기 전도성이 높아야 할 뿐만 아니라 생체 조직과의 유사성, 낮은 독성, 접착력 등 갖춰야 할 조건이 많다. 다만,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추석절 탈북민 위문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포항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김윤수, 탈북민 대표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외로운 탈북민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포항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탈북민 위문금을 준비해 담당 신변보호관들을 통해 전달해오고 있다.
한동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최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5개 권역, 7개 대학(경남대, 경상국립대, 광주대, 국민대, 한동대, 한림대, 호서대)간 빅데이터·AI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7개 대학은 △LINC 3.0사업 빅데이터·AI분야 공유협업 성과관리 연구회 발족 △빅데이터·AI분야 인력양성 공동추진 △기술개발 사업화(산학공동R&D, 기술이전, ALL-SET 기업지원 등) 공동추진 △권역별 빅데이터·AI분야 ICC간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산학 R&
포항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종부세법 개정안이 8월에 처리되지 않으면 수습이 어려워진다고 우려하면서 야당의 호응을 촉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종부세법 개정안이) 8월 말까지 통과가 안 되면, 국세청이 작업을 들어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안 돼서 수습이 불가능하다"며 "민생 하나를 본다면 종부세는 두말없이 오늘 중으로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주장과 어긋난 게 아니다. 부자감세라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는데 '1주택'을 하자고 했던 민주당 안과 똑같다"며 "빨리 통과돼야 한다. 손 못 대고 넘어가면 50만명이 혼돈에 빠진다"고 우려했다.
포항시는 30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흥해사무실에서 ‘22년도 LPG배관망 구축사업 관련 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30일 산업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통합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영상회의는 서대구산업단지 및 대구염색산업단지의 입주업체와 물류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월 평택물류센터 화재부터 최근 달성군 부품공장 및 비산동 염색공장 화재까지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및 물류센터 화재 특징과 이에 따른 예방 요령 △자체 소방대의 정기적인 교육 및 훈련 △화재시 관계자의 주요임무 △서구 지역의 주요 화재 원인인 전기설비 및 섬유공장의 텐터기 화재 예방 등이다.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는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독서’, ‘청소년 독서회’ 하반기 수강생을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임 원내대표를 맡을 의향이 있다는 전언이 나왔다.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주 위원장이 새로운 원내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공개 발언했다. 그는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결의된 당헌당규 개정 후 새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고 있다. 새로운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내홍을 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권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며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전국위 개최를 거부하고 있다. 서 의원은 뉴시스 등 언론과 만나 "의총장에서 주 위원장이랑 같이 앉아있었는데 '다 좋은데 왜 공개적으로 내 이름이 얘기하냐'고 하더라"며 "원내대표 뜻이 있냐고 하니까 '한명이라고 반대하면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3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2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공공비축 친환경 벼 매입 확대 및 친환경 잡곡 재배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가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이 지난 27일 온정면 광품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족봉사단원 15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수확에 도움을 줬다. 사과 농가에서는 수확에 도움을 준 가족봉사단에게 감사의 표시로 사과(40kg)를 전달했으며, 가족봉사단은 전달받은 사과(40kg)를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군실버학교에 기부했다.
포항시는 30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 건설을 위한 민선8기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시민정책 소통의 날은 포항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로 처음으로 읍면동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선8기 정책방향과 비전, 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장량동 지역의 주요 투자사업과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정책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포항의 더 큰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민선8기 분야별 8가지 정책방향(시민의 행복, 산업경제의 성장, 첨단 과학기술 육성, 깨끗한 도시환경, 해양관광 육성, 사회복지 강화, 선진 문화예술체육, 시민참여 확대) 설명을 시작으로 민선8기 6가지 키워드(미래, 청년, 성장, 사회, 도시, 문화)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국민의힘이 30일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인하고, 다음주 추석 연휴 전까지 비대위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 35분까지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형수·양금희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의원총회에는 당 소속 의원 115명 중 87명이 참석했으며 66명이 자리를 지켰다. 의총에서 의원들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 궐위된 경우를 비대위 전환이 가능한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당헌 96조 1항 개정안을 두고 격론을 벌인 끝에 박수로 추인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29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26명을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10일간 10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4개 단체 약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0개 읍·면의 1483대 예취기를 수리하고, 예취기 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진군 매화면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화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상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이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섰다. 영천시는 최근 코로나19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에 공장 설립 부지 물색, 인·허가 기간 단축 등 투자 유치 및 공장 설립 관련 인·허가 사항을 개선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1. 공장 설립 인·허가 기간 획기적 단축! 신속한 공장 설립 지원 공장 설립 인·허가에 따른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청 전 사전입지 상담을 실시하고, 신청 접수 시 관련 부서 합동 출장 및 공장 인·허가 실무종함심의회를 영상회의로 실시하여 의제처리 협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평균 41일 → 31일) 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나라살림 규모가 올해보다 5.2% 늘어난 639조원 규모로 짜여졌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6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자 증액(31조3000억원) 규모만 놓고 봐도 5년 만에 가장 작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총지출(679조5000억원) 보다 감액한 것으로 정부가 내년 지출 예산안을 전년도 총지출보다 줄여 편성하는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이어오던 확장재정 기조로 급격히 불어난 나랏빚을 줄이고,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불고기 등 반찬 3종과 함께 한과를 준비해 대상자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